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에 사황 루피, 해군본부 대령 코비, 해군본부 과학부대 대장 센토마루

유년시절부터 성장해서 16살 자녀를 가지고있는 33~34살? 호카게 나루토 등등

성우가 바뀌지않고 처음시작부터 똑같이 유년시절부터 성인으로 성장해도 같은 캐릭터를 

같은 성우로 그대로 연기하는걸 보는게 너무 익숙해져서

오히려 10대 ~ 20대사이 성인이되어가는 소년, 남학생, 청년 캐릭터가 여자성우 목소리가 나는것보다

30~40살 정도된 성인남성이 여자목소리를 내는게 듣기가 더 카타르시스가 나면서 기분이 좋달까?

그렇게 성우들의 역량의 한계를 들을수있는게 너무 좋음

그러한 애니메이션들이 한국어 더빙으로 넘어간다면 당연히 남자성우로 전부다 교체되는부분이 좀 아쉽지만...

내가 알고있는 성우중에서 지금은 연나이로 82살정도 되셧지만

십몇여년 전 쯤 70대의 나이에도 18세 소년역할을 맡은 할아버지 성우도 있었는데

성우들의 역량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느껴짐

뭔가 근육질에 마초같은 매력에 그 나이와 그체격에 걸맞는 당연시한 목소리보다

그피지컬에 180도 다른 가녀린 반전목소리로 이게 뭐야? 싶다가도

천천히 360도로 돌아가 적응되어가는 과정을 보는게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