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암튼 시바 마이너장르 빠는 년들 승질 좆같은 건 알아줘야 된다.
그럼 시바 초등학생 역할을
68년생 어르신한테 줘야겠냐?
시대가 변하면 다 물려주게 돼 있는 거다.
말투가 변하고 연기 트랜드가 바뀐다.
니들이야 뭐 시바 귀가 90년대에 머물러 있으니까 상관 없겠지

이런 얘기하면 꼭 문선희 티나 얘기하는데
소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연기 스타일이 다르다니까
티나는 기계인간이니까 그런 호흡으로 하면 티가 안나지
근데 티나 인간일 때 연기하는 거 들어보면?
90년대 소녀연기 티 확 난다.
과한 웃음소리부터 뭔가 모를 위화감이 확 느껴진다고

암튼 성우빠년들처럼 보수적인 집단도 없을 거다.
강수진처럼 지속적으로 방송환경에 적응해오던 성우도 슬슬 십대에서 물러나는 추세인데 그걸 인정을 못 함.

만약 90년대 성우진 그대로 기용해서 체리 했다고 쳐보자.
막상 니들도 보면 뭔가 모를 위화감에 몸서리 칠거다.
언어의 변화라는 게 그런 거야.
기성세대와 젊은이의 말투가 다른 건 자연스러운 거고 보통 그런 차이는 노력으로 커버하기 힘든 거다.
암튼 시바 좆도 모르면서 앵무새마냥
"원래 성우로 해주세여! 원래 성우로 해주세여!!"
이 지랄 떨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