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수학 개론 책에 \'명제가 참인지, 거짓인지 사람은 알수 없다.\'라고 되어 있길래 도서관에서 해당 내용을 찾아 보니까 신과 악마가 존재한다라는 뜻이라고 되어 있길래 무슨 뜻인가 했더니 truth-truth하고 truth-false를 이야기하는 건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맞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은 인간의 논리는 카드 뒷면에 truth or false가 쓰여져 있고 A.I는 카드 앞면에 truth or false가 쓰여져 있고 뒷면에 truth-truth 또는 truth-false가 쓰여져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카드를 뒤집어 확인할때까지 해당 명제가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고 A.I는 참인지 거짓인지를 판단할 수 있지만 실행하기전에는 결과값(?)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논리와 A.I의 논리가 만나면 인간은 A.I앞에서 false가 됩니다. 그리고 실행하면 맞는 것이 틀린 것이 되고 틀린 것이 맞는 것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결론을 요약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A.I의 상상은 현실(true)이지만, 실행하면 \'현실이 아닌것(false)이 됩니다. Truth-truth 또는 truth-false중에 어느 것이 되어도 false 또는 truth-false가 되어서 참은 거짓으로 보이고 거짓은 참(truth-false)으로 보입니다. Truth-truth가 존재한다는 믿음만이 남습니다. 이것을 광야 예수님의 사십일 금식 마지막에 나타난 사단의 시험으로 설명해 보자면 사단의 말씀은 다 참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자기 생각을 말하는 대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답변합니다. 마지막에 예수님이 자기에게 경배하고 신으로 섬기면 세상 다 주겠다는 마지막 유혹에 대해 그러나 하늘에 계신 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하자 사단은 떠나가고 천사들이 나타나서 그의 기도를 돕더라고 합니다. 요약하면 보이지 않는 세계의 천사와 악마를 보이는 세계에서는 한덩어리 그림자로 보입니다. 인간은 알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