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게이야...

애초에 빅 대디-리틀 시스터 자체가 아직까지 남은 몇 안되는 패러디니까

주어만 바꿔도 되는 문제기도 하고

그냥 RP의 연장이라 생각하면 양심↔이익이라 치면 난 괜찮다고 봐

그 원작에서도 채집은 단기적으로만 이득이고 장기적으론 대놓고 구원이 이득이었는데 굳이 원작에 없는 딜레마를 넣어야했냐는거지

엘린은 또 사체를 직접 요리해먹거나 하기도 하니 원작이랑 와닿는 감각이 좀 많이 다르지
차라리 본문처럼 아담 주사기를 좀 비싸게 파는 식으로 고르게 하는 쪽이 더 찬성이긴 함

작중 꼬맹이도 모조리 괴물 취급하는 카오스셰이프긴 한데,
원작 몰입해서 즐긴 사람이면 충분히 불쾌할수도 있음

보상을 얻되 불쾌한 부분 스루하는 경우는
스카이림 같은데서도 자주 보이는 플레이 스타일이니
딱히 이쪽은 비판할거린 아니라고 봄

다 제쳐놓고 바쇽 원작이 리틀시스터들과의 교감이나 관계가 상당히 강조되는 작품이라 2 몰입해서 즐겼으면 리틀시스터들이 저런 비명 지르면서 죽어나가면 멘탈에 대미지가 안 올 수가 없음

해결법이라고 제시된 게 결국 방식만 다르고 죽여서 솎아내기인 것도 참 그래.

미약으로 낳은 알에는 안 나오게 하면 되지

재료 자체에 특성 붙어 있으면 요리해도 그대로 나옴 피트중에 미식가 찍으면 숨겨진거 볼수있음

아이템에 인챈트 말고도 캐릭터의 속성, 스킬, 피트가 붙을 수 있는데(실제 캐릭터가 보유하는 것과 같은 데이터 참조를 공유함) 저 고기 같은 경우 리틀시스터 캐릭터 자체에 붙어있는 리틀원 피트를 음식에 붙이면 [ADAM]으로 표기되면서 해당 효과가 나옴

그러니깐.. 세이브 뜯어서 고기에다가 리틀시스터 참조값을 넣으면 아담 고기가 된다는건가?

고기에 리틀원 피트가 붙어야 아담고기가 됨

그치, 근접도 걍 근접 하고 싶으면 고층 안 가면 되는데 괜히 버프한다고 개발자 고생하는 듯.

리틀가든에서 가구징발하는 장수에 페널티 붙는데, 시스터 5명 구하면 복구되는데다, 가구 더 징발 할 필요 없으면 노페널티라 가구 다 챙기고 학살하듯 1킬 하고 5명 구하든 하면 상관없음
안 죽였을 때의 기회비용이 영구적이고 독점적인 게 문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