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개못쓰니 양해좀 해줘
당신은 리사를 데리고 어딘가로 길을 나서다
덤불 속에 작은 황소개구리를 발견하는데..
- 말린 뱀  개구리를 유혹한다(지성 +3)
- 서울 생태지식 2레벨  개구리를 잡는다(지성 +3)
- 리사의 얼굴에 개구리를 붙인다(감성 +3)
- 무시하고 지나간다

저런 황소개구리를 탐사해봤자 무엇을 배우겠어요?
당신은 리사의 팔을 붙잡고 어딘가로 계속 향합니다
당신과 리사가 도착한 곳은 서울의료재단,

서울 상공에 핵폭발이 일어난 뒤 혼란스러울때
각지에 전문성을 갖춘 의학인재들이 모여 만들어낸
기관이다. 응급구호단과 닥터 리는 비빌수도 없는 구조,
잠실 칼리파의 80층처럼 제일 현대화된 곳 중 하나

리사가 진단을 받는동안 벽에 걸린 사진들을 구경하다
문득 리사랑 닮은 어린이가 웃고있는 사진이 흑백 사진으로
찍혀 벽에 걸려있는걸 보게될것인데
표지엔 첫 번째 기증자라 적혀있는걸로봐선
아마 기관이 설립된 당시 얼마 안된 사진일거라 생각한다
이걸 모르고보면 참 생각을 많이하게되는 사진..

리사의 진단이 끝나고 은신처로 돌아가다보면
리사가 오래 전에 여기 온거 같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툭 던진다,
진짜로 와본적 있는거 아냐? 하고 장단 맞춰주도록 하자.

그렇게 돌아가다보면~ 왠 남녀 두명이 주인공과 리사의 길을 막고
자기더러 우리는 리사의 친부모라는 생뚱맞은 소리를 하는것을 볼수있다, 이때 리사의 신뢰도가 25 이상이 아니면 주인공을 버리고 친부모한테 가니 리사에게 잘해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