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이나 pvc나 크기만 크면 장땡임. 솔직히 볼때 깔끔한건 pvc인데 리빙도 잘만 쓰면 나쁘지않음.  먼저 리빙의 장점: 존나 가볍다. 따라서 나같이 이사의 위험에 대비할수있는 사육장의 형식이라 볼수있지. 두번째는 개조가 용이하다. 납땜기랑 글루건만 잇으면 어떤식으로든 조절이 가능하지 보기엔 좀 흉할지모르고. 세번째는 가격이 조낸쌈 ㅇㅇ. 리빙끝판왕 언더베드리빙 6개에 7만원정도함 개당으로 따지면 채집통왕대보다 쬐끔 비싼정도임. 근데 길이는 3자급. 그리고 네번째는 수납의 용이성! 이래저래 높게 쌓아서 타워를 맹글어버릴수도 잇지. 하지만 장점이 잇음 단점도 잇지. 불투명 ㅇㅇ ㅠ 뚜껑열지않는이상 안의 개체를 보기 힘든경우도 있음. 두번짼 크기. 아무래도 직접 재단하는 pvc에 비해 공장서 특정사이즈로 직혀나오니 선택제약에 한계가 잇지.  
자 이제 pvc를 보자면... 역시 깔끔함과 아! 내 개체가 조낸 멋지다! 라고 느껴지고 집에 남들데려왓울때 내가 저런거 키운다. 이런 느낌이 들게 볼수잇지. 멋잇어. 관리만 제대로 된다면 매일매일 새 사육장같은 느낌도 들고. 다른 장점은 맞춤형이다 보니 다양한 옵션과 크기가 제작가능해. 환기팬을 단다든지 내장형 소켓을 붙혀놓든지 바닥재바로아래에 하부열원을 장착한다든지 자동온도조절기를 연결해놓는다던지... 그럼 이제 pvc의 단점을 보도록할까? 가장먼저 떠오르는건 위생유지! 겁나 힘들지... 나같이 체구가 작은편이라 사육장안으로 들가서 청소하지않는이상 굉장히 짜증나는 청소가 될거야. 스트레스지수팍팍! 자주 안치워주면 금새 더러워지는게 pvc니깐... 두번째는 앵글을 짜지않는이상 많이 들이기는 힘들어. 나같은 자취생들 가뜩이나 방이 좁은디 그런걸 짜면 내 생활공간이 없어.. 좀 더러워보이더라도 리빙시티가 짱짱맨. 그리고 리빙이랑 다르게 무게가 많이나가서... 이사할때 꽤나 힘이 들어. 적어도 두사람은 잇어야 옮길정도? 알다싶히 (업자말고개인)다른지역으로 보낼때 화물택배니 뭐니 힘들잖아.

아고 쓰다보니 길어졋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리빙사육은 지금도 하고잇고 pvc는 두달쓰다 없앤 사람이 쓴글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봐주면 됨.

바쁜 파양갤러를 위한 4줄요약
1.리빙이나 pvc나 잘만쓰면되지 따질거없움
2.리빙은 가볍고 pvc는 무거움. 리빙은 뭔가 아마추어틱, pvc는 전문가틱.리빙은 쌈, pvc비쌈.
3.내가 알바하다 이걸왜썻지 레포트써야하는데...
4.남이 어떻게 키우든 자기개체간수를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