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쯤 우연찮게 가격만 물어 보려구 용산 오자마자 첫빵으로 들어갔는데... 그 동물들하구 한바탕 한 기억이 납니다. 니콘 880이 나온지 얼마 안된상황이었는데... 인터넷으로 떠있는 업체 가격을 보여주더니 115만원인데 자기네는 싸게 주겠다고 그러더군여. 물론 115만원짜리는 정품이구 지네 물건은 내수용이면서 그것에 대한 차이점 은 전혀 말 안하고 똑같은 물건을 싸게 주겠다고 꼬득이더군여. 전 100만원돈을 주고 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비품이더군여. 무엇보다 거기있는 넘들은 카메라에 대해 잘모릅니다. 어떡하든 많이 남기기 만을 위해 상대하져. 암튼 그래서 저는 사고 다른데 들렸는데 그 양심적인 아저씨가 왠만하면 환불하던지 하라는 겁니다. 아남정품과 얼마 차이 안나는데 내수용 쓰냐구. 설명서두 없구 usb두 없구. 초보인 저로썬 예상치 못한 가격이 팍팍 깨지는 겁니다. 그래서 열 이빠이 받아서 다시 찾아가서 안사겠다고 그랬져. 그랬더니 그자쉭들이 한대 칠듯이 야리는 겁니다. 그러믄서 자기내 영업증 같은거 보여주면서 거기서 자기네가 몇년을 영업 했는데 못믿냐구... a/s 걱정말라구 정품하구 다를거 없다구. 그래서 저두 왕년엔 한 터프 했으므로 '어쭈~~ 한대 치겠네... 칠라믄 쳐바~~'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그 넘들이 좀 쑤그러 들면서 막 달래는 겁니다. 저를. 그러믄서 "한글설명서 나온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주소 적어주시져!" 참나~~~ 그뒤로 연락 한번두 안왔습니다. 암튼 거기 왕재수지여. 제가 그땐 디카를 잘몰라서 어리버리한 죄져머. 터미널 3층인가 2층인가 동물원 거기 암튼 완존 동물원입니다. 머리 나쁜 짜슥덜. 그렇게 해서 얼마나 울거 먹으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