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내용에 이어, 우연히 편의점에서 만난 레이지와 나기. 그 과정에서 원시 챠코의 편지를 통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기는 알게 되고, 레이지에게 하룻밤만 집에 머물 수 있나, 권유함. 물론 레이지도 승낙(괜한 기대 XX)
-한편 집에 돌아온 선생은 출가한 레이지 형한테서 편지를 받고 이를 레이지에게 보여주려함. (이 부분은 번역이 미약해서 다른 분이 추가 설명 바람)
-그 사이 집에 도착한 레이지와 나기. 대화하는 동안 레이지는 나기를 통해 선생이 도쿄에 온 것, 그리고 나기 핸드폰을 빼앗았던 걸 알게 됨(제발 좀 ㅈ되라)
-레이지는 그 때문에 핸드폰을 받으러 다시 마을에 왔냐, 했으나 나기는 솔직하게 레이지를 만나 이야기하러 왔다고 말함.(이번화 끝)

-개꿈 꾸던 선생의 남친인 레이지가 가장 건들지 말아야 할 부분을 건드렸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제발 선생 참교육바람. (연재 초반에 겐도 나기랑 헤어진 것 때문에 빡친 레이지 모습에 당황했었고, 최근에 나기 찌라시 나불대던 직장상사도 레이지가 팼던 사례도 있는데...)
-나기의 솔직한 이야기로 끝난 만큼 다음에 나기에 관한 이야기가 어느 정도 풀릴 듯. 그 와중에 선생이 알면 나기를 칼찌할 거라는 외국 친구들 반응 보면 다들 생각하는 건 같은 듯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