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닛과 난이도에 주의!

"첫 플레이는 꼭 코메틱에 바치겠다"고 열의를 보인 P한테는 미안하지만

이 게임의 레슨 난이도는 유닛마다 확연히 다릅니다.

본인이 보기에 난이도 순으로 나열하자면

(본인은 안티카, 방클, 알스트, 코메틱만 팠고 나머지는 2번 정도밖에 안 돌았음)

↑쉬움

안티카

알스트

녹칠

스트레이

-시스템 이해가 필요-

일루미

쉬즈

-제대로 플레이하려면 운빨과 시행착오가 필요-

방클

코메틱

↓어려움

이렇게 알스트나 안티카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어렵고 그냥 하면 클리어할 수 없는 레벨입니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P는 쉬운 난이도로 플레이하는 게 좋습니다.

Easy는 부끄러워할 것이 아닙니다. 이 게임은 어렵습니다. 클리어할 수 없는 것은 님이 병신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폼 잡으려고 어려운 난이도에 계속 도전하다가 쿠소게라고 욕하고 다니는 것이 훨씬 더 부끄럽습니다. 사람 다 빠지잖아.

또한 Easy를 하든 Hard를 하든 아이돌의 스탯에는 엄청 큰 차이가 생기는 게 아닙니다.

그 과정에서 올바른 육성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방클을 프로듀스하다가 시즌3 오디션에서 아무리 해도 탈락하게 된다면,

지금 도전하고자 하는 난이도가 어려운 거라고 생각하고난이도를 하나 낮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기본 시스템을 이해하자!

튜토리얼에서 설명은 하는데 무슨 소리인지 모를 거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튜토리얼이 불친절해서가 아니라, 게임 자체가 너무 오타쿠용 게임이기 때문에 아무리 잘 설명해도 제대로 전해지지 않으니 그냥 플레이하면서 배우라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거기서 완전 초보자도 0부터 시작해서 일단 클리어는 할 수 있도록 중요한 기초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2.0 카드를 획득하지 마라!

이런 로그라이크 덱 구축 게임을 하는 오타쿠들이 잘 알고 있는 철칙으로

"덱에 불필요한 카드를 넣지 않는 것이 강해진다."

라는 것이 있습니다.

약한 카드를 덱에 넣으면 덱 전체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카드를 추가할지 선택해야 할 때 "덱에 넣지 않는다"가 올바를 때가 매우 많습니다.

실제로 프로듀스를 통해 획득하는 카드는 3종류 정도밖에 없고, 다른 카드는 모두 건너뛰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입니다.

매번 덱에 카드를 추가하는 P는 자신의 덱에 해당 카드가 필요한지 생각해야 합니다. 필요하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2.1 어필 공격을 해라!

이 게임의 목표는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막대의 끝까지 어필 포인트를 획득하는 것입니다.

어필은 다른 게임의 데미지와 같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어필 목표]

어필 포인트는 카드의 텍스트에 "🌕🌕(속성) XX배 어필 증가"라는 형태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Vi 1.2배 어필 증가]

이것은 현재 유닛에서 🌕🌕 스탯의 XX배의 어필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이 XX의 숫자가 높을수록 화력이 높아지고 팀의 스탯이 높을수록 카드의 데미지가 높아진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유닛의 스탯을 높이고 높은 배율 데미지를 입히는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게임의 기본 전술입니다.

명심해야 할 점은 데미지를 입히지 않는 카드가 꽤 많다는 것입니다.

[데미지를 입히지 않는 카드]

데미지를 입히지 않는 카드는 당연히 데미지를 입히지 않기 때문에 100장을 사용해도 0데미지입니다.

카드를 많이 썼는데 어필이 전혀 늘어나지 않는다! 라는 P는 일단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카드가 데미지를 입히지 않는 카드인지 확인합시다.

쉽게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은 코스트 숫자 아래의 아이콘에 녹색 ☆ 아이콘이 있으면 피해를 입히는 카드라는 것입니다.

많은 아이콘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더라도 녹색 ☆이 데미지 아이콘이라는 것을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코스트3 바로 아래에 대미지를 뜻하는 녹색 ☆이 있음]

2.2 Me는 늘리지도 줄이지도 마라!

Me는 멘탈을 나타내며 마치 체력처럼 왼쪽 하단에 막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본적으로 안 쓰는 스탯이며 프로듀스 중에 멘탈은 신경쓸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알스트 프로듀스는 제외) 「Me 수치 X% 회복」, 「멘탈 가드」, 「상대의 Me 수치 감소」와 같은 카드는 덱에 절대로 넣으면 안 됩니다. 이것은 2.0에서 언급했던 약한 카드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2.3 카드의 가치를 이해해라!

어떤 카드가 강하고 어떤 카드가 약한지 판단할 때 어디를 살펴봐야 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2.3.1 코스트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강한 카드라도 코스트가 많이 드는 카드는 다루기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약한 카드입니다.

참고로 코스트 3은 "무거운" 카드입니다. 쓸 거면 강력한 효과여야 합니다.

2.3.2 업그레이드

코스트 오른쪽에 다이아몬드 표시가 있습니다. 없는 카드도 있습니다.

이는 업그레이드 단계를 ♢, ♢♢, ♢♢♢로 나타냅니다.

업그레이드는 데미지 배율을 높이거나, 코스트를 줄이거나, 특별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카드는 당연히 더 강력합니다.

[업그레이드가 없는 카드]

[업그레이드 ♢2인 카드]

이미 가지고 있는 카드는 SP 레슨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우 중요한 건데, 보수로서 나오는 카드는 이미 업그레이드된 카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2도 ♢3도 나올 수 있는데 게임 초반에 ♢3이 나올 수도 있고 후반에 ♢1이 나올 수도 있어서 완전히 랜덤 같습니다.

덱에 카드를 추가할 때 ♢1 카드를 넣는 건 드뭅니다. 매우 강력한 카드가 아니라면 그냥 획득하지 맙시다.

2.3.3 속성

Vo(보컬), Da(댄스), Vi(비주얼)의 세 가지 속성으로 나뉩니다.

육성하고 있는 아이돌의 스킬이나 이미 가지고 있는 카드와의 시너지 같은 것이 있지만 모르면 신경쓰지 마세요.

아래에 설명된 디버프 때문에 하나의 속성만 모으는 건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집하는 카드의 속성은 적으면 적을수록 강해집니다.

즉, 모르겠으면 신경쓰지 마십시오. 랭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2.3.4 효과

가장 중요한 부분 두 번째. 근데 어느 효과가 강하고 어느 효과가 약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면 너무 길어집니다. 프로듀스하는 유닛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일단 기초 지식으로서,

・Me 관련은 약하다(자기 희생과 알스트는 제외한다)

・어필은 배율 0.7배를 넘으면 강하다(코스트, 유닛에 따라 차이가 크다. 그냥 참고만)

・버프 디버프는 효과 시간을 제대로 본다. 10초 있으면 강한 거고, 5초는 쓰기 어렵다.

・데미지를 주지 않는 카드는 명확한 이유 없이 획득하지 않는다.

등을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2.4 PP 사용량

PP는 다른 게임의 에너지와 MP에 해당되는 요소.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입니다.

PP는 초당 1을 회복합니다.

특히 레슨의 마지막 5초 동안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지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PP관련 카드가 없는 경우는 30초의 레슨으로 PP30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유의해주면 좋습니다.

그러면 PP 가속 카드의 가치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10초 동안 PP 증가량을 +30% 하는 카드는 PP+3의 가치가 있다는 겁니다. 카드 코스트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PP를 잃는다는 의미입니다.

[이건 완전히 미친 쿠와야마 치유키

PP 효율은 10초간 +130% - 코스트 2 = 11

1장으로 업그레이드 없이 11P를 만드는 몬스터]

2.5 손패

손패가 많으면 다양한 카드를 쓸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카드를 한 장 손패에서 쓰면 자동으로 덱에서 카드를 뽑습니다.

손패 상한은 3장입니다. 손패를 늘리는 카드도 있습니다.

플레이할 때 손패가 줄어들지는 않기 때문에, 항상 손패를 계속 쓰도록 합시다.

CoMETIK을 프로듀스할 때 자주 발생하지만 손패가 5, 6, 6 코스트처럼 되어 있을 때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코스트가 낮은 게 좋다는 이유가 이겁니다.

(코메틱으로 망한 본인 짤은 생략)

3. 적이 날리는 디버프를 보자!

이 게임에서는 라이벌이 공격을 합니다. 공격이랄까 방해에 가깝습니다. 화면 왼쪽 상단에 라이벌이 있습니다.

라이벌은 Me, PP, 손패 등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플레이할 때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딱 하나, 저쪽에서 날리는 디버프만 봅시다.

아래 이미지에서 PP의 왼쪽에 지금 자신이 걸린 버프와 디버프 아이콘이 있습니다.

파란색 테두리는 버프이고 빨간색 테두리는는 디버프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빨간색 테두리에 세 개의 별이 있는 아이콘입니다.

1초간 Vo 어필 증가량 50% DOWN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이것은 끝나기 직전의 스크린샷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8초 동안 지속됩니다. 레슨이 30초에 불과한데 말이죠.

또한 이 디버프는 중복됩니다. 즉, 두 번 날아오면 Vo 어필이 100% DOWN입니다. 제로입니다.

그 시간 동안 아무리 Vo 데미지를 입혀도 전혀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이거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엄청 자주 날아옵니다.

그 밖에도 「아이돌 스킬 봉인」 「PP 감소」 「PP 한도 감소」 「카드 코스트 상승」 「3 코스트 이하의 카드 봉인」 「손패 강제 교환」 등 디버프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만, 진짜진짜 주의해야 할 점은 「🌕🌕어필 DOWN」입니다. 각 속성의 배경색에 별 세 개 짜리입니다.

"충분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을 만큼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왜 어필이 안 되냐?!"일 경우는 디버프를 무시하고 돌진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대처법은 현재 기다리는 것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것이 「단번에 PP를 모아 콤보해 버린다!」라고 할 때 날아오면 눈물이 납니다.

넘치는 PP를 적절한 스킬로 소비하면서 기다립시다. 조만간 디버프 제거 스킬을 갖는 아이돌도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 디버프가 많은 유닛의 난이도를 높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화력을 발휘할 속성과 타이밍을 고르기 어려운 코메틱, 특정 시점에 단번에 화력을 발산하고 싶을 때 디버프에 막히는 쉬즈, 일루미네, 속성을 통일하면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같은 속성을 모으게 되는 방클. 전부 상당히 치명적입니다.

이 유닛들의 고난이도를 클리어하고 싶다면 🌕🌕어필 DOWN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유닛별 특색을 알아라!

(* 이건 갤러 공략도 있으니 생략)

출처: https://note.com/yaba_swordheart/n/n74c526d292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