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근 선.우정.아-봄처녀/billie eilish-you should see me in a crown
옝니는 좀 비트있고 트렌디한 느낌의 곡이 어울리는듯
근데 얘는 내가 불러줬으면 하는 느낌의 노래를 그냥 자기가 잘 만들어서 부르고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듣고있음ㅋㅋㅋ

너드 oasis-slide away
너드 목소리가 포크송에도 잘 어울리긴 하는데 난 개취로 너드가 밴드음악 하는게 더 좋다 이거 전주도 지리는데 밴드 라이브로 하면 개좋을듯 가사가 너드이미지랑은 거리가 멀긴 하지만ㅋㅋㅋㅋ
그냥 오아시스 노래 웬만한거 다 잘어울릴 거 같음

초아 여자.친구-시간을 달려서
초아 목소리가 맑긴 한데 단단하고 알맹이가 있는 느낌임
약간 파워풀하기도 하면서 청량한 노래가 잘 어울릴거 같아서 써봤음 여기 써논 노래들 중에 제일 이거다 하는 느낌이 쎄게 온게 이거야
춤추는거 보고싶은 사심도 약간 있긴함

무진 아.이유-나만 몰랐던 이야기
무진이 키치한 느낌도 좋아서 고민좀 했는데 난 감성적인 노래 부르는 게 더 듣고싶었음 노래 자체가 막 터지는게 아니라 절제하는 느낌이어서 더 잘어울릴듯
애절한 노래도 한번 내줬으면 한다

소정 이문.세-광화문 연가
소정이는 웬만한 노래 그냥 다 소화하는 거 같긴 함
근데 내 취향으로는 소정이 목소리로 쓸쓸하고 한 있는 노래 부르는게 개좋음 전체공개에서 님은먼곳에 부르는 게 너무 인상깊었다.. 솔직히 아예 국악 부르는 것도 꽤 어울릴거 같다고 생각중임

2승윤 muse-hysteria
약간 치리치리뱅뱅같은 반항아 느낌 생각하고 어울릴 거 같아서 써봄 얘도 영국락밴드 노래들 어울리는 거 많은듯 이제 밴드 안하는거 같아서 아쉬울 따름이다

홍일좌 queen-we are the champions/the prophets song
홍일좌는 비트 빠른거보다는 묵직하고 정박 느낌의 노래가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함  발라드스러운 노래도 좋고 락킹한것도 좋아서 둘다 포기를 못하겠다 이제 밴드 안하는거 같아서 아쉬울 따름2

요아리 aurora-runaway
잔잔하고 몽환적인 노래라서 요아리 음색이랑 잘맞을거 같음
그 특유의 섬세한 강약조절 완급조절하면서 부르면 ㄹㅇ홀리는 느낌일듯 지르는 부분도 있는데 거기에서도 좋을것같다 지금 혼자 상상하면서 소름돋는중


당장 생각난 갤주들은 이정도
이중에 하나라도 진짜 불러줬으면 좋겠다
일단은 국내가수들 이름만 검방했는데 이정도면 ㄱ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