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사다!!"

오로나민C

힘내고 있는 저 애를, 응원해 주고 싶어!!

카부토 젝터 "저 애를 응원하고 싶어"

여기서 도쿄 타워를 비춰줘서 좋았다

카부토(텐도)에게 인정받은 남자라는 의미라는 게 좋음

개소리 집어쳐!

하아?

벌레 주제에 내 아라타를 건드리지 마라

가탁크 젝터 네토라레당해서 존나 웃음

이 장면 찬반양론

이 젝터 DX판이라서 뿜음

이 장면 BG에무 좋았음

…ㄱ여버린다

어차피 나 같은 건… 누가 날 비웃어라….

하아…? KGM는 제 남자인데요가탁….

변신한 거냐…? 나 말고 다른 젝터로….

텐도는 "뭐, 당연한 일이지"라면서 웃고 있을 것 같아

두부 요리하면서 미소지을 듯

텐도가 지켜본다는 묘사라도 넣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마음에 안 들었다

저는 찬성입니다(강철의 문설트

"카게야마… 한 번 더… 형님이라고 불러다오."

불쌍해

이 장면, 어떤 의미에선 야구루마 스스로 미련을 끊고 싶어서 말을 건 것 같음

"나는 카게야마가 아니야…."

그러지 마…(절망)

슬프다

이 장면 대사 좋아

"너는 내… 형님 같은 게 아니야…."

슬프구만

알고는 있었지만, 네이티브조차 아니었단 게 괴롭다

결국 웜에 불과하다는 얄궂음

이 장면, "나는 네 동생이, 카게야마가 될 수 없었다"는 뜻으로도 보이네요….

형님의 미련을 끊어주기 위한 걸로 보이지 않음…? 안 그럼…?

웜의 진심으로 볼 수도 있고, 카게야마 나름대로 미련을 끊어주기 위한 상냥함으로도 볼 수 있는 게 좋음

카게야마의 모습으로 소멸하지 않는다는 게 좋구만

다정한 말이기도 하고, 저주이기도 하고.

이 장면 엄청 애매모호한 느낌이라 좋다

카게야마가 아니라 웜의 모습으로 소멸한 건 최소한의 정 때문인 건가?

다시금 외톨이가 됐네….

슬프다….

어딘지 모르게 후련해 보이는 게 정말 슬픔

그냥 배신한 건가, 아니면 결별시켜 주려고 했던 건가.

야구루마 씨만 안 늙어서 그런지 그 시절에 홀로 남겨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비웃어라. 누가 좀 날… 비웃어 줘…."

비웃어 "줘"라고 부탁한 건 처음이네요….

이 장면에 나온 사람들 전부 소중한 사람을 잃었네요….

어떻게 웃으라고!

못 웃겠습니다…

이제 와서 "비웃어라" 라는 대사가 이렇게 슬픈 말이 될 거라곤 생각 못했다….

"야구루마, 미안하다…."

미안하다는 말이 너무 슬프게 들려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백야가 아니라, 밤으로 저물어가는 석양을 향해 걸어가는 장면 좋음

석양을 등졌던 자비 시절과 석양을 향해 걸어가는 지금

언젠가 형님도 '태양'을 붙잡을 수 있을 거라고 믿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