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그리고 나 자신도 악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다. 하지만 진실 위의 진실, 궁극적인 진실은 분명 창조주께서는 존재하시다는거다.




세계사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말이 안되는 기적같은 일들이 여러번 있었다. 그 기적들이 무엇이었는지는 스스로 고민해봐라.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 세상은 이미 거악이 세계정복을 수백년전, 수천년전에 완성했어야 한다.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아직 세상은 거악으로부터 완전히 점령되지 않았다.
창조주께서 이 세상을 만드실 때 악이 승리하는 시뮬레이션을 만드셨을리 없다고 생각한다. 그랬다면 이 세상은 망해도 한참전에 망했어야 한다. 결국엔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이 시뮬레이션의 공략집은 성경이다. 특히 신약성경 위주로 봐야한다. 상당분량의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신은 전혀 다른 존재이다. 이미 악에 잠식된 교회, 성당에 다니지 말고 오직 성경에서 답을 구해야 한다. 성경도 수천년에 걸쳐 위조되고 왜곡된 내용이 많으니 이를 거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예수를 믿으면 천국가니 예수를 믿으라는건 성경을 왜곡한 것이다. 인간이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진실을 찾는 것이다.
누가복음 11장에 예수께서 창조주께 기도하는 방법을 알려주신다. 이것은 사람이 지어낸 말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겨지게 하옵시며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날마다 우리에게 우리의 일용할 빵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모든 사람을 또한 용서하오니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옵시며 우리를 인도하사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우리를 건지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