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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들어가면서 보고있는데 아직 뭔가 내 머리에서 이해가 안되는게 몇개 좀 있음. 추가 질문좀 ㅠㅠ
1.중간에 기본기 예기에서 4줄 채우기가 안된다는거는.. 포와 말하는거임? 아니면 뭐 다른게 또 있음?
2.3줄요약에 첫번째.. 익숙한 스태킹을 가지고 연습하라는게 예를들어 63스태킹이면 거기에서 티스핀 추가로 만들고 stsd같은것도 하면서 만들어보고.. 그러라는거지?
3. 그리고 깎는거도 그렇고. 깎기. 중반 티스핀 화력같은것들, 지형관리같은거 연습할때 어떤식으로 연습을 하는게 좋을까?
특히 3번은

뭐라고 해야할라나.. 그동안 조언 들어서 연습할때 "그냥 하라는대로 하면 늘겠지"라는 마인드로 그냥 쭉 시간만 태워가면서 했는데(스프린트를 하라면 스프린트만 그냥 노래들으면서 내리 돌리고, 치즈를 하라면 치즈만 그냥 노래들으면서 돌리고.. 등등) 이렇게 그냥 시간만 태우는건 뭔가 아닌거 같아서
저번에 조언 받았을때도 물어봐서 "젠모드에서 난잡도 정해놓고 한번 버텨봐라" 라는 조언을 얻었었고 그거 따라서 길게는 아니여도 나름 반년 가까이 그걸 한것 같은데 소리듣는거는 똑같아서. 뭔가 연습할때 좀더 신경쓰고 뭘 주의하고 그러면서 하는게 좋을까 궁금함.
경기방송 반복해서 보는것도 똑같은거 같음. 보다보면 어느순간 "유레카"가 나오는 경우도 한두번 있긴 했는데, 대부분은 내가 영상을 보면서 이해가 안댐. 테펙트 카즈 우승했었을때 그때 경기 16강 8시간50분짜리? 그것도 엄청 돌려본거 같은데 생각보다 건진게 없음.
뭔가 분명 실력 금방금방 느는 애들은 보면서 다른 마인드로 접근하는거 같은데, 내가 너무 고여서 그런가(잘한다는 뜻은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고인거..).. 그런걸 잘 캐치 못하는거 같음.


폰으로 써서 오타가 많음. 요즘 폰 터치가 살짝 맛갔는데 그냥 쓰고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