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모처럼 갤주의 휴식일이였어..

휴식일도 돌붕쿤들과 함께 보내기위해 쇼룸을 할려고 했지만

급 현실생활 약속이 생긴듯?? 해서 연기됐어 (갤주 인싸인듯...)

오늘도 갤주는 5통의 메일을 보내왔어..

설마... 오늘 하루동안 카톡이 이거보다 적게온 돌붕쿤들은 모바메 가입하도록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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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하요고자이마스 (13:53)

시간적으로는 곤니치와네요..

오후 12시까지 푹 잤어 ㅎ_ㅎ

깨고 보니깐 점심때가 다 되었네..

오랜만에 이렇게 푹 자고나니깐 너무 행ㅡ복 하다......

오늘은 차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날이니깐

내일 2회 공연을 위해 체력을 확실히 보충해야겠어!!!

그리고 아르카나의 비밀도 계속해서 하고 있어......!!!

(돌붕쿤도 주말이니깐 계속 열심히 하고 있지??!?!)

초급(초월한급)이상은 컨티뉴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니깐,

상급에서 루프 돌아야겠어!!!

오늘밤 9시부터 SHOWROOM도 할건데

돌붕쿤, 꼭!! 시간 있으면 보러와~!!!

#2. 긴급소집 (15:50)

어젯밤에 말이야..

엄마가 갤주 유치원 다니던 시절의 엄마모임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계셨어.

공연 끝나고 저녁 밥을 먹지 않은 상태라서 합류해서 같이 밥을 먹었어!!

그 엄마모임에 갤주친구 한명이 있었는데 

그 소꿉친구는 항상 니코이치(오랫만에 듣는말) 느낌의 여자아이였는데,

그 애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서 기뻤대!

학원 마치는 길에 달려와준!!

그 애랑 같이 밥먹으면서 얘기를 해야 했는데,

역시 수험생이니깐 학원을 다니고 있겠구나 생각을 하고

차분하게 하려고 했던 말들을 얘기 했어..(갤주의 인싸력)

이렇게 빨리 같이 만날수 있다니!!!!

잠깐이었지만 웃었고,

얘기 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

유치원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라 엄마들끼리도 그렇고 아이들 사이도 좋아서

뭔가 상당히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였어! 그리움이 대단했어!!!

앞머리를 너무 많이 자른 결과????????

항상 오른쪽으로 넘겼던 것이 넘길 수 없게 됐어!

한동안은 이렇게 지내야해 풉ㅋㅋ

#3. SHOWROOM과 스누피(16:22)

SHOWROOM 할거에요! 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일정이 생겨 버려서, 미정으로 해야겠어..

미안해 돌붕쿤 ㅠ_ㅠ

빠른시간에 한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어졌어!!

정말 할 수 있을거라면, 10시 이전에 할수 있을거 같고.. 아니면 못할것 같아...

오늘 못하게 되면 21일에 할 계획이니깐, 정말 미안해 돌붕쿤..

2회공연 있을 때만 등장한다는 유이리상의 귀여운 스누피 슬리퍼....

유이리상에게 이 스누피의 얼굴을 해달라고 한적이 있는데, 열심히 따라해준 얼굴이 무척 귀여웠어..

사진은 찍지 못했네..

언젠가 셔터 찬스를 노려서 

유이리상의 귀여운 스누피 얼굴을 돌붕쿤에게 전달 할 수 있으면 좋겠어ㅎㅎ

이거 유이리상에게 가서 얘기하면 안돼!

그럼 유이리상이 안 해줄거니깐 풉 ㅋㅋ

시늉을 안해주면, 안되잖아ㅡㅡ!!!

#4. 하라주쿠 역전 스테이지 (21:55)

오늘은 갑작스럽게 하라주쿠 역 앞 스테이지에 다녀왔어!!

3주년 기념답게 전팀 합동 공연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멤버들이 출연했어!^^

아이돌 라이브 공연을 보러간 것은 정말 오랫만이여서 너무너무너무 기뻤대

한, 둘 정도만 얼굴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러갔었는데 정말 재밌었어.

모두 스타일이 모델처럼 예쁘고 

무대와 무대사이가 가까워서, 3D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 케케ㅋㅋㅋ

가장 뒷좌석이라서 멤버들과 눈이 마주쳤는지 모르겠지만,

갤주 마음속으로는 그런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 (언제나 아이컨택을 중요시하는 갤주..)

아이돌이라 반짝반짝거리고 모두 귀여웠어..

캐릭터도 색깔있고 재미있고,

또 보러 갈 기회가 있으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덧붙여서 최애 멤버는 엔도 미유로 결정했어^^(마음대로아무튼결정함)

엔도 미유 오시 분들 잘부탁드립니다

커튼을 사용하면 반사판 같은 역할을해서 좋은느낌!!!

#5. 내일 (21:56)

"윔블던에 데려가줘" 의상은 몇번이나 보고 몇번이나 입어봐도 예쁘다.

어렸을때 종종 드레스 입고 공주놀이 같은 것을 하면서 놀았는데,

놀이가 아니라, 진짜 의상을 입고 "윔블던에 데려가줘"의 아이돌이 되는거라서

이 의상을 입는 시간은 정말 행복해.

돌붕쿤들이 상냥해서, 귀여운곡이 잘어울린다 말해주니깐!!ㅎ_ㅎ

정말 착한거 같아 돌붕쿤들...

내일 공연은

무려, 절반정도가 8팀인거 같아!

대단해! 레어야!

그리고 내일 주목할 것은 역시

부재가 있을 센터자리.....!

즛키가 내일 없습니다 ㅇ_ㅇ!!!

누가 그 자리에 대체해서 나올지 기대하면서 기다려줘^^

매번 출연하니깐

내일도 뒤쪽에서 힘을 내야지!풉 ㅋㅋ

(중략: 앞잘잘 앞자리는 원래 잘하는 사람들이 잘나온다. 타다가 갤주도 노력하니 잘할거라 해줘서 기뻤음)

저녁공연은 여자 한정 공연이야!

인생에 2번째.

첫번째는 요시마사상의 공연이였고,

그때는 Escape 가 정말 대단했다..

분장실까지 들리는 노란 성원..

여자밖에 없다는 것이

좀 이상하게 느껴질 것 같지만, 매우 기대되네!

1회차 공연은 정기공연이고,

그때도 으쌰으쌰 힘내서 열심히 할거야!

내일은 아마 오후공연과 저녁공연 헤어스타일이 같을거야~

춤추기 힘들면 바꿀지도...!!

그럼 내일 아침에 다시 메일할게 !

잘자 작은 야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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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 쇼룸하니깐 그때까지 쇼룸 별 파밍 많이해두고

스밍돌려서 서버는 터트리지 말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