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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군사 전문가입니다. 러시아군의 퇴각은 전략적 판단입니다.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11 00:48:02
조회 8822 추천 422 댓글 69
														

최근 이지움 방면으로 우구라군이 밀고 들어간걸로 정신적 자위를 하는 자칭 밀덕후(미필)들이 많아진 것 같군요 ㅎㅎ





현직자 출신의 군사 전문가인 제가 러시아군의 전략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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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크라이나 북부의 전황입니다. 전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이라면... 전선의 깊숙한 곳으로 적군을 유도하는 형세인 것을 금방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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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으로 남은 9월은 우크라이나 내부의 러시아군과 본토의 예비대가 루한스크로 집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 동안 ​러시아군이 패주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크렘린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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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집결한 병력은 아마 한동안 언론에 비춰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밀리에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 방면으로 기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캄차카 반도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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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집결한 병력은 보급을 마친 뒤 태평양을 건너 샌프란시스코에 상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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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구라의 가장 큰 스폰서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주요 산업체들을 파괴하고, 수도인 워싱턴을 점거, 이후 동북부로 기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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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서 보급을 마치고 대서양을 횡단 후... ​리스본으로 상륙, EU 국가들의 본토를 타격해 가며 동쪽으로 기동​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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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는 벨라루스, 트란실바니아,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의 주공과 협공하여 키예프를 4면 포위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겠죠.




이렇게 되면 우구라의 미래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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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내년 초까지 작전이 수행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젤렌스키의 명줄도 풍전등화인 것으로 보이는군요.




과연 국민을 대포밥으로 던져준 나치 잔당 젤구라가 어떻게 뒤질지 기대됩니다.




이렇게까지 설명해 줘도 저지능 군첩들은 철썩같이 우구라군이 승승장구할거라 믿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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