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는 과정입니다. (Builder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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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진에어 나리타발 인천행 11시간 지연 대참사 이틀전 진에어 LJ204 도쿄 나리타발 인천행 항공편이기체 결함 이유로 11시간 장시간 지연된 사태가 발생했었음10시 30분 탑승했는데 기내에서 5시간 대기16시 30분, 관제탑 승인 대기가 길어지자 비행기에서 내려야 한다고 함17시 30분, 1시간 후 다시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또 1시간 대기이번에는 승무원 근무시간 초과로 다시 내려야한다고 함21시 30분, 탑승 시작다음날 0시 30분 인천공항 착륙당시 븐위기는 광기 그 자체였고계속되는 지연에 탑승포기하는 사람들도 나왔고어떤 일본인은 우는분들도 목격했다고함항공사측 보상안:1. 식사 쿠폰2. 수도권 버스 대절3. 나리타-인천 편도 구간 20% 운임 보상- 어제 진에어 연착나두 도꾜 갔을테 자주탔던거였는데 이꼴났네ㄷㄷㄷ 작성자 : ㅇㅇ

집짓는 과정입니다. (Builder편)앱에서 작성

허니우드(101.179) 2017.05.12 18:00:58

조회 9199 추천 26 댓글 25

글을 직성하다 한번 날아가니까 정신이 확...

이번주 월요일 시공사로부터 집이 완공됐다는 메일을 받고 시공사 관리자와 오늘 집 프리젠테이션 및 인스펙션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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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니 이웃집이 생겼습니다. 열심히 짓고 았더군요
집을 보시면 아직 펜스도 안쳐져 있고 잔디도 없습니다.
네.. 빌더 즉 시공사가 할수 있는 부분은 다 되었으며 바로 들어가서 살 수준의 상태의 집입니다. 후에 펜스와 잔디는 developer에 연락 땅을 소유한 회사가 설치 및 관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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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을 열고 들어갑니다.
먼저 들어간 아내와 관리자입니다.
완공된 집에 들어오니 감동 감동.
우선은 깔끔하게 질 깔린 장판이 눈에 들어오네요.
현관문 바로 옆에 있는 미스터룸 문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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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룸입니다.
채광이 정말 좋았답니다. 채광덕에 방도 따땃했습니다.
문 뒤쪽에 있눈 공간은 워드로부 인데 빌더에게 이야기해서 옷걸이나 수납장을 일체 설치 하지 말고 조그마한 방의 형태로 남겨 달라했습니다. 바로 아내의 파우더 룸(화장방)입니다. 파우더 룸으로 쓰기에 딱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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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베드룸 화장실입니다. 수건 걸이등의 악세사리가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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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로 나가봅니다.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키친도 디시워셔 들어갈 자리를 빼놓고는 모든 기기가 다 설치되 있었고 문제없이 작동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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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오븐 옆 펜트리(저장고)도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양념이며 소스 향신료 등등우로 채울 생각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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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트리 옆을 거쳐 침실공간으로 들어가 봅니다. 왼쪽부터 침실 침실 공용화장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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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왼쪽에 있는 뒷뜰과 연결된 창문이 있는 침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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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방은 그 왼쪽에 있는 방보다 채광은 좀 떨어지지만 위치상 가장 아늑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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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화장실도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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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뒤를 돌아 세탁실과 마지막 방으로 향해봅니다.
마지막 방에 블라인드가 야무지게 쳐져있어 어두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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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입니다. 여유로운 선반들과 세탁기가 들어갈 자리입니다. 블라인드 건너편은 야외로 연결되며 빨래를 너는 자그마한 공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글 길이상 2부로 나누어야 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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