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붕이 일본여행갔다 온 후기 1편 - 레뷰 스타라이트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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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아닌데?(bangdrea…)

개설일

2017-05-10

[후기] 레붕이 일본여행갔다 온 후기 1편앱에서 작성

그거아닌데?

2022.11.24 00:25:58

조회 1059 추천 8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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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운서역.

인천공항 역까지 1정거장 전 역인데,

아침 7시 비행기라 여기서 하루 지내고

다음날 택시타고 가려고 왔음.

(택시비는 10000원 쯤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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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술과 음식으로 시작한다고 마실데 없나 찾다가

23시인데도 연 맥주집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맛있더라

바나나 향 어쩌고 보자마자 저거 마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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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피자였는데 꽤 컸음.

농구선수 손바닥 만한 크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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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시간 때우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아크릴부터 꺼냄.

프로레붕평균인듯?

메바치 아크릴 진짜 사진 잘받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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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카리랑도 비행기 배경으로 찍었는데,

레뷰에서 비행기랑 가장 잘어울리는 여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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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받아서 다 꺼내놓고 찍어버림;;

수치심같은거는 무대 아래에서 다 버리고 와서 그냥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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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찍고 있다보니 바로 비행기 탑승...

이여야 됬는데, 사실 통신문제로 연착되서 좀 많이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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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몇장 찍었는데, 진짜 너무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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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크릴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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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도쿄.

도착해서 아키바에 있는 숙소에 짐 맡기고

체크인 시간 15시까지 아키바 관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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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횡단보도는 변한게 없더라,

망했다 망했다 하는데 규모 조금 깎이고 여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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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들과 콜라보를 하는 야로라멘.

이번에는 어떤 버튜버랑 콜라보 중이였는데 안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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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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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그런지 어느새 날이 저물어서 온천에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하늘이 분홍색으로 저무는 시간대를 매직아워 라고 부른다더라. (잘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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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지하철에서 레뷰 포스터 발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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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못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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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끝내고 먹은 스키야끼 무한리필

스키야끼를 겁나게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찾아봤는데

먼가 애매하더라

여기는 신주쿠에 있는 나베조라는 곳인데 서비스도 괜찮고 고기도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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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 카부키초.

소문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서 기대 많이하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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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토요빌딩임.

토요코 키즈가 드랍되는 사냥터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많이 서식중이더라

사진도 찍고싶었는데, 섬칫한 느낌이 들어서 빠르게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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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정인 시부야를 향해 가는 중 본 아이바아이나.

살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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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온 이유는 스파팸×버거킹 콜라보가 당일까지여서인데, 마지막날 밤시간이라 사람 없을줄 알았는데 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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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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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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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콜라보 메뉴도 먹어봤음.

맛은 약간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에

땅콩버터를 추가한 느낌인데...

(걍 조오온나게 맛없으니 와퍼먹자)

여기까지가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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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서 근처 가까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시나가와 수족관으로 출발

사실 레뷰하면 선샤인 시티긴 한데, 옛날에 가보기도 했고,

시나가와 수족관도 나름 해파리가 이뻐서 이쪽으로 왔음.

시나가와 수족관의 입장료는 성인기준 1200엔이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현장체험학습으로 자주 오는 곳임

이날도 아침일찍 오픈런했는데 유치원 단체 4팀, 고등학교 1팀 와있더라

여러모로 인기있는 수족관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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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나가와 수족관은 매운탕 재료도 수조에 넣어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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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리 발작버튼.

아쉽게도 숙소에 아크릴을 두고와서 아크릴은 찍지를 못했음

이 해파리 수조는 특이하게도 투명한 유리 벽을 사이로

해파리가 담겨있어서 반대편에 서서 찍을 수 있게 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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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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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시나가와 수족관이 자랑하는 수중 돔.

돔 수조에는 거북이나 다양한 생선들이 헤엄치고 있음.

일본은 참 돔을 좋아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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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서비스 정신이 뛰어나더라.

사람들이 지나가면 와서 저렇게 사진찍으라는 듯이

엎드려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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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는지 한바퀴 돌고오니 자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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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수족관에 있는 팽귄

팔에 있는 인식표로 구분하는 것 같다.

나름 커플링도 있다는데, 잘 몰겠음.

다른 사람들은 막 찾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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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키바로 돌아와서 이번엔 UDX건물을 찍어봤음.

러브라이브가... 어라이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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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밥먹으러 옴.

규카츠 집에 왔는데, 점심타임에 가니까 막 줄서서 기다리길래 딴거 먹을까 하다 예전부터 일본오면 규카츠도 꼭 먹으려고 했어서

줄서서 들어감.

밥 리필 1회가 공짜인게 마음에 들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먹으니까 입에서 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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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예고 "약속의 탑"

고정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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