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관찰 아이템으로서 획기적인 물건이 발매되었다.
그것은 바로 "시즈 골판지"
적절히 올려진 성체 사육실장과 시간차로 보내지는 세이프 골판지, 그리고 몇몇 부속템들.
하지만 사육실장은 그저 들러리인 뿐인 그런 물건이다.
"적절히 올려진"이란 수식어가 붙은 사육실장들이 그렇듯
하나같이 사랑하는 닌겐 주인님에게 사랑받고 호화로운 음식을 먹으며 흑발의 자를 가지는것이 꿈이자 희망사항으로 세뇌된
분충 실장석들.
샵에서 대려오면 대게 1~3주내로 멋대로 자를 가져버린다.
임신을 한 사육 실장석의 임신기간은 대략 2주 정도,
이 때, 매뉴얼에 적혀진대로 주황색 테입을 밤새도록 잠들어 있는 실장석의 배에 올려놓고 가짜 태교를 실시한다.
2주후....
"텟테레~~ 이 세상의 행복과 스테이크로 가득한테츙~"
이란 탄생음과 함깨 태어난 건강한 자실장 4마리와 구더기 한마리
신기하게도 매뉴얼에 적혀진 구성대로 그대로 이다.
이제 앞으로 3일후면 세이프 골판지의 도착.
그 때까지 자실장에게는 친실장의 젓만 먹이도록 하고 최대한 자매애를 향상시킬 수있게끔
훈련하라고 매뉴얼에는 적혀있다.
그런 된다고, 훈육의 완성이라고 적혀있는 매뉴얼...
이제 골판지만 오면 그대로 공원에 내다 버리면 된다고 한다.
궁금해 미치겠다. 수만원이나 주고 산걸 그대로 버리라니
"오로로로롱~~~~~ 이제 얼마안가 남편님을 완전히 메로메로 시키고 직모흑발의 자를 얻을 수 있었는데 무엇이 문제였는 데스까!!!!!
오로로롱, 오로롱~~"........데에에에엥?....테츙???
갑자기 꿈속에 그리던 공주생활을 하다 하루아침에 아무런 잘못도 이유도 없이 버려진 친실장은 울다가 미쳐 결국 유아퇴행을 해버린다.
"테챠아아아아아아!!! 장녀오네챠!! 이상한 소리님이 말한대로 마마가 드디어 미쳐버린 테챠!!!"
"이제 와타치 타치는 어떻게하면 좋은 테츄카!!!!!!!!!! 테에에에엥~~~ 소리님 말씀대로 골판지에 쳐 박혀 공원에 버려진 테치이이야!!!!!"
"아....안...되겠는 테츄! 소리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는 수 밖에 없는 테츄!! 4녀! 골판지 밖에서 밖을 보고있는 테츄!
그동안 와타치타치는 골판지를 지킬 준비를 하는 테챠!!"
" 하잇! 장녀오네챠!!"
"푸니푸니후???"
4녀가 골판지 밖을 감시한지 얼마나 되었을까... 4녀가 소리쳐온다.
"장녀 오네챠!!!! 밖에 이상한 아줌마들이 마마들 잡아 노예로 만들어 가지고 놀다 죽여버린다, 와타치 타치는 한끼의 진수성찬으로 만든다, 같은 소릴 하는 테츄!!!!!!!"
" 4녀차 알겠으니 빨리 내려와 같이 골판지를 지키는 테챠!"
"알겠는 테치!"
4마리 자실장들은 태교받은대로 기계적으로 골판지안에 들어간 자제들을 가지고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벽 강화 완료 테츄!"
"와타치도 선제방어시스템 장착완료 테츄!, 더 이상 투분은 걱정안해도 되는 테치!!!"
"전파방해장치 설치 완료!!"
"이제 진짜 방어가 뭔지 보여줄 시간인 테치!!"
"푸니푸니후!!"
"마마는 와타치 타치가 지키는 테츄아!!!"
{"테에에에에에~~~~~~~~~~"}
"데푸푸풋!!! 오늘은 똥노예가 들어오는 날로 저번에 닌겐이 말해준 바로 그날인 데스!!
"오마에 타치 준비는 된 데수으우??"
"뎃! 와타치의 스페셜 챠지 한방이면 어떤 벽도 갈라 버리는 데스!!"
"와타치가 무적방패로 투분을 막는 데스!"
만약 부술수있는 벽이 있음 와타치한테 맡기는 데스!!"
시즈 실장세트를 만든 회사에서 서비스 지역 곳곳이 뿌린 장비로 무장해 벌써 여러번 버려진 상품들을 사냥한 실장석들은 이미 충분한 베테랑들 처럼 보였다.
"테챠아아앙 놈들이 오는 테챠!!!
모두들 준비하는 것이 테챠!!!"
"마마를 지키고 이것만 막으면 다시 주인님이 데려가 주신다고 소리님이 분명 그리 말씀하신 테츄"
"와타치 너무 무서운 테추웅...."
"차녀 힘내는 테츄. 이번만 열심히 하면 집으로 돌아가 스테이크와 스시 란걸 먹어볼수 있는테츄!!"
"알겠는 테츄. 오네챠, 와타치 열심히 하는 테츄!"
결의를 다지는 4자매들
각자 포지션을 잡고 쳐들어올 들실장을 기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까 전 까진 죽이네 마네 시끄러웠던 골판지 밖이 한참이 지나도 조용하다.
이유를 알수없는 자실장들은 골판지 밖을 카메라로 열심히 돌려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뿐..
"테츙? 아줌마들은 다 어디간 테츄??"
"빨리 마마를 지키고 집에 가는거 아닌 테츄??
그 때 갑자기 골판지위에 커다란 그림자가 드리운다.
"아 씨발 요즘 이상한 골판지들이 널부러져 있더니 이거였구만"
"테?? 와타치 타치는 닌겐상 막는 법은 배우지 않은테츄..."
요즘 관찰파 인기아이템 시즈 참피
하지만 개나소나 공원에 풀어대는 바람에 일부 사람들에게 원한을 샀고 멀리서 구경을 하는 주인이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개지랄 떠는 공원들실장을 싹 죽여버리고
안에서 기다리는 자실장들도 모조리 쓸어버리고 도망가는 일이 빈번하다
그냥 생각 나길레 혼자 재미삼아 쓴 똥인데수
<!-- --> <!-- end clix_content -->
댓글 영역
레갤러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
갤닉네임입니다. (삭제 시 닉네임 등록 가능)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