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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만 2회 후기 (양정화, 김장) ~

dd(211.226) 2013.04.28 23:43:27
조회 2886 추천 16 댓글 24


< 양정화님 >
메인디쉬!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하신 정화님.
하늘 하늘한 하얀 블라우스와 함게 소녀소녀하시게 등장ㅠㅠㅠ
소소만 1회때 자신을 안 부른 것을 언급하시자 지후니 횽이 1회때의 이지영님과 다르게
정화님은 메!인! 이라고 하심ㅋㅋ 1회의 메인은 유키 3명이었는데 3명이 아닌 한 명이니까
선배님이 짱짱걸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심ㅋㅋㅋ 그리고 뒤의 김장님은 디저트라며ㅋㅋㅋ

자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은 뭘까요~? 라고 관객에거 물으니 여기저기서 여러 역들이 언급됨.
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로는 xxxholic에서 맡았던 역할이라고 하시면서 맞춘 사람에게 선물을! 직접 준비하셔서 주심ㅠㅠ
그동안 힘이 빡! 들어가는 역을 맡으셨었는데 xxxholic에서는 안 그래서 좋았다고 하심ㅋㅋ
그리고 언급되었던 역 중에 하나가 봉신연의의 달기였는데 아마 1999년작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엄청난 선배님들과 연기를 해서 긴장되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연기 하지는 못했다는 식으로 말씀하심
그리고 케로로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총 케로로는 7기로 나눠져 있고 1년에 한 번씩 만나서 녹음을 하셨는데
그럴 때마다 김장님이 맡은 쿠루루는 대사가 없다며 날로 먹는 것 같다고 김장님 디슼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정화느님의 케로로 연기를 들을 수 있었음.
오래되었기에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다며 쑥쓰러워 하셨던 정화느님. 하앍
그리고 최고의 잘나가는 성우로써 성우지망생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충고는? 이라는 질문에
정화느님은 자신이 운이 좋았다고 하시며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을 어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심 마치 아이돌들이 인사를 열심히 잘 하는 것처럼.

그리고 감동스럽게도 직접 선물을 3개씩이나 더! 준비하셨는데, 하나는 데오드란틐ㅋ랑 폼클렌징이랑 립밤.
데오드란트는 관객 중에서 제일 나이 많은 사람에게 주겠다고 했는데 36살의 남성분이 당첨.
이 남성분은 지후니횽의 아는 형이신듯? 성우팬은 아니고 어제 우연히 만나서 초대받았다며
결혼식장에서 그대로 온 차림으로 정화느님께 데오드란트를 선물 받으심ㅋㅋ
폼클렌징과 립밤은 발사이즈가 작으시다는 정화느님께서 발 사이즈가 가장 큰 분에게 드리겠다고ㅋㅋ
255, 260의 여성분이 당첨! 화장하신다는 분께 폼 클렌징을 드리고 다른 분께는 립밤을 드림.
원래 이런게 사전에 얘기가 안 되어 있었기에 지후니횽은 매우 당황당황
그리고 정화느님께서 "원래 이런데에서 주는 섭외비는 돌려주는 거라고 들었다"며 자신은 1억을
받았기에 1억을 다시 지훈님께 돌려드린다며 수여식을 직접! 하심ㅋㅋ 이 역시 몰랐던 사실이라며
지후니횽은 당황당황2

이번에 소소만 블로그에서 말했던 대로 편지를 모집받았었는데 그 편지를 정화느님이 낭독하심
조금 버벅거렸다고 말씀하셨는데 내 귀가 막귀인가 하나도 안 버벅 거리시고 귀가 녹는줄ㅋㅋ
편지의 내용이 부모님에 관련된 내용이라 그런지 관객 중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사람도 몇 있었던듯.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술을 줄이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미 술을 많이
줄인 것 같으니 또 줄이고 싶지는 않다고, 인생의 즐거움을 줄이고 싶지 않다는 식으로 말씀하심(부정확)

선곡은 예전에 직접 정화느님이 부르셨던 봉신연의 ed.
노래를 부르시기 전에 성우들은 원래 대사를 직접 보면서 연기하기 때문에 외우는게 힘들다고.
잘 가사가 안외워 지셨다고 하심ㅎㅎ

< 김장님 >
지후니횽이 김장님을 소개하시는 중에 무대에 등장하심ㅋㅋㅋ그래 내가 바로 디저트다!
김장님은 오늘 흰 티에 갈색 라이더 자켓을 입으셨는데 장생기심...
그리고 조련하면 빠지지 않는 달구이거늘 달구조차도 감탄을 금치 못하는 조련을 시전.
김장님은 디저트 담당이시니까(..^^) 사과를 직접 깎아서 관객들 중에 2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사과를 먹어주심. 이때 사과를 직접 무대위에서 깎으시는데 마이크 두 개를 손에 쥔 지후니 횽이
사과를 깎을 때 정신이 사과에 쏠려있으니 사람이 솔직해 질 것이라면서 질문을 김장님께 함.

횽 : "섹시한 현아와 원더걸스 소희 중에 더 좋아하는 타입은?"
짱 : "현아"
(지후니 횽은 소희가 더 좋은걸로)

횽 : "유혹하는게 좋아요 유혹 당하는게 좋아요?"
짱 : "욕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혹을 욕이라고 들으시고ㅋㅋㅋㅋㅋ
실제로는 유혹 당하는게 좋으시다고 하심

횽 : "표영재, 서윤선 중에 더 친한 사람은?"
짱 : "서윤선"
영재님은 자신 보다 동생이니까... 라고 선택의 이유를 밝히심ㅋㅋ

사과를 다 깎은 후에는 칼로 자르는데 침이 튄 것같아 미안하다고 하심
선정된 두 명이 무대위에 가서 남 자 두명에게 둘러싸여서 사과를 시식.
관객들은 마이크로 흘러들어가는 사과의 아삭거림을 마치 더미헤드로 녹음한 것과 같은
착각을 받았다고 한다.. 흑흑
사과 시식에서 김장님이 사과 먹는 모습을 가려 드리겠다면서 뒤돌아 서심. 장생긴 매너남..
아마 이 두 분에게 에덴의 동쪽 DVD를 준걸로 기억되는데 더빙 수록은 안되있는게 함정ㅋ
지후니횽이 처음으로 약간 큰 배역?을 맡은게 에덴의 동쪽이었는데 거기서 김장님의 연기를 보고
저런게 내공이 있는 연기구나... 라고 하자 김장님이 "ㅇㅇ 나도 그렇게 생각함 에덴의 동쪽 보시고 제 내공을 느껴주세요" 하셨는데 왜 더빙 안 수록이요...ㅠㅠ

최근에는 복싱을 시작했다고 하시며 땀이 많이 나서 거울을 한 번 복싱하고 나면 닦아야 할 정도라고ㅋㅋ
그리고 친한 표영재님 서윤선님이랑 위닝을 하시는 걸 좋아하신다고 함
이번에 투니버스에서 위닝 토너먼트를 8명이서 했는데 4등이 짱님이셨다고... 1위는 어느 외국인분이ㅋㅋㅋ 위닝을 엄청 열심히 하는 사람은 호산님인 걸로ㅋㅋ

선곡은 패닉의 달팽이.
앞서 정화느님이 말씀하셨던 것 처럼 성우들은 외우는게 약하다면서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신후
보면서 노래를 부르심ㅋㅋㅋ
그런데 처음에 부를 때는 약간의 미스들이 조금 나와서 노래를 중단시키신 후에 "이건 너무 날로 먹으려는 것 같죠?"
라고 하시며 다시 한번 부르겠다고 하시고 이번에는 끝까지 완곡!


< 엔딩 >
글과 함게 하는 음악이라는 코너로 좋은 글귀와 함께 노래를 부르시며 끝...
사람들이 아쉬움에 앵콜을 외치자 다시 재등장!
지후니횽 왈 "이 짠듯한 앵콜. 사실 몇 명 객석에 심어놨어요"라고 말씀하심ㅋㅋ
앵콜 한 번 받고 싶었다고 하시며 마지막으로 노래 부르고 진짜 끝~
엔딩에서 불렀던 노래는 원더걸스의 be my baby, 시크릿의 별빛달빛 등.
실제로 아기킹콩춤을 추셔서 관객들 반응은 끼양항항ㅋㅋㅋ
더 끼양항항 했던 것은 아마도 지후니 횽이 고양이 귀 머리띠를 했기때문에ㅋㅋㅋ



졸려서 기억이 가물가물함.
오늘 나오신 성우님들은 다 내가 갖는 걸로ㅇㅇ
최주리님도 내꺼 하는 걸로ㅇㅇ

디시발 5번쓰다가 잘라서 쓰니 올라가네.

A열 2~3번째 줄 오른쪼게거 4번째 쯤에 앉은 사람 김장님 노래부를 때 영상찍은 거 아니지?
그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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