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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난치기 쉬워요. 저는 따뜻~한 사람이니까 #1

달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7.17 22:25:39
조회 2222 추천 41 댓글 11


안녕하세요. 동방신기의 귀염둥이 믹키유천입니다.

유천이 태몽

흰 머리의 할머니께서 예쁘고 탐스러운 황금바나나 두 개를 준 것.

<해몽>

바나나 같은 과일 꿈은 재수꿈으로 좋은 길몽으로 가까운 시간 안에 기쁜 일이나 재물이 생기는 꿈입니다.
또한 영리하고 부귀하는 딸을 낳는 태몽으로도 많이 해몽하는데, 간혹 여자아이 같이 예쁘게 생긴 남자아이를 낳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남자아기는 세상에 이름을 크게 떨치는 음악가나 예술가로 성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 태몽의 특징은 남여 모두가 방송인, 작가, 음악가, 예술가, 전문직 등으로 성공하는 태몽입니다.
바나나 같은 과일 태몽을 꾸고서 태어난 아기들의 특징은 남여 성별에 관계없이 피부가 깨끗하고, 목소리가 대단히 아름다운 미성(美聲)을 가지고 있으며 체격이 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품은 다소 겁이 많고 소심한 면이 있으나, 불의(不義)와 부정(不淨)한 것을 가까이 하지 않으며 남여 모두가 영리하고 잘 생겼다는 점입니다



유천이는 어렸을때 어떤 아이였나요?

-성격은 지금과 별로 다르지 않았고, 활발한 아이였어요. 남동생이 한명있는데 같이 잘 놀았어요. 저희들이 살던 동네 공원에는 큰 은행나무가 있어서 동생과 자주 은행을 주우러 갔었죠.

은행을 따기위해 나무 아래에서 돌을 던져 은행을 떨어트렸는데, 한번은 친구가 던진 돌이 머리에 맞아 다쳐서 병원에 실려간 적도 있었어요.

미국에는 아버님의 일 관계로 가게 되었나요?

-네. 처음 미국으로 간다고 했을때 믿을수 없었어요. 학교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싫었고 영어도 못했고,

정말 불안함으로 가슴이 답답했죠. 한국을 출발할 때 많이 울었어요. 미국가서도 외로워서 매일 울었고요.

그때까지는 정말로 활발하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밖에 한 발자국도 안나가게 되었죠.

   

어떻게 극복했나요?

- 매일같이 음악을 듣고 마음을 안정시키려고 노력했어요. 정말 다양한 음악을 이것저것 많이 들었죠.

한국에 있었을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귀에 흘러 들어오는것으로 밖에 생각되지않던 음악이

제 마음을 지탱해줄 정도로 정말 소중한것이라는걸 그때 처음 알았어요.

힘들때 자주 들었던 곡이 \'Tears in Heaven\' 인데요. 이곡은 지금 들어도 그 시절이 떠올라서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그 시절 음악과의 만남이 유천이와 음악을 깊이 맺어준 것이군요.

-제가 기쁠 때 항상음악이있었고 슬플때도 항상음악이 있었고 음악이 있어서 제가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모든게 끝이없는것같은데 음악도 알면알수록 그매력을 초월하는것같아요. 저한테는 음악이 거의 진짜 또 다른저죠.

제가 음악으로 치유받은 것처럼 저도 저의 노래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힘이 없는 사람의 등을 밀어줄 수있다면 정말로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유천이는 고등학교 때 본 오디션에 합격해서 혼자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거죠?

-네. 그런게 이상하게도 한국을 떠날 때는 그렇게도 한국을 떠나는 것이 싫었지만

막상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왠지 불안해졌어요. 아마도 아티스트로서의 길을 정말 걸어갈수있을까,

정말 나 혼자서 해 나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았던 것 같아요.

 

유천이의 경우 미국에서 와서 그런건지 단어가 적절치 않게 표현이 되서 애를 먹고 남들의 웃음꺼리가 된적이 몇번 있었어요.
지금 기억나는건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다가 나이 얘기가 나왔는데
보통사람의 경우는  저한테 "누나는 20대 후반이세요? 이렇게 얘기를 할껄 자기딴엔 고급스런 단어를 쓴다고
"누나는.. 근데 20대 말기세요?" 해서 옆에있던 매니저님이 무슨 나이가 암이냐? 멤버들이랑 저도 어이가없어서 되게 웃었는데
저흰 이런 유천이만 보고 너는 방송에선 절대 말을 하면안된다 이렇게 잘못 말하면 어떡하냐 했었는데
어느새 MC도 보고 잘하더라구요 다행이에요^^  

<1집 라디오>

 

   


앞으로 박유천이라는 개인으로서는 어떠한 어른이 되고싶어요?

-박유천으로는 꾸미지않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믹키가 스케줄에 쫓겨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 박유천으로 있을수 있는 시간엔

그런 피곤함을 떨쳐버려 줄 수 있을 정도의 포용력이 있는 사람이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해요.

 

  


내 자식에게 이것만큼은 물려주고 싶다?

-정신적인 건데.. 혼자서 알아서 세상을 헤쳐나가는 힘같은 것.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어떻게 자기자신을 이기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자신을 양보하는가도 중요하거든요.
자기 자신을 양보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한테도 양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한다면 어떤 그 누구도 이기지 못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자기 자신과 어울리지 못한다면 어떤 누구도 어울리지 못한다는.. 그런..


\'그리다\'라는 말을 들으면 떠오르는 건?

-역시 "꿈"이요.
꿈을 그려냈다면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태양\'이란 말을 들으면?

-태양이라는 건 크고 또 뜨거워서 다가갈 수 없는 벽이 있기 때문에 둘 사이에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차갑다\'라는 말이 딱 떠올랐어요.


헤매다라는말로부터 떠오르는것은?

-"행운" 이라던가 "Lucky"

어째서?

-헤맨다는것은 오히려 찬스라고생각해요. 거기부터 나아간다라는...


노래 부를 때 관객분들과 눈이 마주칠 때 있어요?

-저는 눈이 마주쳐도 그냥 그대로 쳐다봐요.

쑥쓰럽거나 하지 않아?

-물론, 매번 다른데요, 거의 그대로 계속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리’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것?

-믿음이요.

물건을 건네거나, 말로 전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연결되어 있는 관계.
그게 다리 역할의 관계라고 생각해요.

“이 사람을 뭘 바라는 게 아니라 그냥 내 마음을 믿고 있구나.” 라는 그런 진실한 ‘믿음’이라고 생각해요.
 


-고등학생이 됨과 동시에 우선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그 시절, 저의 집은 결코 유복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남동생만큼에게는 저와 같은 상황은 하게하고 싶지않다고 생각해서, 불편하지 않게 제가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남동생이 필요한 것을 뭐든지 다 준비해주었고, 학교에도 자주 마중하러 갔었습니다.

사실은 부모님에게 받았으면 하는 것을 남동생에게 해주었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남동생에게 애정을 마음껏 쏟는 것으로, 스스로 우울한 생각(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남동생과는 정말로 지금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가장 아끼는 애장품?

-팔찌. 이게 제가 찬지 1년이 넘었는데 동생이 처음으로 선물한 팔찌에요.

이 팔찌를 거의 진짜 아무때도 안뺐어요. 안뺐었고.. 자켓찍을때도 정말 컨셉으로 안된다 하면 여기까지 올려가지고 테이프로 붙여놓고 안내려오게 그정도로 거의 안뺐던. 동생이 처음으로 저에게 준 팔찌에요. 이거.




유천씨는 타임머신이 있다면 미래에 가고 싶나요? 혹은 과거?

- 미래에 가고 싶습니다. 5년 , 10년 후의 미래로.



거기서 무엇을 보고 싶나요?

- 그때의 나, 미래의 나를 조금만 5분 정도 보고 돌아오고 싶어요.

그리고 과거로 갈 수 있다면 제가 태어나기 전의 부모님을 보고 싶습니다.

두 분이 어떠한 모습이셨는지. 어떤 식으로 연애를 하고 계셨는지..

그리고 가능하다면 동생이 태어나는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MC :각자 좋아하는 일본어 하나씩 말해볼까?

- 쑥스러운데요. 소요카제 (산들바람)가 좋아요.

MC : 어울린다 어울려~

 <일본방송>


 

-그런말이 있어요.

어제까지의 나의 모습은 오늘의 나의 모습이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은 말이니까 여러분들도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말대로 이왕 시작한 거라면 최선을 다해 최고로 하고 싶어요.

   

-제가 들은얘긴데 하루에 15분만 책을 읽어도 앞으로의 운명이 바뀐다고 했어요.

 

-가진게 없다는 건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모두 걱정 말아요. 더욱 강해질 테니까...

   

-잘하는 것보단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니까,

세상은 잘하는 것을 원할지 몰라도 세상과 어울려도 세상에 속하진 마세요.

   


  


- 요즘 카레에 빠져있는데요

만약 카레라이스가 먹고싶다면.. 그 카레라이스를 사지말고 처음부터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요리에 서툴지만 열심히 카레라이스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만든 카레라이스를 웃으면서 먹고싶습니다.

-정체성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고요.

누군가를 모델로 삼는 것 보다, 나는 나잖아요.


유천에게 운명의사람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역시, 저는 운명을 믿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게 깊게 생각했던 적은 없는데요, 운명에 좌우되지 않고 나아가고 싶다 라고 하는 마음은 강합니다.


 

그럼, 굳이 묻습니다만(웃음), 유천이 미래의 아내에게 맹세하는 것은?

-‘이렇게 해주겠다’ 라는 걸 말씀하시는거죠?

그런거라면 "서로 믿으면서 함께 하자!" 입니다


결혼하면 이것만은 꼭 지키고 싶다.

- 거창한건 아니구요. 밥 먹고 반찬 뚜껑 꼭 닫고. 양말 뒤집어 벗지않고 .. 

\'용서하다.\'라는 말을 들으면 떠오르는 건?

-음..사랑일까나..


서로를 용서해 주는 게 중요하니까?

-그렇지 않을까요...어렵긴 하지만(웃음).



여러분들이 "아름답다"고 느끼는것은?

-저는 눈물입니다.


 

언제보이는 눈물이 아름답나요?

-언제라기보단, 눈물이 난다는건 자기 자신에 솔직해진다는 거니까,

나이를 먹으면 그 마음을 잃어버리게 되지만 저는 계속 소중하게 여기고 싶어요.

  

유천이 생각하는 천사 이미지는?

-천사의 존재를 믿는 마음은 있지만, 단어만의 이미지는 솔직히 좋아하지 않아요.

뭔가, 주위의 다른 것들이 불쌍하지 않나요?

천사란 이미지는 혼자만 높은 위치에 있는듯한 이미지라, 특별하게 여겨지는 것 같아서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함께인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만화를 보고 그 기술을 연습하거나 하진 않았나요?

재중: 앗(웃음) 드래곤볼에서 혀로 상대를 죽이는 캐릭터가 있었는데 , 유천이가 자기 동생한테 혀로 공격을(웃음) 정말 해치울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서 자기동생을 상대로 연습했어요!

유천 :(폭소) 네. 어렸을적에 동생한테 했는데 실패했어요(웃음)

타오파이파이는 왠지 인상에 강하게 남아있어서 ..그냥 호기심이었어요..(수줍)

 

-초등학교5학년 때, 학교의 5학년과  6학년의 여자 아이 전원에게 초콜렛을 받았습니다. 이것, 자랑입니다!

준수 :300개 정도입니까!?!? 부럽다~~!!


-초1~초6까지 운동만 하고 있어 별로 학교 갈 시간 없었기 때문에..  별난 존재였기 때문에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초콜렛을 옮기는 것, 상당히 시간 걸렸습니다. 아버지가 차로 집까지 옮겨 주었던 (웃음)

 


유천은 피아노를 연주하는군요.

-네.중학생 때부터 연주하고 있습니다.독학으로 익혔기 때문에.. 배운적은 없지만.엄마가 좋아하는 곡이 있고, 그 곡을 연주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 곡을 듣고, 귀로 기억해 연주했어요. 그러니까, 나는, 지금도 악보는 잘 모릅니다 (웃음)

 

그런데도 능숙하게 치네요~.

-그렇게 능숙하지 않아요 (웃음).연습하지 않으면 칠 수 없어요.

작곡을 시작한 것은 언제쯤?

-3년전부터입니다.데뷔하고 일본에 오고, 말도 모르기 때문에 밖에도 나올수 없고, PC나 휴대 전화도 없어, “시간이 아깝다!”라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악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원래 작곡에는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사실은 작곡도 배워 보고 싶었습니다만 , 계기도 없었고..

그 무렵은, 정말로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어요.

     

지난 번의 투어에서도, 유천은 「라이브 밴드와 돌 수 있는 것이 기쁘다」라고 말했었죠.

-정말로.라이브 밴드와 함께 음악을 만들거나 스테이지를 만드는 것은, 소리로 회화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세션·레코딩을 하면, 몹시 두근두근 합니다. 라이브를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거기에 새로움을 느끼는 것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역시, 라이브와 함께 하는 것은, 호흡도 맞추기 쉽지 않습니까. 녹음반주라면 만약 감정이 고조되어 그것을 표현하려 들면 하면, 리듬이 어긋나 버리게 되니까요 .아이컨택으로, 그 때의 기분이 전해지고, 여러 사람과 함께 하나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건, 굉장히 기분의 좋은 일이랍니다. 그것과 한번 이라도 좋으니까, 자신의 밴드를 해 보고 싶어요.

유천은 피아노 담당으로?

-뭐든지 좋아요. Rock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Rock band에서도 좋아요.

 



희철 : 공부열심히 하시라고 영스분들께 한마디 해주세요

유천 : 여러분들 공부하는 고통은 잠시라고 하고 못배운 고통은 정말 평생간다고 하는데 공부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희철: 아 정말 머리좋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이분이 피아노를 정말 잘 치시거든요.예전에 X-japan의 영상을 보고있었는데 거기 드럼과 피아노를 맡으신 요시키씨..그분의 피아노를 치는걸 보더니 그걸 그대로 따서 치는거 아닙니까 와 난 정말 놀랐어.

유천: 진짜요?

희철: 그럼 여기 누가 있어요? 그때 저한테 들려주셨잖아요

유천 : 아하하 네 감사합니다 아휴 적응안돼요 ~

<영스트리트>

 

저번회의 인터뷰로, 여러분이 지금부터 도전하고 싶은 것을 물었었는데, 그 후 어떻습니까?

-[“(자신이) 영어를!(많이 잊은 것 같습니다…)” 에 대해서]

일단, 영화라든지 보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스케줄이 바빠서...하 하 하 (웃음)

변명입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싱글에서도 3개의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동방신기.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만, 만약 여러분이 생각하는“사랑”을 색에 비유하면, 어떤 색이 되는지를 물어 보고 싶네요..

-나는“검은색”. 검은색의 상태로 만나고, 거기에 자꾸자꾸 여러 가지 색을 찾아내 가고 싶네요.

어떤 색으로 완성되는지를, 사랑이 깊어지면서 찾아 나가고 싶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다른 키워드 "꿈", "사랑", "믿다". 이것이 전부 저에게 있어서 친구의 이미지입니다.



사랑이란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는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음.. 전 사랑은 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으로 바뀌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정이 사랑보다 위인가요?

-네. 사랑이 변화해서 정이 되죠

-언제든 어디서든 항상 옆에있는 것이 동방신기에요

식사하는 테이블처럼, 5명이 테이블을 둘러싸고 있는 이미지가 제가 갖고 있는 동방신기의 이미지입니다. 소중한 장소이죠.

-사람의 만남이라는 것이 세상에 속해서 바뀌어 간다는 것도 느껴보고, 가끔 힘든 순간이 있어도 항상 옆에 뗄 수 없는 멤버들이 있어서 힘이 되었어요...

   

-어떻게 보면, 진짜 다섯명 그냥 평범한.. 그런 학생들이었는데 이렇게, 진짜 여러분들의 너무 큰 사랑으로 잘 견뎌왔어요

- 항상 제마음속에 제가 미쳐 다 표현하지못해도 여러분이 함께 살아 있다는것을 기억해주세요.

 


-정말 행복한일이 많았겠지만. 그 어떠한 행복함도 지금 만큼은 아닐꺼예요.

단순히 제가 좋아하는일이라고 생각하는가수가 되어서가 아니라 정말 무지평범하고..

평범한 학생이었던 유천이였는데, 이런 저를 사랑해주고...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이있어서 항상 그 사랑을 느낄수있어서 행복해요.

\'믿음\' 이 뭔지를 알았고.. 정말 \'우정\'이 뭔지도 한번 더 느꼈고 \'사랑하는 마음\'도 느꼈어요.

 


나는.. 믹키로 기억을 한다..미션을 무사히 성공을 하고 그날밤 믹키가 많이 아팠다...

원래는 미션을 성공하고 담번에 나올때 선물을 주었어야 하는데..믹키가 아파서 한동안 나오지 못해 선물을 주지 못했었다..

그러구 얼마의 시간이 지나서... 믹키가 나왔는데...방송을 하고 오랜시간이 지나서 선물을 줄수가 없었다...^^;;;

내가 \'선물 못받아서 어떡해....\' 그랬더니~믹키가 \'누나.. 선물줘요~\' 그런다...ㅋㅋ무얼 받고싶냐고 물었더니...

동방신기의 첫방때의 무대란다..방송첫방이 아니라 비방때... 그첫방무대가 갖고싶다고...^^ 놀랐다... 믹키의 마음에...

다들 몸보신용 선물을 줘서 그런 종류의 선물을 바랄줄 알았는데... 쇼탱 비방첫무대라니.... 이쁜녀석~~~ ^^

그래서 나는... 그 무대를 선물로 주었다...아직 가지고 있을지는.. 모르겠다...^^

< KM 하다PD >





 

유천은 마법을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해?

-아.. 생각하지 않아요.

아까워라. 뭐든지 할 수 있잖아.

-그 순간은 매우 좋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엔..

현실적이네 (웃음)

-그래요?(웃음) 그렇지만 스스로 노력해서 기적을 일으키지 않으면 안 돼요!



촬영일, 누구보다 빨리 의상을 선택해, 코디네이터 해 버린 것이, 유천.

스테이지에서도 프라이빗에서도 자연스럽게 결정해버리는 멋쟁이 리더는, 노래 또한 근사하다. 어두운 곡에서의 위협적인 랩, 로우 파트에서의 섹시한 어프로치.

그 R&B영혼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6년간을 보낸 미국·버지니아주 시기에 길러졌다고 한다. 당시 , 듣고 있던 음악은, 레이·찰즈.너무나 차분한 선택!

「아이 때부터 마이클 잭슨이나 스티비·원더를 동경하고 있었고, 팔려도 팔리지 않아도, 꼭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었어요. 나는, 아티스트로 있기 위해라면, 어떤 어려운일이라도 열심히 할꺼예요

3 년 전부터 컴퓨터로 음악 제작도 시작해 그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고도. 아티스트를 강하게 지향하는 그는,

동방제일의 , 감정 풍부.울보이며, 스마일 왕자이기도 하다. 그 애교 있는 표정은, 쭉 바라보고 싶을 정도.

 덧붙여서, 유천이 치유되는 시간은, 앞으로2가지.

「애견인 알래스카말라뮤트와 함께 산책하는 시간과 거리를 바라보면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시간.

좋아하는 거리는 오다이바. 도시안에 바다가 있는 풍경이, 어쩐지 멋지고 좋아요」.

고소공포증이므로 관람차는 NG라고.

<HANAKO WEST>



미국에 살고 있을 때, 싫은 일이 있어서, 오살티라고 하는 장소의 바다를 4시간 정도 걸쳐 차로 혼자서 드라이브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그때, 해변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그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했는데, 그 사람은 다양하게 인생의 압력이나 인간관계나 일에 있어서 불합리한 일로 고통을 느껴서 20년 정도 거기서 혼자서 살고 있다고 했어요.

나는, 처음으로 만난 사람이었는데, 왠지 나에 대해 솔직하게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그 무렵, 집이 별로 유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일 컵라면을 먹고 있었는데,그런 일도 할아버지에게 이야기하니 할아버지는 매우 상냥해서 헤어질때 조금의 돈도 주었습니다.

지금도 그 사람을 가끔 생각하곤 합니다.



의심암귀(疑心暗鬼)

* 의심이 생기면 있지도 않는 귀신이 나온다는 말로, 마음속에 의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갖가지 무서운 망상이 일어나 불안해진다는 뜻입니다. 또한, 잘못된 선입견으로 판단을 그르치는 것을 비유 한다고 합니다.

\'의심암귀\' 라는 가사로부터의 질문입니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면서, 주위를 보는 관점을 다르게 생각한 적이 있나요?

- 구체적으로 다르게 보게 되었다는게 아니에요.

예를 들면, 올해 들어서요.(2008) 무척 좋지 않은 일, 기분상으로 아픈일이 있어도 일하면서 1주일 정도만에 회복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곧바로 일어설 수 있는 제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보는 방식이 달라졌다기보다 아픈 일이라도, 곧 다시 일어설 수 있어요.

그건 뭔가 계기가 있었나요?

- 계기라고 하기보단, 자연스럽게...입니다. 작년보다 올해에 전 무척 바뀌었어요.

일본에 와서 아직도 놀라는 것

 

- 일본의 여성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자전거를 타는 것! ! 내 여자친구라면 절대 안돼!

 

잘못하는(대하기힘든)것,일?

- 아침이 힘들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할때에만 계속 자고싶어~ 아무것도 안하고싶다~라고 생각하는건 왜일까요(웃음)

 

염원하던 무도관 라이브를 했던 07년 이었어요.

-저는 07년에 큰 실수를 했어요.

 

어라 뭐에요?

- 머리를 너무 짧게 잘라서요...

그래서 저는 step by step 까지는 기억하는데 그 이후의 기억이 없어요(웃음)

주변에서는 별로 반응이 안좋았나봐요?

-그때 한국에서 개봉하던 영화[해바라기]를 보고 그 주인공이 멋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었는데 멤버들이나 스텝분들에게는 무시당했어요 (웃음)


그러면 \'오해\' 라는 가사에서 질문, 오해받기 쉬운 타입인가요?

- 아. 있어요 . 왠지 사람들이 친구들 중에 여자가 많다든지 알고 있는 여자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오해에요.

그리고 멤버들한테 들은 얘긴데 , 유천이는 활짝 웃고 있을때에는 장난치기 쉽게 보이는데,

예를 들어서 평소에 조금 웃긴 이야기를 해도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 수가 없어서 그런건 의외의 느낌인지라 장난치기 어렵다고.

 

그런 분위기가 있나? 하지만 유천씨를 알게 되면 장난치기 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지않을까요?(웃음)

- 네. 장난치기 쉬워요. 저는 따뜻~한 사람이니까(웃음)

2편으로 가요~ (출처: 믹녀들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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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018 유천 좋은 주말을♥+ [1] リリアン(111.96) 05.25 9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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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015 지금 유환이 실시간 방송중 [5] ㅇㅇ(39.7) 05.22 24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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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013 Event의 성공 축하해♥+ [3] リリアン(111.96) 05.21 161 11
485012 유천은 어제 태국으로 돌아왔다♥+ [4] リリアン(111.96) 05.20 26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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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009 유천은 지금 너무 행복해요♥+ [3] リリアン(111.96) 05.18 170 6
485008 유천 Instagram 고마워요♥+ [5] リリアン(111.96) 05.17 236 5
485007 mayu [2] 박갤러(110.132) 05.16 8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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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005 Basketball&Yuchun♥+ [3] リリアン(111.96) 05.15 145 9
485004 Ticket 준비 OK♥+ [6] リリアン(111.96) 05.14 16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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