셩갤러분들 안녕 ㅎ? 여기를 셩갤? 이렇게 부르는거 맞지?

다들 반가워 ^^ 나는 배우 이시영이라는 사람에 매력에 최근에 빠저버린 한명의 갤러야 

내가 셩배우에게 빠진 계기는 얼마전에 종영한 드라마 골든크로스였어, 내가 사실 막 높은 분들이 꾸미는 음모이야기같은거 되게 좋아하고

또 악역을 실감나게 잘 그린 작품을 되게 좋아하거든, 그러면서 주인공이 악에 무작정 쓰러지지 않는 강단과 판단력이 있으면 더 좋구 ㅎ 그런 나한태

골든크로스는 진짜 내 취향 직구존에 150 km로 날아온 돌직구였어 ㅋㅋㅋ

사실은 이 드라마 보게 된 계기가 진짜 운명같은게, 난 사실 시간맞춰서 일일히 챙겨봐야되는 드라마는 잘 못보는 성격이거든

근데 친구 결혼식 웨딩촬영하는날 놀러오라고 해서 놀라갔다가 너무 피곤해서 같이 놀러간 친구 집에서 잠시 쉬는데, 그때 tv 보다가 우연히 나온게

골든크로스 1화였어(아마 재방이거나 했을꺼야, 왜냐면 그때 오후 1시 쯤이였거든ㅋ 차몰기 너무 피곤해서 잠깐 쉬는날) 

근데 골크가 약간 필름이 때깔이 나잖아? 약간 드라마같이 않고 묘하게 영화같은 ... 연출도 그렇고 고급스런 느낌이 있잖아?

그래서 난 골크가 무슨 내가 모르는 사이에 올라왔다가 내려간 영화같은건줄 알았어, 사실 1화 전개가 좀 그렇잖아 ... 클라이막스로 달려가는 

그런 포풍전개가,(난 김강우가 골크 처들어갈때부터 '오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구나' 했었음 ㅋㅋㅋ 하정우 나온 변호인이라는 영화랑 흐름이 되게 비슷했어) 그래서 집중해서 봤는데, 

뚜뚜두둥 이러더니 다음화 보라는겨, 그래서 계속 봤지 ㅋ

근데 이 드라마 보고 있는데 서이레 검사 역할을 한 배우가 ... 연기도 잘하고, 이쁘고, 옷도 잘입고...

(난 말이지 막 서이레 검사같은 옷 스타일에 로망같은게 있어 자겟같은거 걸쳐도 뭔가 그림이 딱 나오는 그런 ...) 암튼 그래서 관심이 가게 되서

이사람이 누구지? 하고 검색을 해보는데 배우 이시영이라네?, 난 사실 이때까지 셩배우에 대해서 잘 몰랐어... 막 드라마, 영화, 공연, 책, 예술, 만화

이런거에 관심을 끊기 시작하고 예전부터 보던 서브컬쳐나 파고, 뭐 그렇게 살던 때가 약 2010년 전후부터인데 

알고보니까 셩배우가 요 시기부터 활동을 시작했더라구 ㅠㅠ(근대 또 웃긴게 셩배우가 주연한 영화는 거의 대부분 보긴 다 봤어, 소주제가 확싫하고 장르성이 명확한 좋은 영화에 나왔더라고, ㅋㅋㅋ 근데 이땐 진짜 그냥 '와 영화 재밌네' 이러고 말았었어)

근데 이번 서이레 검사에 꽃혀서 '이 배우 다른 작품도 봐야지' 싶어서 엊그제였나, 새벽 타임에 바로 꽃혀서 신의 한수 보러가고 ... 예전에 봤던 

셩배우 영화들도 복습하고 .. 그러는 와중에 알게된거야 이 배우가 진짜 보석같은 매력을 가진 배우라는걸 ... 일단 연기를 진짜 잘하더라고, 

그리고 영화를 고르는 눈도 되게 좋아보이고 ... 그래서? 완전히 푹 빠지게 된거지 

요기까지가 너무 긴 내 입갤 신고야 ㅋㅋㅋㅋ 

질문은 .. 내가 DC 갤질을 너무 안하다보니까 요세 DC 분위기를 잘 모르겠어

요악하자면

셩갤 분위기 같은거 ... 규칙이나 룰, 불문율 (언급하면 안되는 것들 같은거 ... 등등) 갤러들에게 하면 안되는 행동같은게 있다면 알려줬으면 해

개념글 정주행은 일단 한번 해봤는데, 

나같은 뉴비가 분위기를 알기에는 좀 어려운것 같아 ㅠㅠ 친목질은 같은 느낌은 아니더라도 나 빼고 이미 예전부터 다들 알고 지낸 사이같아 ㅋㅋㅋ

뉴비라고 너무 배척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