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브금은 카오스가 스폰되었다는 뜻이며

카오스랑 죄수만 들을 수 있다.

고로, 재단 팀이나 SCP는 이 상황을 알 수 없기에

SCP에게 막혀서 진입하지 못하는 가드 및 MTF의 뒤통수에서

깽판을 치거나 검문소를 지키는 SCP에게 예상치 못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죄수는 브금을 들었다면 경비나 과학자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침착하게 기회를 봐서 무리에서 도망칠 준비를 하자.

대부분 혼자 존버타고 있으면 카오스가 다 쫓아내고 탈출로를 확보해준다.

죄수가 욕을 오지게 처먹는 이유이기도 한데,

권총 든 죄수가 아니라면 극초반부터 인질로 잡힐 요소가 없고

모든 플레이어에게 방송이 되어 지원군이 온다는 걸 숨길 기회도 없는 과학자와 달리

죄수는 어느 팀이 지원왔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박쥐같이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MTF 스폰

MTF가 스폰되었다는 방송.

SCP를 비롯한 모든 플레이어가 들을 수 있다.

외우기 어렵다면 "엡실론"만 기억하면 된다.

이 방송이 들리면 과학자와 경비는 당분간 안심할 수 있고

죄수의 반란시도율 역시 크게 낮아진다.

다만, SCP 역시 방송이 들리는대로 고위험군 검문소를 지킬 것이다.

수류탄만 주의하면 카오스에 비해 화력이 현저히 떨어지다보니

조합에 따라 SCP 둘이서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는 것이 흠이다.

과학자는 레일건을 가지고 있다면 뒤통수에서 협공하는 것도 좋다.

아니면 난전을 벌이고 있을 때 혼란을 틈타 빠져나가는 것도 좋다.

죄수 역시 이 방송을 듣고 더 존버해서 카오스를 기다릴 것인지

항복선언을 하고 얌전히 체포탈출 당할 것인지 선택하면 된다.

늦게 갈수록 죽임을 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3. 발전기 작동(SCP-079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