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마이단 폭동이 일어났을 때 

친서방 폭도들은 우크라이나 전역의 행정기관들을 무단 점거했습니다. 

위기를 느낀 크림은 자체적으로 민병대를 조직할 정도였어요.

세바스토폴 시장은 민병대를 조직해서 극단주의자들로부터 도시를 지켜야한다고 천명했습니다. 

이때부터 친러시아 민간인 시위대들도 엄청나게 생겨요.

이게 2014년 1월의 일입니다. 

그리고 2월달에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크림반도로 피난을 옵니다

오다가 폭도들한테 차에 총까지 맞았어요

크림 의회는 지역당이 다수당이었습니다.

야누코비치의 당이죠.

크림은 푸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야누코비치는 크림반도를 통해 러시아로 망명을 가게 됩니다. 

푸틴은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는걸 보고

UN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유로마이단들이 시위대들을 학대하고 있다.

반인권적인 일들을 조사해달라

그러나 UN은 군사적 충돌이 예상된다고 안전을 이유로 거절합니다.

크림반도는 EU한테도 도움을 요청해요.

우리가 독립을 원하고 자체적으로 주민투표를 할 예정이니

참관해주십쇼-라는 요청을 합니다.

그러나 EU는 말도안되는 논리를 대면서 거절합니다.

그리고 EU와 오바마는 크림반도를 비난해요.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독립은 허용할 수 없다고

이렇게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자

크림은 푸틴에게 군사적 지원을 요청합니다. 

네오나찌 극단주의자들의 위협이 매우 현실적이었거든요

그래서 푸틴은 군사를 보냈고, 그 어떤 무력충돌도 없이

평화롭게 자체 주민투표가 진행됐고, 크림반도가 독립하게 된 것입니다.

이게 객관적이고 사실만 적은 크림반도 역사에요.

러시아가 무력침공해서 뺏어먹은게 아닙니다.

크림반도가 도움을 요청했고, 크림을 지킨겁니다. 

크림반도는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자의로 독립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