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코 수원메쎄에서 진행하는거에 그냥 일반참관객으로
참가할려고하는데요,  제작년부터 지인들이 봇치더락이 유행함에 따라 악기들을 가져와서 서코 행사장 내 및 바깥에서 앰프를 가져와서 연주하는 장면들을 아주 많이 보았는데요, 그걸 보고 저도 악기 연주 해보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일렉기타도 아니고 그냥 통기타요

행사장 안쪽 말고 메쎄 바깥 광장의 아주 구석에서 오타쿠 서브컬쳐 문화에 걸맞게 일본노래, 보카로, 애니송 등을 주제로 간단하게 보컬과 통기타로만 버스킹을 해볼려고 하는데요,

혹시 가능한건지 아시는분있나요? 소리가 너무 크면 민원이 들어올수 있기때문에 사람들 없는 구석에서 앰프 없이 그냥 생 목소리와 생 통기타로 아무것도 연결하지 않고 연주할려고 합니다. 

 당연히 사람들 통행 방해 안되게 구석에서 할거구요, 버스킹으로 인한 상업적 목적  , 광고 행위는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순수히 행사장 오시는 코스어, 일본 문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냥 지나가다가 잠깐 들려서 듣고 가시라는 선한 취지로 할려구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앰프 없이 그냥 생 목소리와 통기타로만 할려고 하는데, 허락만 해주신다면 아주 작은 소형 앰프 들고와서 소리 반경 10m 내외의 아주 작은소리로 마이크와 통기타 연결해서도 해볼려고 합니다. 

서코 경험 많으신 서코갤 여러분들, 혹시 경험상으로 봤을때 광장에서 누가 기타치고 노래하면 굉장히 불쾌하고 민원 넣으실건가용 아님 상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