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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괴롭히는 사람 보면 그냥 포기해.

ㅇㅇ(125.190) 2019.07.14 14:36:54
조회 1705 추천 12 댓글 1

분명히 나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말투나 행동을 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겉으로는 인정을 안하더군.

대화로 풀려고 노력해도 아무런 해결이 안나와. 왜냐면 자기(상대방)는 화가 안났다고 거짓말하니까.


내 입장에서는 충분히 대화로 풀릴 일이고, 설령 계속 사이가 나쁜 상태로 지내더라도 서로 기본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하거든.

내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지 너무 규범적으로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말이야.


굳이 서로 감정 상하면서 싸우거나 시비를 거는 행동을 할 필요가 없잖아?

그런데 절대로 화해 안하고 계속해서 시비거는 사람이 있더라고.


그동안은 (그 사람이 날 좋아하게 만들려는 것은 아니라) 그냥 서로 기본 예의만 지키는 수준만 해줘도 만족할텐데,

그게 안되니까 왜 저러지? 하면서 스트레스 받은 경험이 많아.

단순히 공지사항 전달만 하는 것인데도 시비를 걸기도 한 적도 있으니까.

자기(상대방)에게 유리한 제안을 해도 나에 대한 악감정으로 요상하게 답변하기도 하는 사람도 있었어.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아. 상식적인 선을 안지키는 사람도 많아. 그런 사람은 그냥 포기해.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잖아? 정말 누가봐도 선을 크게 넘는 행동이 확실한 경우 확실하게 화를 내면 되고,

유치한 행동인 경우는 그냥 저렇게 밖에 심성을 쓸 수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그냥 자리를 피해.


똑같이 유치한 사람되기 싫어서 복수 안하고 대화로 풀려고 계속 노력해봤지만

남 대놓고 험담하고 이간질시키는 사람은 그냥 포기하고 내 주변 시야에서 멀어지는 것만이 좋은 해답 같아.

그 사람 부모님도 해결 못한(안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일을 내가 어떻게 해결해?


특히 나이 먹고 유치한 행동하는 사람은 그 동안의 수십년을 그렇게 살아온거야.

사람은 쉽게 바꿀 수 없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지구를 손으로 미는 것과 같다고 말하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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