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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정보] 상하이 인터뷰 "쇼크 선택은 팀원들의 각성을 위한 것"

문병철사랑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18 1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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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인터뷰 번역한거임


원문: https://weibo.com/ttarticle/x/m/show/id/2309404681392159326420?_wb_client_=1




Q: 문감독이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선택했을 때, 정말 모두의 예상을 벗어났었다. 문감독은 또한 SNS에 "필사즉생, 필생즉사" 이라고 하였는데, 상하이 드래곤즈의 우승에 대한 결의를 볼 수 있었다. 그럼 문감독이 샌프란시스코 쇼크 팀을 선택한 것은 작년의 복수를 생각한 것인지? 그리고 지금의 쇼크로 보아, 어떤 점이 상하이를 가장 두렵게 만드는지?



Moon: 먼저, 내가 웨이보에 올린 것은 한국의 유명한 명장 이순신 장군께서 말씀하신 " 물러설 곳이 없으니,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 이다. 쇼크팀을 선택한 것은 어느정도 설욕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전적으로 복수만을 위해서 선택한 것은 아니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봤을 때 쇼크가 팀에 있어서 이득이 가장 큰 선택지였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에게 딱히 크게 두려운 점은 없다. 하지만 어쨌든 경험이 많은 팀이다. 이런 풍부한 경험이 있는 팀을 상대할 때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바로 준비를 잘하는 것이다. 작년에 쇼크에게 졌으니 선수들의 멘탈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뭐라 하든, 그들은 결국 정규시즌 6위 팀에 불과하다.





Q: 올해 상하이 드래곤즈의 활약은 여전히 눈부셨다. 감독님의 목표는 틀림없이 우승이라고 생각한다. 1라운드부터 쇼크와 맞붙는다는 선택 뒤에 숨겨진 전략적인 생각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 있는가? 오프시즌 경기에 적용 되는 1.63 패치버전에 의해 영웅 라인업에 큰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하는가?



Moon: 우선 우리가 쇼크를 선택한 것은 8월달에 휴식기간이 비교적 길었는데, 그 때 팀 전체의 분위기가 비교적 느슨해졌기 때문이다. 쇼크를 선택한 목적 중 하나는 선수들을 자극하고, 승리에 대한 동기 부여를 주는 것이었다. 이로인해 연습량과 훈련 퀄리티도 매우 높아졌다. 패치버전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우리팀은 어느 조합이든지 대처할 준비가 되어있다. 우리가 넓은 영웅폭을 준비하고 있어서, 쇼크는 현재 우리가 어떻게 전략을 펼칠지 모를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밝히기는 곤란하다.




Q. Fate 선수가 상하이 드래곤즈에 입단한 것은 올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문감독은 Fate를 팀에 융화시키기 위해 어떻게 격려를 했는가?



Moon: 우리 코치 스태프들, 헤드코치든 어시코치든 모두 Fate를 격려했다. 감독으로써 내가 Fate를 격려한 주된 부분은 멘탈측면이었다. 자주 단독으로 밖에 데리고 나가 밥을 먹었다. 대화 주제는 팀의 상황에 따라 정했는데, 안 좋은 상황에선 잘 타일렀고, 잘 되는 상황에선 어떻게 잘 풀렸는지 분석하며 멘탈 위주의 코칭을 했다. 우리는 이 업계에서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어왔어서, 서로 간의 관계가 깊은 사이다. Fate 본인의 실력도 매우 좋은데다, 상하이 또한 체계가 잘 잡힌 팀이다. 그래서 Fate가 팀에 융화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Q. 앞서 상하이는 카운트다운컵 때 선수들에게 휴가를 준다고 했는데, 선수들은 잘 쉬었는가? 경기력은 벌써 돌아오게 됐는지?



Moon: 카운트컵 때 경기를 치루고 휴식도 취하는 동안 선수들의 컨디션도 천천히 회복되었다. 선수들의 일정은 이미 경기 스케쥴과 시차에 따라 조정됐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 모두 일찍 일어나 훈련을 하고 있다. 오후 스크림은 여전히 진행 중이긴 하지만, 전과 비교하면 그렇게 타이트하지는 않다.




Q. 이전에 토너먼트 경기 중 일찍 일어나야하는 상황을 직면하면서, 문감독은 선수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가? 열세에 몰렸을 때는 어떻게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했는가? 선수 스스로 슬럼프에 빠졌을 땐 또 어떻게 대처했는가?



Moon: 6, 7월 토너먼트 때는 일찍 일어나 경기를 치뤄야 했다. 첫 맵에선 선수들이 잠에서 덜 깬 겨우가 많았는데, 이런 때에는 선수들에게 가장 익숙한 영웅 라인업을 쓰게 했다. 우리가 불리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되도록 졌던 라운드에 대해 신경 쓰지 않도록 하고 다음 맵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는 것에 집중하도록 격려한다.



보이드: 불리한 상황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팀원들의 멘탈상태에 대해 더 신경쓰면서, 서로를 격려하며 다음 경기에 더 집중하도록 한다.




Q. Fleta 선수, 이번 시즌 정규경기를 모두 아울러서 어느 선수가 가장 허를 찔러 본인에게 압박감을 주었는지 말해달라.



플레타: 경기 할 때 딱히 특정 선수에게 큰 압박감을 느끼진 않는다. 굳이 뽑아야 한다면 항저우 스파크 팀의 Shy선수다. 그 선수가 주는 압박이 굉장히 크다. 상대하기가 비교적 까다롭다.




Q. 문감독이 새선수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에는 무엇이 있는가?



Moon: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새선수의 스타일이 팀의 스타일과 맞는가이다. 두 번째는 코치의 스타일과 맞는지이다. 새선수 한명이 아무리 게임을 잘해도, 어떤 스타일이든지 팀에 융화되지 못하면 기대했던 효과를 가져오지 못한다.





Q. 문감독은 포스트시즌 팀에서 어느 팀과 가장 겨뤄보고 싶은가? 그 팀의 특징은 무엇인가?



Moon: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워싱턴 저스티스다. 이 두 팀과의 경기가 가장 기대된다. 그래서 그 중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선택한 것은 그러면 대회가 더 재밌어질테고, 정규시즌 내내 그들과 맞붙어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상대 팀들의 특징의 경우를 말하자면, 역시 별 특징은 없다. 결국 우리의 최종 목표는 그랜드 파이널 우승이다. 그렇기에 모든 경기를 이겨야만 하고, 어느 팀을 선택하든 차이는 없다.




Q. Fleta 선수, 올해 스텟 측면에서 다소 떨어졌지만, 팀 공헌도 측면에서 여전히 뛰어났다.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줄 수 있는가? 올해 또한 MVP 후보로 지명되었는데, 2연속 수상을 할 것 같은가? MVP 투표는 누구에게 했는가?



플레타: 우리팀의 스타일은 작년부터 팀합을 위주로 하는 것이었다. 이 점은 변하지 않았다. 작년은 패치버전에 의해서 내가 핵심적으로 좀 더 많은 일을 하도록 의지를 받게 됐다. 그래서 전체적인 스텟이 작년에 더 높았다. 올해의 경우 패치버전이 다르다. 2연속 MVP는 제가 예상하기에 안될 것 같다. MVP 투표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립이나 이자야키가 MVP를 받으면 좋겠다.




Q. Lip과 Fleta는 트레이서를 어떻게 분담하고 있는가? 어떤 상황에 Lip이 트레이서를 하는 것인가?



립: 전략적인 부분은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보통 상황에선 내가 트레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 뿐이다.




Q. Lip 선수 작년에는 신인상 후보에 올랐었고 올해는 또 MVP 후보에 올랐다. MVP 후보에 올랐을 때 심정이 어땠는가, MVP를 받을 거라는 자신이 있는가?



립: 어떤 기분이었냐면 우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MVP 후보가 된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승이다. 내가 MVP를 받는 것에 자신이 있지는 않다. MVP 후보에 있는 선수들 모두 훌륭한 선수들이다.





Q. 경기와 상관 없는 질문을 좀 해보겠다. 상하이는 최근 댈러스 퓨얼과 굉장히 우호적인 교류를 하였다. Lip 선수와 Leejaegon 선수는 각각 메세지 카드에 Fearless의 엉덩이, Sparkle의 엉덩이라고 썼다. 재밌긴 했지만 중국팬들은 그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팬들을 위해 설명해 줄 수 있는가?



립: 나는 그냥 Leejaegon을 따라 쓴거다.


이재곤: 다들 상하이 파이팅과 댈러스 파이팅 같은 것들만 쓰길래 나는 진부하고 상투적인 걸 쓰기 싫었다. 그래서 좀 재미있게 쓰고 싶었다.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Q. Izayaki 선수의 바티스트 스타일은 서부쪽 섭힐 선수들과 그다지 비슷하지 않다. 서부 지역의 선수들은 더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데, 왜 이런 차이가 있는지 묻고 싶다. Izayaki 선수의 바티스트와 아나 스텟이 전부 최상위권에 있다. 아나라는 영웅을 어떻게 운용하는가? 그리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바티스트와 아나 중 선택을 하는가?



이자야키: 서부와 동부 분명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는 그다지 서부 쪽의 스타일을 생각해보진 않았다. 내가 바티스트를 할 땐 감에 따른다. 힐을 줘야 할 땐 힐을 주고, 공격해야 할 땐 공격한다. 아나를 어떻게 운용하는지 구체적으로 예를 들기는 어렵다. 대부분 순간적으로 판단을 하기 때문에 무슨 특별한 규칙이 있지는 않다. 어느 때 아나를 쓰는지 바티스트를 쓰는지는 기본적으로 팀원들의 요구에 맞춘다. 팀원들이 원하는 픽을 한다. 마지막 추가시간 상황에서는 만약에 상대방 솜브라가 EMP가 있는거라면 아나가 당연히 바티스트 보다 더 좋은 선택이다.





Q. Leejaegon 선수는 루시우로 유명한 메인힐러 선수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FDgod 역시 루시우를 잘하는 선수인데, 그들과 붙을 때 루시우를 사용할 것인가? 만일 양쪽 모두 루시우를 사용한다면, 자발적으로 대진상 우위를 얻길 바랄 것인가?





이재곤: 루시우를 쓸지 안쓸지 유출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 만일 경기 중 루시우를 써서 FD갓 선수를 만나게 된다면 나는 자신 있다. 내가 더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기를 이길 것 같다.




Q. Izayaki 선수는 평소 상대편에게 비교적 공격을 많이 받는다. 그런 큰 압박을 받으면서도 팀원들을 케어해야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떤 느낌을 받는가?



이자야키: 우선 오버워치는 1명이 아니라 6명이서 협동하는 것이다. 내가 서포터 선수이긴 하지만, 나 혼자만 팀원들을 케어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압박을 받을 땐 다른 팀원들이 나를 케어 해준다. 내가 비교적 큰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는, 예를 들면 상대방의 딜러들이 나를 위협하려고 하면 내가 팀원들한테 도와달라고 소리친다. 다른 팀원들이 나를 도와 위협에서 보호해준다. 어쩔 수 없이 죽어야하는 상황에서는, 나도 죽기 전까지 최대한 힐을 많이 준다. 난 게임 내에서의 데스스텟 자체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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