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버에서 나오는 호문클루스 카드들도 있고 해서 써봄

호문계통 많이 나올줄알았는데 생각보다 페이스가 좀 느린편이네

바하 호문클루스는 기본적으로 천인의 유산임

초기엔 이런 레어도 낮은 애들은 그냥 인간 연금술사가 만든것처럼 텍스트가 나와있는데

이땐 설정 정립이 제대로 안되어 있던 터라 그냥 대충나온 감이 있음

섀버에서도 쓰기 쉬운 일러라 금방 나올줄알았는데 의외로 안쓰는걸보니 설정단위에서 그냥 폐기된거 아닌가 싶다

천인이라는게 바하무트에선 이미 멸망한 종족인데 기술 자체가 넘사벽이라 로스트테크놀로지 쯤으로 취급되고 있음

작중 탑클래스 천재나 지능이 높다못해 싸이코수준으로 간 애들조차 호문클루스 한번 만들어보는게 소원일 정도고,

네메시스 카드 중 하나인 리암은 자기 라이벌이 오르키스라는 마음를 가진 인형을 만들자 열폭해서 츠바이를 만들었는데

천인이 제조한 호문클루스들은 마음정돈 기본스펙이란 점에서 기술적 우월함을 알 수 있음

지능이나 신체스펙이 인간을 훨씬 뛰어넘고 제조한 천인들이 호문클루스들을 쓰임새에 맞추어 만들었기 때문에

단순 스펙만이 아니라 마음가짐에서부터 '뭔가를 지킨다' 같이 각자 목적에 맞는 특정 성향을 띄고 있음

제스퍼는 오염되서 악령 비스무리하게 되어버린 천인들을 지키는게 목적임

이 영혼집합체가 거주하는 공간이 심각하게 오염되서 바하무트 세계관에 재앙을 불러오는 근원중 하나였던지라

이걸 제거하려는 기사와 충돌하게 됨

후에 기사가 지키려했던 세상을 자기가 지킨다는 쪽으로 방향성이 바뀜

황혼의 검은 생명을 빨아먹고 파괴력으로 바꾸는 병기인데 위력 제어가 안되서,

제프토는 타인을 지배하는 병기인데 시체수준으로 약해진 적 외에는 지배를 못하는 쓰레기라 버려짐

스피네 동생인 루칠은 스피네의 스페어인 천공성 지배자임

스피네에게 만약 무슨 일이 생겼을 경우 천공성 권한을 모두 가져오게 됨

나중에 스피네가 천공성을 떠난 뒤 혼자 천공성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기사일행이 방문했을때 별 문제없이 천공성을 움직이던걸 봐선 스피네에 비해 딱히 뒤떨어지는 부분은 없어보인다

스피네는 천인의 혈통을 이어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리고 남에게 정붙이기 쉽기 위해 극도로 외로움증을 타게 만들어져있음ㅇㅇ

오피셜 플레이버 텍스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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