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번 써본적 없는 사람인데 측만갤이 있는거보고 뭔가 공감되고 그런 기분이 들어서 각도 줄어든 기억 말해드림 지금은 20살이고 나는 중1때 건강검진인가 뭐 하러가다가 측만있는거 같다해서 급하게 지방에 있는 큰병원 갔는게 그때는 한 12도 정도 였음 근데 그 큰병원이 진짜 ㅈ같은게 그냥 뭐 척추 휘어진게 밸런스가 좋다며 지켜만 보자를 몇달동안하다가 그냥 30도까지 방치함 31도쯤 되니까 갑자기 보조기를 차보자 이러길래 그냥 그 당시 아빠 아는 지인분이 슈로스 그쪽에서 효과봤다길래 아빠따라 서울가서 보조기 맞춤 그 보조기는 3차원 보조기라서 몸 체형에 맞게 다 맞춰주는건게 가격이 내 기억으론 백만원은 넘음 그 보조기를 중딩때 찼는데 진짜 ㅈ같은게 일단 그 보조기가 너무 불편함 그냥 처음에는 숨도 잘 못쉼 거기서 권장이 20시간(?) 이러는데 나는 처음에 그냥 1시간도 못버팀 그리고 제일 스트레스였던건 중딩시기여서 사춘기때이기도 하고 그 뷰쥬기하고 학교가는게 그냥 진짜 엄청난 스트레스였음 친구들은 그냥 허리 안좋아서 이해해주고 넘어가지만 그냥 그 보조기 차고있을때 남들시선이 그냥 눈물나더라 그래서 학겨에서 보조기 ㅈ같아서 몉번씩 빼고 내생각에도 하루에 많이 해봐야 6-7시간 한거 같은데 설장기어서 그런지 각도 재러 가니까 갑자기 23도정도까지 줄었더라 물론 보조기 차면서 나는 슈로스 운동이란걸 꾸준히 함 성인되고는 이제 잘안하긴하는데 옛날 생각나서 한번적어봄
ㅇㄷ서 한지 궁금하면 케이슈로스 인가 그거 찾아보셈 성장기이면 확실하게 효과는 있는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