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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분실 . 억울한 사연.. 저는 어쩌야하나요,.?

이상(211.193) 2008.02.26 01:11:21
조회 737 추천 0 댓글 1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일을하다가 사고를당해.. 다리에 후방십자인대를 크게다쳐서 인공인대랑 쇠를넣고 수술을하고 지금은 다리를 한쪽을못쓰고 있습니다.. 잘낮지도 않네요...  집도 가난한지라.. 병원비도없어서 퇴원하고 통근을 힘들게 다니고있네요...집엔 노모한분 계시는데... 어휴 .. 참으로 억울하고 긴사연을 올려봅니다..

다름이아니라.. 

택배분실과 개인적인 일때문에 고민이고 이를 어쩌야할지 고민도있고 헬프를 요청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하드와 그래픽카드. 쿨러 메모리카드 등을 구해서  서울에사시는분이 저에게(경남)  택배로 물건을 보냈습니다.. 근데.. 연락이 안와서 그분이 바쁘신지 보낸지 2일지나고 운송장번호를 받고 조회를 하니.. 그분이 보내자말자 그다음날 도착을했더라구요...

그런데.. 2일지난 그날  전화가 와서 택배왔다고 기사가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나갔더니... 기사가 약간어비리한지.. 물건도 몇개안남은 차안에서 자꾸 찾는겁니다.. 나중에되서야 물건을 분실됬나봐요... 창고에 있을수도있으니 찾아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하는겁니다... 그이후.. 3~4일지나도 연락이안와서 제가 직접 택배사무실에 연락을 했습니다.

사고처리를 해야할텐데.. 기사하고 애기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하더니.. 2일지나도 연락이없는겁니다..

연락을 제가 다시했죠.. 그랬더니 저녁에 연락이 오더니.. 택배분실한거같으니 기사한테 말하고 연락올껍니다 하는겁니다.. 자꾸 시간을 끌더라구요..

연락이안옵니다.. 일주일이 넘었는데.. 제가 다시했더니 기사가 물어내야겠죠 ? 하더니 연락을 주겠다더군요..

저녁에 택배사장이 전화가 왔습니다..우리차 박은 사람이지?? 하는겁니다..

여기서 잠깐!! 저의 옛날 일이 있습니다..

제가 3년~4년전쯤.. 분실한 이택배대리점에  택배기사로 일한적이있습니다.. 일이 적성이안맞아서.. 한 거의 2주일 안되게 일을 하고 그만둔곳입니다..

저대신 제가 옜날에 아는사람을 일하도록 사람을구해줬구요..

큰사고가 난겁니다.. 월랜 정식으로 그만둔날인데.. 사장님이 새로온사람잘모르니깐 니가 같이가서 가르쳐줘라 하는겁니다.. 어쩔수없죠...

아무튼.. 저는 조수석에 있으면서 가르쳐줬습니다.. 아침에 아파트로배달을갔는데 형이 운전을 잘못하는바람에 오른쪽 깜빡이 를 벽에다 약간 박은겁니다;; 약간 불안하죠 ㄷ

그날 오후 비가 엄청많이오는겁니다...사무실에선 빨리 와보라고하고..저보고 운전하라고하면서 쩝;

첨하는 이형은 느리지.. 골목이 아주 쫍은 골목이긴한데.. 마침 골목입구에 차가 있었던겁니다..주차

아무튼 지나갈수는 있을꺼같더라구요..제가 운전을 하겠다하고  운전을하다가 골목입구에 집 대문에 처마(지붕?)비슷한곳에 그만.. 탑차오른쪽 모서리를 박른겁니다.. 그 시멘트 지붕은 앞에 부분이 뿌셔지고 탑차는 오른쪽모서리가 움푹 들어갔습니다.. 안에 비가들어갈정도로 말이죠... 아.. 미치겠습니다.. 그만두는날이고.. 돈도없고.. 집도가난하고.. 운전을했지만 사고를 처음당해보는거라.. 당황했습니다..

아무튼.. 사장님게 말하고 사무실로 와보라고 하더군요.. 어쩔수없이 미안하고 죄송하다 잘못을빌며 빌며..

사장님은  괜찮다 .. 있을수있는일이지.. 내가 다알아서 할께 걱정마라고 하더군요....차는걱정마라.. 하면서말이죠. 거기 다른동네로 배달가는형(월래일라는 형) 도 그곳에 옛날에 박은적이있다더군요..

아무튼.. 저는 그만두는날이고 .. 월급도 안받고..  (줄려고도 안하더군요 )1달 140만원

암튼.. 그다음날. .택배에서연락이 왔습니다.. 다름아닌 사모님(택배사장부인).

택배 견적이나왔다면서... 돈을 내라는겁니다... 차가 새차고 뽑은지 얼마안됬다면서말이죠..

저는  깊이 반성을하며 죄송하다고 하면서 사장님이 이렇게 어제 말을 했다고 말하고 돈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보테겠지만 없다고 .. 했더니.. 욕을하면서 배째는거라면서.. 그여자가 욕을하고 툭 전화를 끈는겁니다..

조금지난후.. 사장이 전화오더니.. 견적이 나왔다.. 돈을 600~ 700만원을 달라는겁니다.. 황당하고 제가 돈도없고.. 집에 노모한분계시는데 몸도안좋으시고.. 이러는상황에서.. 말도안되는 돈을 달라는겁니다...

 언제는 괜찬다 걱정하지마라 차내가 다 알아서 하마 하더니;..자꾸 돈을달라고하며 반말로 욕을하면서 돈을내놔라고 하는겁니다... . 저는 그때.. 낮(풀 베는) 으로 제 목을 따고 죽을려고했습니다.. 칼로 손목을 좀끄었구요.어머니께서 말리셔가지고.. .. 바,보짓을 하다가 말았는데요...아무튼.. 남의집처마를 부딧친건 제가물어야하기에.. 돈도없고 아는형한테 무릎꾸려가며 돈을빌려서 남의집 처마를 시멘트로 보수를해 월래보다 더좋게 복구를 해줬습니다..  택배차는 돈이 없으니  절대 못한다고그러고 안물려줬구요..

암튼 세월이지나고 지금!! 현재 본론입니다.. 저녁에 택배사장이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차 박은 사람이지?? 하는겁니다.. 저는 네??  뭐뭐에 사는  뭐뭐 아니냐 하는겁니다.. 주소가 운송장에 다나와있으니..;; 뭐뭐에 사는 뭐뭐맞다하니. 우리차 뿌신사람 맞잔아 .하는겁니다..

저는 아무튼.. 그때일은죄송하게 생각하구요. 택배가 사고처리 해준다면서 시간을 끌면안되죠 했습니다..

근데.. 자기네들은 자기네들끼리 준비>? 를 하겠다는겁니다.. 뭐를준비 하겠다라고 물어보니

옛날에 제가 차를 뿌순거에대해 소송? 고발? 비슷한걸 하겠다 이런거같았습니다..

나참.. 어이가없습니다..  아무튼 .. 지금 이런지 2주가 다되갑니다 어쩔겁니다.. 하니. 우리쪽에서도 차뿌순거에 대해 준비를하겠다 말만합니다.. 기사가 잘못을했으니 택배물건은 기사가 물어줄꺼니 연락해라 하고요..

저는 어쩌야합니다.. 지난 그때 차사고 그걸로 제가 해를입을까 겁도납니다..

영업중이었습니다..

암튼.. 서울에서 컴부품보내신분도 죄송하고.. (부품을 그냥주신거라...)서울에 연락하니. .그분은 그부품일부값인 한 5만원 될껀데. 환불해달라고 해봐라고 하고 자기도 연락을 한번해봤고 환불해주라고 했다는데 말입니다..

고의적으로 택배물건을 버린걸까요??? 암튼 저는 어쩌야하나요.. .그냥 물건을 없다느니 치고  환불받지말고 가만히 있을까요??? 저는 어쩌야하죠.. ㅜ.ㅜ

현재 몸이 정상이아니라.. 잘 걷지도 못하는상태입니다.... 돈도없고.. .지금 저의 몸상태때문에 나이도많으신 어머님께 죄송하고 불효자인데.. .ㅠ.ㅠ 도와주십시오 저는 어쩌나요..

이상 저의 아주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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