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폭을 어떤 위치에서 어딜 바라보며 까는지

이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 않음을 미리 밝힘.

그래서 타이밍이라도 말하려고 함.
ㅋㅋ 그걸 누가 모르냐 라고 하기에는 꼭 폭 옆사람 주면
잘못 까는 사람들, 특히 일찍 까는 사람들이 꽤나 자주 보임.

일단 수류탄은 퓨즈는 3.5초, 섬광탄은 2.8초임.

엘리베이터 작동 시간은 문이 완전히 열리기까지 약 7.8초 걸림.

아마 10초가 엘리베이터 작동 주기?여서, 약 2.2초동안 조작 불가일 거임.

(엘베 작동 시간은 정확한 값이 아님은 참고 바람.)

인간 반응 속도가 최소 0.2초라는 소문과

수류탄 던지는데 걸릴 시간 약간을 고려해서,

반속 딜레이 0.25초, 핀 까는데 걸리는 시간을 0.15초라고 가정하면,

엘리베이터 작동 시점으로부터 반응해서 0부터 4 센 다음 수류탄을 던져주면

앞에서 센 4초, 수류탄 딜레이 3.5초, 그리고 위에서 말한 딜레이 0.4초

전부 더해주면 7.9초로, 목표한 시간인 7.8초에 근접함.

그러니까 수류탄은 0부터 4 세고 까라는 뜻임.

섬광탄은 수류탄보다 0.7초 빨리 터진다는 건 위에서 말해서 알 거임.

단순 계산을 해보면.., 7.8 - (2.8 + 0.4) = 4.6...

수류탄은 참 편하게도 정수로 세서 하면 참 편하게 됐는데 섬광은 아님.

그래서 섬광탄은 '대략 4.7초'로 생각하고 던지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함.

본인은 '하나, 둘, 셋, 넷 반, 다섯' 이렇게 세면서 반에 던짐.

뭐 제일 중요한 건 직접 연습을 많이 해보는 거고 그게 최고라고 생각함.

'않이 연습하면 된다고 말할 거면 외 쓰는 거임??'할까봐 변명하자면,
나름의 기준이 있는 상태에서 연습하는 게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