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드로 가는 큰도로 휴게소 지나서 한 백미터 갈때다마 좀비들 미친듯이 많음

좀비 수량 선넘는거 같아서 샌박 재설정으로 최대수량 1.0으로 수정했는데도 이럼 ㅋ;;;

멀드로 원정 출발할때 킬수 육천쯤인가로 시작했는데

결국 어찌어찌 그냥 밤에 차몰고 쌩까고 달려서 멀드로 초입부 한번 찍긴 했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다시 타고 빤쓰런함

도저히 시야안 전투로는 답이 없을거 같아서

어차피 주무기인 바렛으로 미니맵 보면서 사격하는데

미니맵으로 경계선에서 이만큼 잡히는것이 사격하다보면

막 이럼 ㅋㅋㅋㅋ

모드 써도 빤스런하게 만드는데

모드 안쓰고 이런거 어떻게 해;;;씹;;;;;;;

화면에 뭉친애들만 천마리 될듯

결국 도저히 답안나와서 웨포 최북단 강가에 자리잡은 ㄴ ㅐ집으로 차타고 걍 복귀함

총알도 떨어지고 해서.

집에 오자마자 세탁기 돌리고 샤워하고 킬카운트 보니

멀드로 초입 찍고만 왔는데 사천킬 늘어서 만킬 넘음 ㅋ;;;

대형몰 다털어도 이천킬인가 삼천킬밖에 안됐는데... 물론 유탄발사기로 절반이상 잡아서 킬카운트 되진 않았지만

멀드로가 곱절은 많은듯

여하튼 아지트 복귀해서 먹고자고싸고 하면서 겨울 보내는중

그렇게 히키코모리 모드 하는데 눈보라 한번 몰아침

눈보라나 장마때 폭풍우 몰아칠때 가끔 있던데 이때가 프좀 하이라이트인거 같다

분위기 씹상타침

밖은 개추울거 같은데 집안은 벽난로의 따수운 조명이 켜져있고 그 앞에서 스튜 끓여먹고 보존식 꺼내먹고 위스키 따라마시고 궁상 떨고있음 분위기 개쩜 몰입도 갓갓

마침 눈보라 끝나니까 딱 대마 다 자라있음 개꿀

대마 키우면 히키코모리 할때 지루함 우울함 노걱정임 시가도 말아피고 가루내서 물담배 만들어서 피고 궐련으로 말아서 피기도 하고 다채롭게 빠는거 조음

그렇게 히키코모리 하고 있는데 밖에서 총성 계속 들리고 잠도 못자고 해서 나가보니 난장판 되있음;;;

이쪽에 아지트 만들고 나서 이렇게까지 잠비들 창궐한적 없는데

멀드로에서 여기까지 튄건가

멀드로는 진짜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