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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보판) 일본서기는 사실인가? 수로왕은 실존인물인가?

책사풍후미나모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21 23:48:29
조회 41 추천 1 댓글 1

(증보판) 일본서기는 사실인가? 수로왕은 실존인물인가? 




일본서기에 보면 야마토 정권 세운 애들이 가야애들이란 전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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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에 보면 가야 지방에 어떤 왕자 '쓰노 가 아라 시토 질지'가 살았는데

질지는 삼한시대 신지란 뜻이고(족장)

쓰노 는 이름이고

가는 고구려,고조선의 높은 자의 존칭이고

아라 는 가야연맹의 수장국 중 하나인 안야(안라)국과 관련 있다.

시토 는 '사람'이란 뜻이다.

합쳐 말하면 '안야국의 족장이며 높은 자인 사람 '쓰노' 라는 자인데.


하여튼

그 왕자 '쓰노'가 어떤 상인에게서 붉은 옥을 선물 받고 지가 갖고있던 소를 팔았는데

그 붉은 옥으로 오나홀 삼으려고 집에 가서 침대에 갔더니

갑자기 미녀로 퉁 변신해서

신나게 섹스했다고한다

근데 그 미녀가 야마토로 도주해서

미녀 잡으려고 야마토로 갔다고한다

그리고 둘다 야마토에서 남신 여신이 되어서 지금도 신사에서 제사를 받는다네 ㅇㅇ



가야가 괜히 지들 귀한 철덩어리를 왜놈들한테 맨날 공물로 갖다바쳤겠냐?


야마토 정권을 세운 애들은 가야 왕자 , 인도 여자 노예가 분명하다.


가야왕 수로가 인도 여자 허황옥이랑 섹스했다는 소리는 야마토 정권 세운 애들 이야기를 표절한거고

증거로


가야왕 수로가 하늘에서부터 내려와 착지했다는 지상의 '구지 봉우리'는


일본서기에서 야마토의 시조 니니기가 하늘에서 내려와 착지한 '쿠시 봉우리'와 발음이 유사함.



일본서기를 보면 당시 가야 왕들은 김씨라는 성 쓰지도않았고

허씨라는 성 쓰지도않음.


당시 가야 왕들 이름은 기능말다

아리사등 으로 ...

성이 없고 이름만 있음. ㅇㅇ



일단 쓰노 .... 수로 


둘 다 비슷하다. ㅇㅇ


둘 다 동일인물 같다 ㅇㅇ 



붉은 옥.....   황옥黃玉 ...


붉은 옥이냐 누른 옥이냐 차이지 둘다 비슷하네 ㅇㅇ


둘 다 동일인물 같다 ㅇㅇ 



그럼 수로 황옥이 가야에 살던 족장 이자 족장 씨받이 인데

어떤 일로 야마토로 이사가서 거기서 왕 해먹는다 ㅇㅇ 


그럼 얘네들은 어느 연도에 존재 했나?


가야 신라의 '신지(족장)'들이 다스리는 부족국 연맹 사회가

3세기 후반 경 막을 내리고 

갑자기 왕王이란 존재들이 척척 출현한다.

마한 왕王 진한 왕王 변한 왕王이란 애들이 출현하는데.

중국의 [진서]란 기록에 이때 이런 애들이 중국 사마씨 진나라의 삼국지 통일을

축하하며 요동군 동부도위에게 조공 바쳐왔다고 나옴. 

이때 낙랑군 대방군의 호족들이 중국 조정 좆까고 고구려 도적들이랑 내통해서 

낙랑군 대방군 인구수 조사가 거의 중단 당한다. 


삼국사기를 보면 이때 한반도 남부 전라도 경상도는 

포상8국이라는 애들이 전라도 보라국을 중심으로 일어나서 

변한연맹을 뚜까 팬다. 


그럼 쓰노 , 황옥 둘이 지들 통치 지역인 가야 버리고 야마토로 이사해서

야마토 정권 왕 ,여왕 해먹는 것도

3세기 말로 추정해볼 수 있다.




비슷한 얘기가 삼국유사에도 나온다.


연오랑 세오녀는 신라에 사는 애들이었는데

뭐 신라나 가야나 삼한시대에는 둘다 변진연맹 24국에 속해있었으니가

그냥 대충 '신라'라고 말한걸거다.

하여튼 연오랑 세오녀는 부부였는데

세오녀가 바위를 타고 야마토로 런 해서

연오랑이 미친 아내 잡으려고 솨아솨아 하며 열도로 갔는데

세오녀가 이미 그쪽에서 여왕이 되어있고

세오녀랑 상봉해서 연오랑도 왕이 되었다네

그렇게 연오랑 세오녀가 왕이 되자

신라에선 해 달이 어두워져서 암흑천지가 되서 신라 왕이 통곡하자

연오랑 세오녀가 붉은 비단을 하사하자

신라에 해 달이 다시 찾아왔다네


아마도 한반도 남부에 어떤 이변이 일어나서 신라 가야 지역 족장들이 야마토로 빤스런해서

거기서 야마토 정권을 세웠는데

반면 한반도 남부에선 올바른 지배 권력이 사라지자 암흑이 도래해서 지들끼리 죽이고

개판 났는데

야마토군이 붉은 비단을 하사하며 야마토 정권의 위엄을 보여주자

신라 가야 지역 족장들의 두령이 오오하며 야마토 정권이 하사한 붉은 비단을 척 보여주자

야마토 정권에게 신라 가야 지역 족장들이 복속한 거겠지.



일본서기를 보면

야마토 정권이 가야에 하사하는 붉은 비단을 신라군이 뺏자

야마토 정권의 여왕 신공황후(히미코 때부터 쭉 내려오며 야마토를 다스린 야마토의 여자무당을 그냥 퉁 쳐 '신공황후'라 부름.)가

열받아서 근초고왕이랑 힘합쳐서 서기 249년(서기 369년을 잘못 기록)에

신라 왕 '우류 조부 리지 간'의 목을 베었다고 나오는데.

삼국사기를 보면 서기 249년에 신라를 정벌한 왜군에게

신라 족장사회의 최고 회장(이사금) 이 항복의 표시로 신라의 2인자 석우로(회장 다음 가는 족장들의 대빵)를 내어바치자

석우로는 왜군에게 목이 댕겅 날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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