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소개부터 드리자면 18살에  공고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는 농구특기생으로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운동만 하다가 6학년때 부상을 당해서 그만두게된후 중학교 진학후에 의미없는 생활로 성적은 뒤에 2~3명 있는..최하위권 학생이였습니다. 중학교2학년때 웨이트트레이닝에 빠져서 쭉 운동만 했구요...여전히 성적은 최하위권이였습니다. 고등학교는 당연 내신이 부족해서 갈수있는 학교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한 공고에서 보디빌딩 특기생을 뽑는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한번 체육특기생으로 진학했습니다. 생활보호대상자인 저에게 보디빌딩에 드는돈은 너무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면서 헬스클럽에 취직하여 보조트레이너로 일을 하면서 공부란것이 꼭 필요하다고 느꼇지만 운동에 모든것을 걸었던터라 쉽게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무릎부상을 입었고 더이상 운동을 할수없게 되었습니다. 제 모든것이던 운동을 잃고나서 다시 공황에 빠져지내던 어느날 케이블 방송에서 토론프로를 방송했습니다 빈부의격차에 대한 주제엿습니다 토론내용은 사교육이 지배한 공교육,돈과 비례하는 수능성적표 등 개같은소리만 했습니다 돈없는 집안에 아이들은 가능성이 없다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결론은 빈부의차이는 줄일수없다. 라는결론을 내리고 끝났습니다. 10살때부터 생보자 로 커왔고 영세민 임대아파트에 10년가까이 살면서 현존하는 정책에 잘못된점을 피부로 느끼며 자라왔습니다. 욕먹을것 알지만 저의 꿈은 제대로 반항한번 해보는것입니다. 잘못된것을 뜯어고치는것이 제대로된 반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치를 하고싶습니다  정치를 하려면 정치를 알아야하는데 전 아는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학에서 정치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에 정치과가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고교는 자퇴예정입니다.. 수능점수를 몇점정도 맞아야 가능성이 있을지..그럴려면 어느정도 노력을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