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제일 큰 동영상 공유 사이트입니다.

어떤 사이트와 비교해도 그 만한 사이트가 없죠.

근데 제일 크다고 하여도 유튜브에 문제점이 없진 않습니다.

제 3자가 저작권 문제로 신고할 수도 없고 스트리머가 자신을 차단해도 아무런 항의도 할 수 없고 문제 되는 동영상을 신고해도 일처리가 매우매우 느립니다. 갓건배만 봐도 알 수 있죠.

근데 그렇다고 해서 유튜브를 떠나기엔 많은 걸 포기해야합니다. 제일 큰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데다가, 스트리밍 기능, 새로이 생긴 유튜브 레드는 다운로드, 광고 차단 등 많은 기능이 추가되어있죠.

자신에게 해가 될 부분이 있을지라도 음악이나 정보를 얻는데 그만한 사이트가 없기 때문에 계속 쓰게 된다는 이 말입니다.

종교와 이 점을 비교할 겁니다.

종교와 유튜브.

최선책인가?

종교는 절대 아니고 유튜브는 경우에 따라 달라집니다.

순기능이 제대로 작용하는가?

둘 다 제대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해가 되는 부분이 있는가?

둘 다 있습니다.

정리해서, 종교는 최선책이 아니고 유튜브는 최선책이 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계속 이용하는데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종교를 계속 이용하는데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