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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군 캐릭터 기념] 생일빵을 맞는 김가을 (단편),(2소대)모바일에서 작성

치즈 좋아(118.235) 2022.10.19 14:36:23
조회 104 추천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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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갤에 올렸던 에피소드 여기서 잠시 내볼게요! "


" 뭐야? 다들 뭐해? "

" 어 경옥이 왔어? "

" 뭐하긴 가을이 오늘 생일 이지, "

" 누구? 김가을? "

강경옥은 어이없다는듯 사탕을 입에 물고 식당에서 모여서 케이크를
만들고있는 본인 소대 아이들을 보고있었다, 그녀의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은 김소리,종혜,공승화,신솔하고 전호영이 있었다 유예리는
행정반 일때문에 못도왔고 좀다 생일 시간때 찾아온다며 홀로
업무를 보고있었다.

오븐에서 빵을 꺼내는 소리는 위에 올려놓았고, 신솔하고 정호영은
박스를 만들고있었다, 공승화는 옆에서 크림을 반죽 하고있었고
종혜는 재료가 부족한지 진행상황을 보면서 소리 옆에서 많이
도움을 줬다.

" 소리야 두개다 굽고 있어? "

" 응! 이제 곧 나올거같에! "

" 반죽 너무 섞었나? "

그녀들은 지켜보고있었던 강경옥은 좋은 생각 났는지 본인도
참여한다며 같이 끼어서 축하해주기로 마음먹었다,

" 뭐야, 너도 김가을 챙겨줄려고? "

" 그건 아니고... 다들 하고있는데 저만 안하기가 뭐해서 "

" 오 니가 왠일이냐 ㅋㅋㅋㅋ "

강경옥은 그녀의 생일을 챙겨줄려는게 아니라 지난번 다같이
놀러갔을때 폭탄주의 벌칙을 잊지않았기에 뒤끝이 강한 그녀는 무서운
웃음소리로 생일 기념으로 생일빵을 만들겠다며 밀가루를 꺼내들어
붓고있었다.

" 호영아 그거 그렇게 접는거 아니야 "

" 아아 그렇습니까? 잘못 접은거 같지 말입니다. "

" 괜찮아, 차근차근 해보자 "

" 넷슴다. "

" 빵 너무 맛있게 된거아니야? 내가봐도 잘한거 같다! "

" 소리 너, 제빵에 소질 있어 보인다 "

" 그치? 나중에 전역하면 빵집 하나 차리고 싶다 "

" 맞다, 딸기 재료 체크 해야지 "

그렇다 오늘은 김가을 생일 기념이자 곧 수경을 달게되는 진급하는
날짜에 맞춰서 축하해줄겸 그녀들은 다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그녀를
위해서 취짱한테 양해를 구하고 화기애애 하게 웃으면서 만들고있었다

사탕을 다 먹은 강경옥은 생일빵 반죽을 마치고 공승화가 크림을
만들때 옆에서 빤히 쳐다 보면서 어떤 케이크인지 물어봤다,

" 어떤 케이크 만드냐고? "

" 넷슴다 "

" 뭐긴 초코 케이크지 "

" ...? 김가을 수경님 초코 좋아하셨습니까? "

" 지난번에 외출 할때 초코 케이크 가져왔는데 지 빼고 먹었다고
한동안 지랄해서 "

" 원래 사서 해줄려다가 그건 정성 없는거같아서 인원 많이 채워서
금방 만들수 있게 한거야 "

" 아아 그렇습니까? ㅋㅋㅋㅋ "

강경옥은 생빵용 케이크를 만들다면서 이상한 크림이랑 민초를
섞어 넣었고 군생활때 늘 px에서 가면 챙겨먹던거까지 다 들이 부었다
공승화는 본격적 생일빵 케이크를 만든거 같다며 대단하다고
옆에서 감탄했고 그녀는 김가을 뒤졌다며 평소 군대에서 웃지않았던
그녀 입에서 웃음이 자꾸 나왔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가을 뒤졌다 너는 "

어느덧 쉬폰 케이크가 하나더 오븐에서 나왔고 소리가 올려놓자
경옥이가 마저 만들고 있던걸 두고 다가와서 어떤게 생일빵용
빵인지 물어봤다.

" 어떤거냐고? 이거야 작은거 "

" 아x발 뭐야? 뭐 이리작아? 던질때 커야 머리카락에 다 엉켜붙어서
바로 샤워못하면 머리카락 자를 정도로 해야지 "

" 진짜, 저년은 악마인가? 어떤 저런생각을 하는거지? "

" 소리야 딸기 각각 다 맞아 "

" 그래? 초코에는 딸기긴 하더라, 치즈도 좋긴한데 호불로 심할까봐 "

" 신솔하고 호영이는 다 만들었어? "

" 넷슴다 작은 박스 만들면 될거 같지 말입니다 "

" 그래? 천천히 해도 괜찮겠다 "

" 근데 원래 중대에서 이런 이벤트 자주 하는겁니까? "

군대에서 이렇게 챙겨주는게 과연 맞는일인가 싶어 공승화 한테
물어봤고 그녀는 이번일은 처음이라며 길채현 수경님이 낸 아이디어
여서 아무래도 중수의 명령으로 이루어진거 같다고 알려줬다.

" 안그래도 얼마전에 1소대에선 라시현 수경님하고 이미희 한거
같더라 "

" 엥? 그 1소대 라시현 수경님 말입니다? "

" 미친 군생활 들어본 말중 충격이네 "

" 엉 우리들도 못할건 없지 "

" 나중에 챙겨드리지 말입니다? "

" 난 됬다 호영아 "

" 다들 이것좀 보시지 말입니다! 야 늬들도 이거봐  ㅋㅋㅋㅋㅋ "

그녀가 모두를 지목시켰고 드디어 완성된 생일빵 케이크를 보여줬다
그리고 그녀가 만든 지옥에서 온 케이크를 보고 다들 하나같이
평가를 했었다,

" 봐라 나의 작품을! "

" 이거 케이크 맞아? 빵같은데? "

" 미친년..... "

" 아니 경옥아! 내가 만든 빵을 망가트리면 어떡해! "

" 망가트린게 아니라 생일빵이라고 이년아! "

" 김가을... 수경님 엄청 뭐라 하실거 같은데? "

" 저는 안했다고 할겁니다 "

" 야씨 뒤질래? 니들도 공범이거든? "

" 풉 ㅋㅋㅋㅋㅋ 저 케이크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녀들이 의문의 케잌같지 않는걸 보고 의논을 하고있을때 주방에서
취짱이 문을 열고 들어왔고 다들 옹기종기 모여있길래 어떤 케이크
인가 싶어서 뒤에서 자세히 보니 망가진걸 보고 크게 비웃었다.

" 어 취짱왔어? "

" 공승화 수경님! 휴가 잘다녀오셨습니까? "

" 어 잘다녀왔지, 근데 니가봐도 이건 웃기구나 "

" 넷슴다 ㅋㅋㅋ 역대급이지 말입니다. 1소대랑 3소대 보다 더한
케이크는 처음이지 말입니다 "

" 봐라! 솔직히 내가 다 살렸다! "

" x랄 "

" 종혜야 딸기 다 올렸어? "

" 응 ㅎㅎ 경옥이껏만 하면 될거같은데 "

" 얼른 속도 내자 오늘 방범 근무있다 "

" 넷슴다! "

박스를 만들었던 신솔하고 정호영은 설거지를 하고있었고, 김소리는
오븐에 뭍어있는걸 닦아내 뒷정리를 하고 옆에서 종혜가 냉장고 문을
열어 또 다른 장식에 넣을게 있나 살펴보고 있었다.

공승화는 옆에서 아직도 딸기를 반으로 가르고 무언가 또 만드는
강경옥을 보면서 어떤걸 넣을지 궁금해 계속 쳐다봤다,

" ㅋㅋㅋㅋㅋ 김가을! 기대해라 잊지 못하는 생일을 남겨줄게 "

" 아직도 만들고있냐? "

" 이거 말입니까? 좀다 겨자랑 섞어서 쉐이크로 만들어 줄겁니다.
곧 김가을 수경님 외출있다고 들었습니다 "

" 생일빵이 아니라 죽이는거 같네 "

" 야! 김소리 다했으면 나랑 같이 이것좀 만들자 "

" 아니 아직도 만들고있어? "

" 대충 하자 "

" 뭔 개소리야 이런건 제대로 해야지; "

" 경옥이 니 생일땐 피해야 할거같은데? "

" 어차피 저 그때 휴가입니다 ㅋㅋㅋ "

설거지를 끝내고온 신솔하고 정호영은 아직도 만들고있는 그녀를
보고있었고 종혜는 남아있는 재료가 체리랑 생크림이 남아있었기에
무엇을 넣어야하는지 고민하고있었다.

" 종혜 너는 안오고 뭐해? "

" 아, 저 마지막 장식 무엇을 낼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

" 장식? "

" 초코 케이크는 그냥 초코만 올려져있는거 아닌가? "

" 호영이는 그때 한번 외출할때 가져왔어잖아 기억나? "

" 음.... 왜 기억이 안나지? "

" 등신들아! 어차피 생일빵용 아니면 의미없다 걍 내가 하는거
구경이나 하라고 ㅋㅋㅋ "

" 15분 남았습니다. 얼른 소대로 복귀 해야합니다 "

" 그래? 야 그만하고 올라가자, 정리해 "

결국 시간이 부족으로 인해 완성못한 케이크가 나왔고 급한 마음에
종혜는 체리를 집어 박스 안에 넣기전에 대충 보기 좋을 정도로만
올려놓고 안에 넣어 냉장고에 뒀고, 강경옥도 아쉽다는듯 마저
만든걸 마지못해 넣어두고 근무하러 다들 식당에서 나왔다.

근무를 마치고 좀다 다시 만나자며 불침번 시간때 모이기로 정했고,
각자 방범 근무를 마치고 먼저 끝난 사람이 사람이 오는지 안오는지
보고 아무도 없을때를 노려 이어 나가기로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소대랑 2소대가 먼저 샤워 하고 샤워를 마친
2소대는 이불각을 잡고 미리 준비해놓고서는 앞만 보고있었다.

오늘따라 후임들이 금방 모이는거 같아 점호때 어려울거같다며
결국 불침번때 모이기로 예정된게 바뀌었다,

" 오늘 2내무반에서 점호 할줄은.... "

" 평소에 알고있었는데 케이크 만드느라 정신이 없어서 말을
못했네 "

" 뭐야? 김소리 얘는 왜 안와 "

" 아까 김가을 눈치보느라 케이크를 늦게 가지러 간거같에 "

" 빠져가지고! "

" 공승화 수경님은? "

" 담배피러 간거 같지 말입니다. "

" 맞다 유예리 수경님은 안오신대? "

" 아까 바쁜일이 밀려있어서 못오신다고 합니다 "

" 거기 다 모여있었냐? "

그때 뒤에서 공승화 하고 케이크 박스를 2개나 들고있는 김소리가
보였다 그녀들은 왜그렇게 늦게왔냐 물어봤고 아까 유예리랑 있었던
김가을을 보고 오늘 소대 올라올거냐면서 물어봤고, 얼마 남지 않았기도 하고 곧 외출하는 날짜여서 한번 챙겨갈겨 챙긴다며 들린다고
전달해줬다.

" 뭐야 그럼 좀있으면 오지 말입니까? "

" 그런거 같더라 "

" 음... 그러면 폭죽은 누가하지? "

" 나랑 소리가 할게 "

" 그럼 케이크는... 신솔하고 호영이가 할래? "

" 저희는 상관없지 말입니다. "

" 생빵용은... 경옥이가 할거지? "

" 넷슴다 "

" 됬네 아무튼 제대로 하자고, 소리 오면 바로 시작 할까? "

" 이게 뭐라고 떨리지? "

" 심지어 다른사람도 아니고 김가을 이라 막상 긴장되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경옥이 너는 아까부터 왜 그렇게 웃어? "

" 좀다 보면 알아 이년아! "

" 저... 김가을 수경님 지금 올라오시는 중입니다! "

2소대 개막내가 그녀가 올라오는걸 지켜보고있었고 모여있는
그녀들에게 전달해줬고 김가을이 온다기에 다들 각자 위치로 흩어졌다
김소리하고 종혜는 들어오는 입구쪽에 있었고, 신솔하고 정호영은
조심스럽게 촛불에 불을 붙혔다.

강경옥은 그녀들 뒤에 안보이는 사각지대에서 김가을을 기다렸고
공승화는 평소대로 피지않는 담배를 입에 물고 그녀를 기다렸다,

2층 아래쪽 계단에서 그녀가 올라오는 발자국 소리가 크게 들려왔고
점점 커지는 발소리에 공승화는 떨리는지 입에 댔던 담배를 무심코
물었다. 발자국이 가까워져 드디어 주인공인 그녀가 모습을 보여
가까이 다가왔다.

" 뭐야? 저 기다라고 있었습니까? "

" 그럴리가 있겠어? "

" 근데 김가을 너 외출 나간다며 누구만나? "

" 요번에 썸남이랑 잘됬던.... "

김가을이 아무 의심없이 2내무반 문고리를 돌렸고 안에서 그녀의
큰 목소리와 문고리가 살짝 움직이자 폭죽을 들고있던 이종혜와
김소리는 떨리는 마음으로 문이 열리길 기다렸고 문이 열려
김가을이 들어오자 바로 터트렸다,

펑!

" 아 깜짝아 x발! 뭐야?! "

" 가을아 생일 축하해! "

" 김가을 수경님 축하드립니다! "

" 뭔 개소리야 x발? 내생일? "

" 지 생일도 모르는 년이 다있네? "

김가을이 놀래며 아무것도 안하자 뒤에서 신솔하고 정호영이 그녀가
좋아라는 초코 케이크를 꺼내 노래를 불러주면서 나타났다
뒤에서 신솔 목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니 그녀들이 축하한다며
촛불에 불을 켜준 상태로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있었다.

" 헐... 이년들 준비 제대로 했네? "

" ㅋㅋㅋㅋ 감동받으셨습니까? "

" 야이씨! 닥쳐라 신솔!! 뒤질래?! "

" 그런 사실없습니다? ^^? "

" 무튼 호 부시지 말입니다 "

" 아씨 뭘 이런걸... 오글거리게; "

막상 기분은 나쁘지않았는지 츤츤 거리며 후임들하고 선임들이
챙겨주는걸 안받으면 묘하기도 해서 초를 불어 불을 껐다
김소리하고 이종혜는 축하한다며 폭죽하나를 더 터트렸고, 뻥하는
소리에 놀란 김가을은 소리를 질렀다

" 아씨! 귀 존나 아파 아줌마 뒤질래?! "

" 뭐 어때 생일인데 ~~ "

" 참나! 그래 특별히 한번 봐줄게! "

" 에휴... 언제 철들련지 "

" 뭐야 초코네? "

" 그거 나랑 소리랑 내가 만들었어 ~ "

" 지랄하네 ㅋㅋㅋ  차라리 유예리가 만들었다고 광고를 해라! "

나름 나쁘지 않게 분위기가 흘러갔고 정신 없는 분위기에 옆에서 보던
그녀들은 눈빛 교환하고 공승화랑 강경옥은 김가을의 이름을 부르며 축하해주는 시끄러움속에 불쑥 튀어나왔다,

" 야 김가을!! "

" 생일 축하한다 김가을! "

" ?? "

" 내가 아까 부터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

강경옥이 웃으며 생빵용 케이크를 들고 다가왔고 공승화는 진압봉을
들어서 군생활중 처음으로 웃으며 멍하니 있던 김가을 앞으로 뛰었다
진압봉을 휘두르자 케이크가 던져 김가을 얼굴에 명중 시켰고,
눈앞에 보이지않는 상태로 공승화한테 무진장 얻어 맞았다

"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생일빵이지 미친년아! "

" 넌 오늘 여기서 맞아 뒤져! "

" 김가을! 맞후임으로 고마웠다! 잘가라! "

" 아 미친! 그만때려! 아! "

" 그때 보드카 복수다 그대로 맞아 뒤져버려! "

" 죽어! 죽어! "

" 호영아 나 한대 패고 올게 "

" 넷슴다? "

신솔도 그녀한테 쌓였는지 조심스럽게 다가와서 그녀를 밟았다.
2소대에서 그녀와 지내온 정호영 입장에선 신기해 눈만 크게 떠졌고
신솔은 나름 인자한 미소로 김가을을 신나게 팼다,

" 아 미친년들아! 적당히 하라고! "

" 닥쳐! ㅋㅋㅋㅋ 넌 뒤져야해 "

" 미친 ㅋㅋ 신솔 김가을 패는거 봐봐 "

" 그러게 적당히좀 했어야지 "

" 아 x발뇬들아!!! "

신솔이 발로 때리자 놀라던 이종혜랑 김소리도 입을 막고 비웃었고
결국 김가을은 그녀들이 멈추지않을때까지 계속 발길질이 이여져
왔다고 한다.

얼굴에 뭍어있던 이상한 크림 가득한 케이크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처맞았고 2소대 안에선 그녀들의 웃는 소리와 김가을의
시끄러운 고함 소리만 울려퍼졌다,

나중에 들려온 사실인데 강경옥이 만들어 놓은 쉐이크 때문에
데이트가 망해버려 그날 썸남하고 헤어지는 바람에 강경옥하고
김가을은 한동안 둘이 전역하기 전까지 싸웠다는 기록만 남았다

••••••••••

" 유예리 수경님, 오늘따라 웃음이 많으시지 말입니다 "

" 기분 좋으신일 있으십니까? "

" 어 ㅎㅎ 오늘 아주 아끼는 동기의 생일이거든 "

유예리가 행정반에서 손에서 어떤 물건을 들고있었고, 손에
쥐고있었던건 케이크에 들어가는 시럽 통이였다


ps. 나름 애정있는 캐라 멀쩡하게 맞지않고 보내네요(?) 원래는
강경옥 부터 할려고 했지만 둘이 겹쳐서 나올거같아 순서를
바뀠어요! 이제 슬슬 김소리 단독 생일 에피소드도 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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