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게임에 대한 감을 못 잡았거나

소식 듣고 막 시작하는 뉴비를 위한 글임

나같이 진짜 일본어도 모르는 일알못을 위해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보았음

이미 잡지런 잘 하면서 s랭 ss랭 찍어내는

벌써부터 고여버린 썩은 물들은 볼 필요 없음

도중에 카드겜 선택하는 것 까지 넣으면 너무 분량이 많아지니 생략함

일단 이지와 노말은 알아서 깨고 오자, 물론 이지와 노말에서도 잡지런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님

그리고 유닛별로 육성 난이도 차이가 있으니, 어려운 유닛 키우지 말고 다른 유닛 먼저 키우자

나는 방클걸을 키울꺼고, 그중에서 린제를 좀 더 육성하고자 한다

Q: 잡지런이라는게 있다던데, 서포터는 뭘 챙김?

A: 빨간색을 따라가자

네모친 박스 안 괄호가 잡지촬영이다.

저 글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정도만 기억하자

(두번째 글자에 '말씀 언, 言'자가 부수로 들어가있는게 잡지다)

이렇게 설정해주면

너가 잡지런에 쓸 수 있는 서포터들이 나온다

키워주자

Q: 나는 1개가 있거나 하나도 없는데?

A: 다른 방법 알아봐라

나같은 경우는 방클걸을 육성할건데, 방클걸 p카드에 나츠하(주황머리)가 있으므로, 서포트 카드로 사용할 수 없다.

Q: 나는 2개 밖에 없거나 너처럼 3개인데 p카드랑 겹쳐서 못쓰는데?

A: 서포트카드를 잘 봐서 이거라도 쓰자.

저게 그 일이 등장할 확률이라도 늘려주는거다

이렇게 생긴걸 찾아서 쓰거나, 아니면 뭐 다른 적당한거 넣어주자

그리고 남은 서포터 자리에는 하즈키 2돌 이상인 주인님을 데려오자

갤에 잘 찾아보면 친구코드 있을꺼다

시작하면 사소한 버프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잡지가 없고 쓸만한것도 없다.

이런경우 극한을 노린다면 바로 리트를 박아버리거나, 그냥 대충 아무거나 고르자

게임을 시작하면 진짜 1주차부터 억까를 시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먼저 일정들을 쭉 봐주자

이정도면 아주 좋은 일정이라고 볼 수 있다.

1,2,3,4일차에 잡지를 돌리고 -> 5일차에 휴식 -> 6,7일차에 대충 돌려주면

아주 좋은 일정이다. 물론 후반에 잡지를 못 가는 건 꼽지만 말이다.

위에 사진에 사람 3명 그려져있는 걸 누르면

이런게 있는데, 이게 1주차에서 조건을 충족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이 조건을 만족해야지 '합숙'이라는 걸 가서 스텟을 뻥튀기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당연히 만족이 안되어있고 1주차에서 열심히 잡지 돌려서 스텟을 올려야한다)

그럼 이제부터 아까 계획대로 잡지를 딸깍 딸깍 눌러준다

이게 잡지다

일알못은 잡지를 어디서 선택하는지도 몰라 (내가 몰랐다)

딸깍

딸깍

1~4일차 잡지런의 딸깍을 끝내고

5,6일차를 결정해야한다.

이런 경우

제1안 : 일단 오늘 먼저 쉬고, 내일 레슨을 누른다 (나는 린제를 좀 더 키우고 싶으므로, 5일차가 린제가 뜨길 기도한다)

제2안 : 먼저 레슨 돌리고 내일 쉰다

제3안 : 오늘도 레슨, 내일도 레슨을 하고 쉬는건 합숙에 가서 쉬자

지금 생각해보면 3번이 제일 좋았을 것 같긴 한데, 나는 1안을 골랐다.

다행이 린제가 떠줬다.

편하게 린제 한 번 딸깍으로 끝내주자

없다고? 왜없음?

합숙에 왔다.

나는 린제를 골랐다.

2주차 일정으로 휴식이 없는 어떤 억까를 당할지 모르므로, 최대한 2주차 입장 전에 풀피를 채워주는게 좋다.

그러니까, 합숙 1~3일차 일정은

레슨 -> 레슨 -> 휴식 을 하는게 좋다는 말이다

2주차에 왔다.

나는 휴식 했을 때 체력을 더 올려주는걸 골랐다.

역시 2주차에 왔으면 일정을 먼저 확인해야한다.

4일차에 휴식이 있는 아주 무난한 일정이다

만약 휴식이 없다면 그냥 리트해도 좋다

병신겜이 미안해

딸깍

딸깍

그렇게 딸깍으로 2주차를 끝냈다

아까 처음에 잡지가 뭔지 정도는 기억하자고 했으니 기억할 것이다.

생각해보니 잡지 시설이 이미 레벨 5레벨이라

ㅈ도 쓸모없긴 하다.

1주차에 떴으면 좋았겠지?

자 3주차에 왔으니 당연히 일정을 먼저 보자

3일차에나 휴식이 있는 좀 아쉬운 일정이다.

현재 체력이 45밖에 없으므로, 빨간색 화살표를 따라가거나, 검정 화살표를 따라가볼 수 있을것인데,

나는 빨간색을 골랐다.

너가 만약 극한을 노린다면 7%에 운명을 걸고

1일차와 2일차 모두에 잡지에 딸깍해도 괜찮다

3일차에 쉬어줬다

체력이 60밖에 안차서 조금 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제 남을 일정을 딸깍해주면 된다.

아마 내 기억상으로 마지막 6일차에 체력 부족해서 레슨을 못가고 sp레슨 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휴식에서 체력을 60밖에 회복하지 못한 스노우볼

아무튼 이렇게 잡지런을 마치면 된다

전반적으로 살짝 무난하게 흐름 + 운이 그렇게까지 좋지도 않아서

그냥저냥하게 뽑혔지만

너의 운이 좋다면 S이상의 유닛도 뽑아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정도로만 몇 번 뽑으면 스코어SS에는 큰 지장 없이 뽑힌다.

바닥부터 시작하는 뉴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