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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자료] 미연시인데 이하생략)토마스와 결혼할 만한 여성들에 대해.araboja

Basili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6.28 12:34:50
조회 434 추천 0 댓글 1
														

일단 작중에서 세르비아 십자군이 끝났고, 1409년생인 토마스는 이제 만 23세가 되었으니 결혼해야 함 ㅇㅇ. 당연히 주인공은 정략결혼을 꾀하려 할 텐데, 누가 정략결혼의 대상이 될 것인지가 중요함. 그래서, 그 대상의 범위에 부합하는 여자들에 대해서 대충 알아보고자 함.


토마스 팔레올로고스의 스펙

- 자줏빛 출생

- 이피로스 전제국의 친왕

- 독자적으로 2천 명의 병력을 운용 가능

- 제노바와 연줄이 있음

- 이번 전쟁으로 개인명성이 어느 정도 쌓임


이 정도 스펙이면 영국이나 카스티야, 아라곤, 헝가리 등의 주요국 국왕들과는 비비긴 쪼끔 힘들어도 한 나라의 국왕이라는 평가를 받기엔 충분한 정도임. 특히 자줏빛 출생이 있는 게 보정을 더해줌.




자, 본론 들어감. 범위를 좁히면서 내가 찾은 신붓감은 제대로 된 작위를 가진 인물의 영애 기준 총 5명임.


1. 마리아 메갈리 콤니니 ( 1404 ~ 1439 )

트라페준타 제국의 알렉시오스 4세의 맏딸이고, 현실에선 1427년 요안니스 8세와 결혼함. 하지만 이 세계관에선 요안니스 8세와 요안니나가 결혼했기 때문에 그없이고 당대 기준 노처녀인 상황.

- 장점 : 콤니노스 왕조와의 재결합을 통한 팔레올로고스의 정통성 떡상, 팔레올로고스-메가스 콤니노스라는 근본력 넘치는 성씨의 탄생, 제노바의 중개를 통한 흑해 방면 오스만 압박 루트의 오픈

- 단점 : 확실히 얻을 만한 실리가 부족함


주인공은 여러 번 팔레올로고스가 정통성 면에서 후달린다고 말한 적 있는데, 그 이유는 왕조의 개창자 미하일 8세가 라스카리스를 갈아버리고 즉위했기 때문임. 하지만 라스카리스를 '따위'로 만들 만큼 강력한 정통성과 제국 강클을 달고 있는 메가스 콤니노스랑 결합한다면 문제 해결. 다만, 아무래도 트라페준타가 콘스탄티노플이랑 미스트라 양쪽에서 멀리 떨어져있을뿐더러 몽골 제국의 도래 전후로 국력이 크게 쇠퇴했기 때문에, 주인공이 소피야랑 결혼했을 때처럼 뭔가 실리를 취할 수 있다고 보기엔 힘듬.




2. 테오도라 토코 ( ? ~ 1429 )

케팔로니아의 백작 카를로 1세 토코의 수양딸이고, 현실에선 1428년 콘스탄티노스 11세와 결혼하지만 1429년 출산 도중 사망함. 물론, 주인공이 이 여자와 결혼하는 일은 없던 일이 됐으니 잘 살아있을 걸로 추정.

- 장점 : 케팔로니아의 계승권자이자 카를로 1세의 수양아들인 카를로 2세만 쓱싹하면 케팔로니아 무혈입성 씹가능, 원래의 이피로스 공국 통치자였던 카를로 1세의 클레임과 실질적 통치자인 토마스의 통치력이 합쳐져서 데쥬레=데팍토가 됨, 케팔로니아의 해군력 지원으로 상륙작전 구상 가능

- 단점 : 실질적인 힘을 가진 왕과 백작 중에서도 비교적 작은 힘을 가진 영주에 해당하는 인물들간의 결합이다보니 결혼의 급이 안 맞아서 타국 기준으로 귀천상혼으로 취급될 수 있음


현재 모레아는 에게 해 쪽을 제외한 그리스 전체에서 케팔로니아 딱 한곳만을 정복하지 못한 상황임. 토마스가 테오도라 토코와 결혼한다면 케팔로니아에 대한 강클 or 상속권을 가지게 되고, 덤으로 처남인 케팔로니아 백작 카를로 2세에게서 정복활동을 위한 함대를 빌릴 수도 있음. 덤으로 베네치아령 코르푸도 압박 씹가능.

하지만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다름이 아니라 결혼의 급이 많이 달라서 위신이 떡락할 수 있다는 점임. 안드로니코스는 병사, 테오도로스는 망명, 디미트리오스는 불구가 된 상황에서 현 황제인 요안니스는 딱히 자식을 만들 생각이 없어보이고, 주인공은 스스로 후손들의 계승권을 박탈했기 때문에 토마스가 차기 황제, 또는 황제의 아버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근데 차기 황제로 점찍힌 인물이 백작들 중에서도 딱히 큰 규모가 아닌 케팔로니아 백작령의 영애랑 결혼한다고? 타국에선 '바보같은 토마스 정말 병신같다 깔깔깔' 하면서 웃어댈게 뻔함.




3. 카테리나 가틸루시오 ( ? ~ 1442 )

레스보스의 아르콘 도리노 1세 가틸루시오의 딸이고, 현실에선 1441년 콘스탄티노스 11세와 결혼하지만 1442년 렘노스 섬에서 오스만 해군이 혐성짓부리는 걸 보고 충격받아서 유산한 뒤 후유증으로 사망. 물론, 이러한 배경도 증발.

- 장점 : 제노바 중앙정부와 한 다리 건너 강력한 혈연관계를 맺게 됨, 레스보스에 대한 실질적 통치 재확립

- 단점 : 케팔로니아와 마찬가지로 결혼의 급이 좀 딸림, 결혼에 나이차가 좀 날 수 있음.


후기 비잔티움 제국은 요안니스 5세 시절부터 레스보스의 가틸루시오 가문과 강력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가틸루시오의 개창자인 프란치스코 1세는 스스로 황제의 종복을 자처하며 자체 제조한 동전에도 비잔티움의 십자가 문양을 찍어넣는 등 사실상 본국인 제노바보다 비잔티움 쪽에 충성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줬음. 만약 토마스가 카테리나 가틸루시오와 결혼한다면 이러한 추세를 더욱 더 확고하게 만들 수 있음.

하지만 케팔로니아 쪽과 마찬가지로 결혼의 급이 다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나이차가 꽤 많이 난다는 점이 중요함. 카테리나의 생년은 밝혀져있지 않은데, 죽기 얼마 전까지 임신 상태였다는 것과 딱히 만혼하지 않았다는 점, 노산의 기준이 현대 기준 만 35세라는 점 등을 조합해봤을 때 대략 카테리나가 죽을 당시 나이는 25세쯤이 아닐까 하는 추정이 가능함. 이 경우 카테리나의 생년은 1417년이 되고, 토마스의 생년이 1409년이니 둘의 나이차는 8살 정도가 됨. 1432년 기준으로 카테리나가 만 15세, 대략 중3 정도 나이니까... 흠터레스팅. 근데 주인공의 생년은 1405년인데, 이 경우 현실에서 콘스탄티노스 11세는 자기랑 띠동갑인 처녀를 임신시켰단 소리가 된다. ???




4. 마르가레테 합스부르크 ( 1416 ~ 1486 )

오스트리아의 철공 에른스트의 맏딸이고, 현실에선 1431년 작센의 선제후 프리드리히 2세와 결혼하지만 1~2년 정도 역사개변은 충분히 가능

- 장점 : 5년 내로 떡상이 예정된 합스부르크코인 탑승 씹가능, 마르가레테 본인이 엄청난 번식력을 갖고 있어서 바실리오스 2세 당시와 같은 후계 문제가 전혀 없을 것

- 단점 : 카테리나와 엇비슷한 나이차 문제, 그리고 턱돌이 유전 고위험군


현 신롬 황제인 지기스문트는 1437년에 사망 예정이고, 이로 인해 룩셈부르크 왕조의 혈통이 단절되면서 그 재산 대부분을 사위인 알브레히트 2세 합스부르크가 물려받을 예정임. 알브레히트 2세는 마르가레테와 가까운 친척관계고, 그 이후로 신롬 제위는 합스부르크가 계속 해먹으니 적어도 전근대 시기엔 혈연으로 강력하게 묶인 팔레올로고스와 합스부르크 사이에 동맹관계가 지속될 수 있음. 거기에, 마르가레테의 경우 프리드리히 2세를 짜내다시피 해서 아이를 8명 낳고 그중에 장성한 아이가 무려 6명이었던 만큼 마케도니아 왕조가 겪었던 후사 문제가 부각될 가능성이 아주 낮아짐.

다만, 이 아이들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데, 다름이 아니라 그녀가 합스부르크 출신이라는 거임. 그나마 스페인의 압스부르고가 아닌 이상 극단적인 쪽으로는 나타나지 않을 테지만, 유전학상으로 합스부르크의 혈통 때문에 턱돌이, 턱순이들이 팔레올로고스 왕조에 나타날 가능성이 꽤 높아짐. 이를 위해선 여러 가문과의 다양한 통혼을 통해 합스부르크의 혈통을 최대한 희석시킬 필요가 있는데, 결혼동맹을 오랜 기간 유지시키려면 그게 될 리가 있나... 본격 실리 얻고 턱돌이 후계자 낳기vs그냥 살기




5. 욜랑드 발루아-앙주 ( 1412 ~ 1440 )

나폴리의 루이지 2세의 둘째딸이고, 현실에선 1431년 브르타뉴의 프랑수아 1세와 재혼하지만 마르가레테와 마찬가지로 2년 정도는 역사개변 씹가능

- 장점 : 나폴리 강클 자동지급, 혼수로 케팔로니아 통치권을 넘겨받을 수 있음, 베네치아에 맞서기 위한 강력한 동맹 확보, 혼인의 급이 잘 맞음

- 단점 : 앙주 가문이 라틴 제국 성립기에 비잔티움을 많이 뜯어먹고 비잔티움 복원 이후로도 대립 자주 한 점 때문에 감정의 골이 남아있음, 나폴리의 주적인 아라곤 왕국과 자동으로 적대하게 됨


실리 면에서도, 명분 면에서도 여러모로 좋은 결혼. 사실상 케팔로니아쪽과 통혼하는 것의 상위호환.

단, 당시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었고 시칠리아 전체를 장악한 상태였던 아라곤하고 적대하는 건 영 안 좋은 일임. 아라곤도 당대에 수십 척 규모의 함대를 굴릴 여력이 됐었고, 베네치아가 작정하고 아라곤하고 손잡은 뒤에 나폴리랑 모레아 사이를 차단한다면 나폴리는 말라죽을 수밖에 없음.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모레아와 이피로스는 나폴리-아라곤간 전쟁에 깊숙히 개입해서 나폴리를 구해내야 하고, 그 사이에 오스만이 쳐들어오기라도 한다면 개판되는 건 금방이지 ㅇㅇ. 여러모로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 하는 케이스.


아무튼간에, 내가 찾은 건 이 5명이 전부임. 만약 이들 말고 다른 인물들이 등장해서 토마스의 결혼상대가 된다면, 아마도 가상 인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암튼 그럼 ㅇㅇ


19.01.23 본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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