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도 20 넘어가는 애들이 60라 90라 뚫으려는데 술사로 삽질하는거 아닐테니 저오염도 기준으로 적는다

술사는 병력으로 딜 하는 애가 아니다.

병력은 군세 저지용 몸빵용 + 저주 스택 + 영혼 수급용으로 쓰는거에 만족하셈.

추가로 초반에는 조언가 효과로 1 2라는 죽으면 동반자로 적 하나 같이 데려가니까 유용하고

경제 수급용으로 영혼초를 써서 물량 갖춰두고 4마리 두고 160골씩 계속 챙겨먹는것도 쏠쏠하다

팁으론 척후병 빠르게 버리고 (그렇다고 지우진 말고) 시종이나 나방술사를 쓰는게 좋은게 영혼도 둘씩 채워주고 영혼초도 80골씩 먹을 수 있음.

초반 경제가 시망이라고 하던데 치즈 저글링할때 까지만 그렇고 오히려 초반경제는 좋다.

나중에 9렙쯤 되면 먹는 성물, 성게의 효율도 굉장히 좋고, 중간쯤 되면 먹는 성물함은 물량을 뱉는 술사 특성상 금방 0골로 만들고 부자로 만들어준다.

그런게 없는 초반은 버섯과 영혼초+소환수로 골드 수급하는게 좋다. 금지된거래 추천하는애도 있던데 얘는 보조용 목돈으로만 써라.

각종 보물상자 선택지는 되도록 지도자 능력을 선택하는게 좋다.

영혼 카드들이 너무 좋기 때문에.

앞서 말한 버섯(경제)카드는 몰론이고 각종 딜이 여기서 나온다.

강령술은 혼자 영혼을 5 넘게 주는 고효율 영혼 수급카드고 군세 저지에도 탁월하다.

딜은 신탁 하나 집으면 걱정 끝. 얘가 1렙부터 나오던가? 술사 첫클을 3트 이내에 얘로 해서 굉장한 초반카드인데

술사 처음 하는 애면 카드풀 적어서 나올 확률 많음.

트라이 하다가 렙 높아졌으면 앞서 말한 성물까진 아니더라도 중간렙 카드 (영혼석 같은거) 많이 열렸을텐데

사형선고도 그쯤 나오니까 이거 두개 집고 저주 증폭 빌드를 타도 됨.

후반 딜 카드가 안 나온 저렙이면 그냥 5칸 범위 9 저주 그거 먹어도 됨. 어차피 범위도 넓고 저오염도일텐데 9저주로도 픽픽 죽는다

군사는 초반엔 경비병이랑 몸빵용 척후병 쓰다가 (경비병은 첫 상점에 영혼초 나올때를 대비해서 많이 깔아두는게 좋음.)

시종과 나방 나오면 집으면 된다. 각각 일반 + 희귀라 금방 뜸. 나방은 혼란 효과를 주기 때문에 지들끼리 죽이기도 하고 시간 벌이에 특효약이다.

중간렙쯤 되면 밴시 모아 저주덱 가도 되는데 그거보다 먼저 뜨는게 아마 족장일 것.

족장 하나 뜨면 영혼 수급 + 물량은 이제 신경 꺼도 된다. 덱 압축 가고 무제한 물량 까면 됨.

정리하자면

완전 노해금 or 극초반 = 영혼초 + 신탁 + 버섯 + 시종/나방 + 척후병

중반은 적당히 영혼석 + 물량덱 + 신전(유닛 사망시 +1영혼) 짜고

올해금이면 9장 만들고 노영혼덱 짜는게 굉장히 좋은데

뉴비면 닥치고 신탁.

드물게 안 나오면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