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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배 다른 여동생이랑 하는것도 근친이냐...??.txt앱에서 작성

HoyaNar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1.02 19:56:24
조회 5708 추천 17 댓글 23
														

진지하게 내 고민좀 들어주라.





2년전에 우리엄마가 재혼하셨거든.





어릴때부터 참 많은 트러블이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나 사춘기가 시작했을 무렵, 아빠 바람핀거 들키면서 이혼했다.





그러다가 새아빠라는 그 사람과 몇년 연애하다가 결국 재혼을 했는데,





문제는 재혼한 새아빠도 애딸린 이혼남인거야.





나이는 엄마보다 한살 어리고, 나보다 세살어린 딸이 있어.





나는 2년전 당시 19살이었고, 그 딸아이는 15살이었다.





아무래도 청소년기인데다 난 심지어 사춘기이기까지 했으니 존나 민감한 시기이긴 했지만,





이미 재혼하기 전부터 나, 엄마, 새아빠, 그 딸 이렇게 넷이 몇번 만났었고 우리집에도 자주 왔었기에 그나마 익숙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





아무튼 19살 2월여 쯤에 큰 집으로 이사하면서 같이 살기 시작했고, 당연히 독방썼으며 처음엔 존나 어색하게 지냈음.





뭐 나도 공부하느라 정신 없었고,,걔는 맨날 밖에 싸돌아다니는지 집에서 거의 못본거같다.





난 학교 다녀오고 야자까지 하고 집오면 10시 넘고 주말에도 걘 집에 있는 꼴을 못봤으니 서로 접점이 없었지





그러다가 작년, 내가 나름 상위권으로 졸업하고 걔 16살되면서 공부라던가 이런거 조금씩 알려주면서 친해짐





그러다가 새아빠가 용돈줄테니 얘 과외좀 해달라는거야





뭐 어차피 과외알바 할까 생각중이었는데 남의 집 왔다갔다 할 필요도 없고 잘 됐다 싶었지





그렇게 20살 때 얘 과외하기 시작했고 과외하면서 정말 많이 친해졌다.





얘기하면서 얘에 대해서 많이 알게됐는데





결정적으로 얘도 큰 상처가 있는 애더라고..





얘 엄마는 소위 말하는 창녀였다. 말을 좀 순화시키자면 그냥 업소에서 일하는 여자였는데





아빠가 젊을 때 업소에서 이 여자를 만났고 뭐에 홀렸는지 이 여자를 구제해주겠다는 되도않는 동정심을 갖게되셨대





그렇게 업소에서 데리고나와 같이 동거를 함.





매우 당연히 동거하면서 ㅅㅅ를 존나 했을 것이고, 그러다 애가 생겼고, 그 애가 지금 여동생인거





문제는 막상 얘 엄마가 임신을 하고나니까 아빠가 덜컥 창녀랑 결혼하기는 싫었는지 애를 지우자고 여러번 설득을 한거야





우여곡절 끝에 여동생을 낳았긴 했지만 사이가 엄청 안좋아짐. 애 낳은 이후에도 계속 싸우고





심지어 임신했을 당시 너 다른남자랑 나처럼 했을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그랬고 여동생 출산 후 친자확인까지 했다더라





아빠는 아직도 자기가 그때 엄마 데리고 나온거 엄청 후회하신다더라 철없는 짓이었다고





다행히 아빠가 자기는 이뻐해주시긴 했지만, 엄마아빠간에는 사이가 좋지 못했대





창녀짓 하다 임신한 애엄마가 업소그만두고 어딜 취직하겠냐고 당연히 벌이도 시원찮았고 맨날 아빠랑 싸우기만했지.





정말 엄청 스트레스 받았다더라 그래서 더 집도 잘 안들어오고 밖으로 나돌아다닌거같음





그러다 우연히 얘 아빠가 사업이 대박났고,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으로 엄마에게 위자료 좀 쥐어주면서 손절이혼했다.





사실 이혼하기 전 14살때부터 엄마가 이 모든 사실을 조금씩 말해줬대





당연히 얘는 엄청난 충격이었고, 사춘기라 더 힘들었겠지





엄마가 정말 미안하다고.. 창녀의 딸 소리 듣지 않게 잘 키우고 싶었는데 정말 미안하다고 그랬대..참





그리고 이혼확정된 이후에 엄마가 자기한테 오지말고 돈 많은 아빠따라가라 그랬대





이 말 하면서 엄청 펑펑 울었고 과외하면서 나한테 얘기할때도 계속 울먹울먹거리더라...결국 몇번 대성통곡함. 엄마랑은 아직도 연락한다더라





얘 과거를 쭉 듣고나니까 그 전에 맨날 화장하고 치마 짧게 입고 양아치 개망나니인줄 알았던 여동생이 진짜 존나 불쌍해보이는거야





자기입으로도 엄마유전자 때문인지 자기는 솔직히 공부는 못하겠다고 헤헤거리더라 ㅋㅋㅋㅋ





근데 그만큼 엄마 유전자 때문인지 외모는 반반해. 얘 엄마를 본적은 없지만 솔직히 빻으면 그런곳에서 일할수 있겟냐 성형도 잘 없던시절인데 최소한 얼굴은 반반하셨겠지





실제로 여동생 객관적으로 ㅈㄴ이쁘긴하다 딱 여자일찐포스 그자체..나도 어릴때 무서워서 말 못검ㅋㅋㅋ





20살때 얘랑 에타도일도 가고 죽은자도 때려잡고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녔다. 종종 친구들한테 여친생겼냐 소리도 들었지만, 어차피 이복동생과 지금 아니면 친해지기 힘들다 생각해서 최선을 다함. 실제로도 엄청 친해짐 추억도 많이 쌓았고





그렇게 1년을 지내고...





우리가족은 명절에 크게 모이질 못해





엄마랑 새아빠가 우연히도 모두 외동이시고, 외할머니 한 분 계셔서 그냥 우리가족 4명만 외가집에서 하룻밤 자고 오기로 했다.





뭐 친척 있었다쳐도 재혼에 이복남매까지 있는데 가는것도 좀 창피하지





올 명절때 얘기니까 대충 한달 좀 더 됐네





근데 우리집이 존나 흙수저라, 외할머니집도 진짜 찢어지게 가난하신데,,





문제는 방이 안방이랑 작은방 하나인데 작은방이 다 물건으로 가득찬거ㅋㅋㅋ





결국 엄마랑 할머니, 여동생 안방에서 자고 나랑 아빠 거실에서 잤는데





동생이 안방 좁다고 그냥 거실 소파에서 자겠다고 나온거야 얘한텐 친외할머니, 친엄마도 아닌데 당연 불편하겠지





근데 거실도 ㅈㄴ 좁아서 소파라해봐야 내 머리맡임ㅋㅋ





근데 이게 집이 아닌 낯선 곳에서 같이 자는데다가 같은 공간에 같은 천장보고 누워있으니까 뭔가 분위기가 대게 묘한거ㅋ





걔가 먼저 오빠 자? 하면서 날 불렀음





몇마디 하다가 얘가 바람쐬러 잠깐 밖에 나가자더라





그날 좀 추웠는데 뭐 나도 잠도 안오고 해서 모닝테일코트 대충입고 나갔다.





솔직히 작년에 얘랑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같이 밥먹고 과외도 해주고 엄청 친해져서 얘랑 단둘이 있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자꾸 묘한 감정이 들더라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그리고 이게 여동생이긴 해도 배다른 여동생이라 그런지 친동생이 아니라 뭔가 그냥 아는 연하동생처럼 대하게 되는거야





단 둘이 시골길 걷다가 정자같은곳 발견해서 잠깐 앉아 얘기하는데





얘가 갑자기 존나 떨리는 목소리로 '오빠...' 하면서 먼저 내 손을 잡았다





물론 그 전에도 친해진 후 같이 여기저기 놀러다닐 때 몇번 손 잡긴 했지만, 상황이 상황인만큼 그 상황에서 오빠 하면서 손잡는데 멀쩡하겠냐..





얘랑 같이산지는 이제 갓 2년됐고 그마저도 친해진건 만으로 1년도 안되는데..





솔직히 목소리도 솔직히 존나 꼴렸다





아무튼 갑자기 손 잡길래 난 존나 벙쪄서 그냥 있었는데





얘가 '오빠 그래도 난 지금이 행복한것 같아..'이러는거야





무슨말이냐 그랬더니





자기가 외동인게 너무 외로워서 엄마아빠한테 동생얘기 할때마다 엄청 혼났다는거야. 아니 혼났다기보단 갑분싸?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으니 뭐 당연하지





글고 아빠도 사업핑계로 집에 잘 안들어오시고..솔직히 기댈곳도 없고 너무 외로웠다는거야.





그래서 어릴때 좀 안좋은 길로 빠지기도 했고 가출도 몇번 했대





근데 지금은 그래도 매일 집밥해주는 새엄마와 든든한 오빠가 생긴게 너무 좋다고 물론 엄마생각이 날때마다 속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행복하다며 막 갑자기 우는거야





ㅅㅂ 명절이라 가족생각나서 그런지 갑자기 질질짜길래 존나 당황했지만 최대한 자연스럽게 토닥토닥 달래줬다





근데 얘가 생각보다 좀 많이 우는거ㅋㅋ;;





너무 펑펑울길래 이거 뭐 어케 달래줘야하나 하고 있는데





그러다가 그냥 나한테 안기더라. 정확히 말하면 약간 기대듯이 눕는? 가슴에 얼굴 파묻는? 뭐라말해야하나





그냥 10분동안 계속 머리 쓰다듬어줬다. 울음 그칠때까지..





확실히 어릴때부터 볼꼴 못볼꼴 다 보고자란 친동생이 아닌, 고작 2년 밖에 안된 여자애랑 배다른 동생이라는 이름으로 같이 살다보니 이게 진짜 동생이 동생느낌이 아니야...





그렇게 울분 다 토해낼때까지 내 가슴팍에 안겨서 울다가 좀 진정된 후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그때 뭐라했더라 오빠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고...대충 이런말함





근데 현자가 된 지금 생각해보면 그 불운햇던 가정환경이 개선되고 좋은 새가족들을 만나 자신의 삶은 분명 행복해졌지만, 그럴수록 자꾸 머릿속에서 엄마가 생각나고 자신의 행복한 이 상황속에서 오는 괴리감 땜에 오열한거같음.





명절에 이런일이 있은 이후로 집에 단 둘이 있을때마다 더 묘한 기류가 흘렀다





아니 그냥 나만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연애해본놈들은 알겠지만 그 썸탈때의 느낌 알지? 간질하고 묘한..





전혀 친동생이라는 느낌이 아니야 나도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가뜩이나 지금 갱단들이 설쳐대는 판국이 왠만한 학교나 가게도 문을 안열었고 집에서 말이나 가축키우면서 틀혀박혀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얘도 뭐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집에 단둘이 있는날이 많아졌는데






집에서 무슨 이상한 짓 한건 아니지만 그냥 거실에서 같이 뭐 먹거나 포커같은 게임할때 같이 있을 때 잦은 스킨쉽이 좀 늘어났다는게 확실히 느껴졌다





근데 결국 1주일전에 사건이 터지고 말았어.





마침 그날이 얘 생일이라 전재산 탈탈 털어서 생일선물겸 반지를 하나 샀다. 그리고 씹는 타바코랑 편지지도 사서 대충 이렇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어.





그리고 대망의 생일날, 얘가 말 먹이주러 갔을때 몰래 탁자위에 올려놓고 나왔다.




그리고 그날 저녁, 깜박 잠들었는데 오빠!!하는 소리에 놀라 여동생을 쳐다봤다. 근데 얘가 눈을 존나 동그랗게 뜨고 치켜보면서 다가오더니 내옆에 앉더라.





그리고 눈이 점점 게슴츠레 하게 감는거..ㅅㅂ





얘 얼굴이 딱 그 기생충에 나오는 그 부잣집 여자애알지? 걔보다 살짝 더 기 세게 생겼는데





아무튼 애가 내몸쪽으로 점점 다가오더니





'오빠...'





숨소리 많이 섞인채로 이 한마디 하더니 갑자기 내 목 두팔로 끌어안으면서 키스하려고 했다





내가 야야 잠깐만 왜 그러냐고 하니까





'오빠제발...'





갑자기 이지랄하는거





진짜 전혀 생각지도 못한 대사라 제발은 뭔 제발이야 씨발





그냥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키스 당했다..





당연히 집엔 우리 둘밖에 없었고 오후6시경이라 집에 아무도 올일 없는 상황





나도씨발 눈 벌겋게 달아올라서 심장 존나 쿵쾅쿵쾅뛰고





나도 그냥 몇초 키스 받다가 같이 머리 감싸안으면서 키스했다





키스 끝나고 둘이 침묻은채로 멍하니 있다가 걔가 이러더라




'오빠...우리 이래도 되는걸까?'




그땐 깊이 생각을 못하고 좆의 숙주가 됐었던 나는 이렇게 얘기했어.




'지금와서 그게 무슨 상관이야'




'...사랑해 오빠..'




ㅋㅋㅋ 근데 웃긴게 사랑한다는 말을 딱 들으니까 정신이 확 들더라.




그자리에서 얘를 확 밀쳐내고





'아니야. 우린...우린 이러면 안돼'





'오빠....'





나는 당황스럽고 놀라서 그대로 집을 뛰쳐나왔다.





근데 ㅅㅂ 막상 나오니까 갈데도 없고 생일선물로 반지사느라 돈도 없는거





이대로 죽어도 집에 못들어갈거 같고,내게 남아있는건 캐틀맨 리볼버 1정이랑 총알 5발뿐





'하..ㅅㅂ 메리....왜 그런말을 해선...'




라고 메리를 생각하며 습관적으로 총 돌리고 있는데




'꼬마야. 어린나이에 총돌리는 폼이 예술이구나.'




라고 뒤에서 왠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길래 놀라서 총을 겨누었더니




'솜씨가 제법이구나 꼬마야. 어때, 나에게 개쩌는 갓뎀플랜이 있는데 같이 갈래?'





라고 쫄지않고 당당히 말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고 솔직히 반해버렸어.





'아저씨는.....누군데요??'





'나 말이니?? 내 이름은....'







-아서의 일기-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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