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갤러리란곳에 처음으로 글써봐.
분위기가 반말이라서 눈치껏쓸께-
글을 안쓰곤 안될 것 같아서..ㅜ
요즘 많이 늦은 덕질에 밤잠을 설치느라 힘들어~
(지금도봐 새벽이야..ㅜ)
이런 감정을 어디다 풀어야는데 이런 곳이 있어서 진짜 다행이야..
있자나 내가 갤주를 이렇게 좋아하는줄 지금알았네?
유퀴즈를보는데 연기에 미련이없다는 얘기에 진짜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는 기분이였어.. 슬픈느낌이랄까? 아..  왜지? 왜 슬프지??
웃긴게.. 별 관심 없던 사람이였거든... 그림을 그리는지도 몰랐고, 덕질하느라 지금에서야 챙겨보는데 예능도 많이하셨더라?
드라마는 몇편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빠졌던 기억은 없는데.. 슬퍼진 이유를 모르겠지만..  뇌나 가슴에 뭔가 좋아했던 기억이 있었는지 암튼 연기를 못 볼 수도 있단 생각에 감정이 폭발했나봐ㅋㅋ 그때부터 파리의연인도 보고(이 드라마도 안봤더라;;) 약속도 다시보고 책도읽고 전시회도 다녀오고 등등 몇일동안 진짜 열심히였어..
뭐랄까 집착같은거-
근데 전시회 다녀오고, 책을 읽을수록 연기에 미련이 없는게 납득이되더라.. 그래서 다행히 슬픈감정은 사라졌는데...
이 사람 본투비 그냥 예술가고 철학자네..ㅜ
아..힝.. 더 멋있어ㅜㅜ 어쩜좋지?
연기도 좋지만 그림이랑 책으로도 더 자주봤음 좋겠어.
갤주 말대로 진짜 '박신양'을 알아가는 느낌이라 내적 친밀감이 생기는거같아ㅋㅋ

아.. 끝맺음을 어떻게한담;; 암튼 넋두리들어줘서 고맙고-
사진 지난 3.1일 전시회갔을땐데 올려도 되는건가?
그림 그리시는건 못봤고 그날은 계속 준비작업하시더라-
소리가 잘안들렸는데 일본인들인거 같았어.
아 근데 그전에 위에 보시믄서 '안녕하세요~' 하고 손 흔들어 주셨는데,아니 목소리 진짜ㅜㅜㅜㅜ
폰 떨어뜨릴까봐 얼마나 긴장했다구..
화질이 구려서 미안;;
그리고 진짜 초짜라 그런데 뭔가 실수한거있음 알려줘-

오래 덕질하구싶다♡
자주오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