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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때매 인생하소연한번할게요

흙갤러(211.109) 2024.08.05 17:19:07
조회 126 추천 2 댓글 2

엄마 3남매임 오빠,남동생 이렇게 있음 조부모 다 있고,

장남은 고부갈등때매 이혼하고 조부모 안모시고 엄마는 미혼모에 술집여자임 

술집에서 일하는 이유는 지 남동생 어렸을 때부터 학비를 엄마가 다 냄 차도 사주고 결혼자금도 다 내줌 오빠한테도 차도 사줌 조카들 학비도 엄마가 다 내줌

난 ㅅㅂ 내가 벌어서 내가 냄 학창시절에 학원도 중학교 때 영어학원 1년 다녀봄 달에 14만원 조카들은 전과목 달에 5,60만원씩 다녔는데 나보다 대학 못감 

엄마한테 내 학비는 지원해줄생각없냐니까 지가 언제 대학가도되냐 그랬냐고 그러더라 니 가고싶은거 니가 가서 결국 니가 좋은건데 내가 왜 지원해주냐더라

난 조부모랑 살았는데 어렸을 때부터 조부모는 나보고 술먹고 때리는 아빠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보고 복받은거라고 맨날 입에 달고 살았음

근데 지들은 나 ㅈㄴ게 때렸음 어렸을 때 학교 안가는 날은 집에서 티비만 봐도 맞았음

엄마형제들은 둘 다 공무원에 돈도 착실히 모아가고 그냥 한 번 씩 조부모 밥이나 사주러 옴 나한테 인생훈수 ㅈㄴ게둠 학비도 내가 다내고 장학금 다니면서 다니는데 학비 한 번도 안내주고 학과가 그게 머냐 머먹고 살거냐 공무원이나 직업군인 해라 이러고있음 난 인서울 공대다님 그러다 내가 학교 통해서 해외취업 준비하니까 니가 되겠냐 출국하는 날까지 절대 안믿으니까 돈 빌려달라 이런 얘기하지말라 이런 소리만 하고 있음

그래도 5년전쯤 엄마가 서울에 5억정도하는 빌라 사서 아 그래도 나 유산 정도는 받고 이 집이랑 연 끊겠구나 싶었음

근데 얼마전에 조부모가 수술할 일이 생기니까 집 팔아서 수술비를 대야겠대 내가 참다참다 삼촌들보고 돈 좀 내라했더니 나보고 정도 없고 가족알기를 우습게 안다네그래서 걍 가족 단톡방 만들어서 그냥 말함 난 어렸을 때부터 존나게 맞고 머하나 받은거 없고 유산이라도 챙기고 연 끊겠으니 수술비 삼촌들이 내라고 그리고 앞으로 조부모 데꼬살라고했음 엄마한테도 집이라도 물려주면 노후에 용돈정도는 챙겨주고 기어코 집 팔면 그냥 지금 연끊겠다고했음

그래도 작은집은 양심상 지들이 돈 좀 보태고 조부모 모시는 건 힘들어도 요양병원 알아보겠다고 따로 톡왔음

나도 지금 여자친구랑 결혼 얘기까지 나오고 둘 다 해외갈 계획이라 미래계획 세우고 그러는데 왜 조금도 도움이 되어주지않을까 내가 유산이라도 받아볼라는게 그렇게 이기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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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223.39)

    걍 청킹하면되는데

    2024.08.12 11:54:15
  • 임갤러1(211.235)

    주목선자학수피형파 주기장선의반강재일

    2024.08.12 14:14:56
    • ㅇㅇ(220.74)

      원페이지ㅇㅈ

      2024.08.12 18:44:08
  • ㅇㅇ(106.101)

    시릴 가네?

    2024.08.12 17: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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