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ㄹㅇ 도저히 모르겟음

던전 한바퀴 도니까 끝에 돌리는 원판보고 ????? 오지게 띄우다가
던전 입구에 있는 판 해골 친구 책 생각이 나서

책을 다시 펼쳐보니까 책앞에 붉은 문양 있는거 보고

와씨 이건가! 하면서 존나 주변 둘러보니까


시신위에 덮힌 천의 붉은 문양이 똑같았고

책에 나온 인물 숫자와 같게 4개인거임
원판돌리는것도 4개고 그래서 이거다 싶어서 파란 문양 확인하고

책에 적힌 순서대로 상인 과부 철학자 관리자로 생각되는 파란모양 순서로 패턴맞춰서 원판돌리고 (상인은 돈이니 동그란거 과부는 하늘하늘한 옷입을거니 해파리같은거 철학자는 머리닮은 포켓볼모양 관리자는 건물같이 생긴거 그런데 나중애 보니 그냥 파란문양 왼쪽에서 오른쪽 순서대로였음..)

한참 돌아다니다 둥실둥실 돌 떠있는데 발견햇고
돌위에 책이랑 같은 문양잇길래 별생각 없이 문양으로 점프하다가 오지게 죽고

빡쳐서 앞에서 쥰나 구르다가
어? 갑자기 허공답보되는거임

와 운좋게 투명한 길인걸 알아서 문양따라서 길이있나보다하고 총 한발씩 쏘면서 건너다가 건너편에 적이 잇을 수도있다 싶어서 투척물이 궤적 보여주니 그거면 되겟다 싶어서 투척물들고 문양이랑 바닥 보면서 식은땀 흘리며 건너고

힘들게 문에 갔는데 잠겨있어서 순간 하애졋고

다행히 문에 새겨진 문양이랑 비슷한 무언가를 들고있는걸 알게되어서  침착해졌다가

사용이 안되서 또 멘붕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문에 새겨진 놈은 위에 칼날같은게 잇네? 이름도 razor라는 놈이 생각해보니 날이 없어서

템창들어가서 요리조리 보니까 ㄹㅇ 뭔가 접혀있어서 이걸 어찌 꺼내나 존나 돌리니까 정확하게 누르는 곳을 봐야만 누르는 상호작용뜨더라고 후..

그러케 힘들게 들어갔는데 반지하나 주길래 화가나서 둘러보는데

천장에 배가 떡하니 있고

상호작용 가능한것마냥 동그란원이 뜸

배를 쳐 뿌숴서 내려야하는거야 아니면 어디 위에서 배로 떨어져야하는거야..

하..배위로 올라가는 길 찾으려고 던전을 이잡듯이 뒤질 힘이 더이상 없다

뉴비라서 던전 안죽고 정리하려면 목숨걸어야됨..ㅠㅠ

살려줘ㅓㅓㅓㅓ 이미 하루가 삭제됫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