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불멸의 성체의 수도원에 이어

오늘은 휘파람 부는 매장지를 털기로 했다

이유) 가까워서

입갤 ㅋㅋㅋㅋ

로그라이크 특) 몬스터도 함정 밟고 아파함

한번더 ㅋㅋㅋㅋ

근데 스켈레톤이라 그런가 독가스 영향 안 받더라

2층으로 내려가 준다

2층에서 만난 보스 3:1 싸워줄 이유가 없으니 바로 1층 계단까지 이동해준다

난 얘들 내가 입구 막고 있어서 안 올줄 알았는데 잘만 올라오더라

뭐 덕분에 지형 잘 잡아서 벽꿍 졸라 먹이고 쉽게 이김

저 빨간 동그라미 있는 곳으로 올라오더라

그래도 덕분에 1:1 함

이거 부수는게 퀘스트인듯

실제로도 맞았다.

이번 던전은 던전 드랍템으로 스팩업을 졸라 했다

투구랑 무기는 일반템 주워서 내가 강화주문서 바른거고

방패는 옵션 2개 뜬 희귀템 나와서 갈아탐

드랍템으로 이정도 스팩업 해보는건 처음이네 ㅋㅋ

짤 보면서 눈썰미 좋은 사람은 눈치챘겠지만

저 장비들이 한번에 다 드랍된게 아니라서

중간중간에 템창 꽉찬 겸, 아이템 좋은거 나온 겸 마을에서 보수해서 다시 도전 하는 식으로 여러번 왔다갔다해서 3일이나 걸렸다

그래도 돈은 빵빵하게 챙김

여기 가장 아팠던게 석관 털다가 나온 전사 유령임... 다이스가 잘 안뜬건지 원래 스팩이 높은건지 모르겠는데

졸라 빗나가서 포션도 하나 빨음;;

다음 목표

남은 한 곳(댄베인 진지) 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