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짤: 아기도 알아보는 세정이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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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못찐 방지 위원회에서 알립니다. 현재 “김세정스케줄러 검색을 생활화하자” 캠페인 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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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벽갤은 무척이나 뜨거웠습니다.

오랜만에 추억갤플이 열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는 당시 갤을 달렸던 갤러들과 그 글들을 보며 세갤의 역사를 경험해보는 새로 입덕한 분들의 설레임까지 가득했던 벽갤.

세갤러들 중에는 아이돌 덕질이 갤주가 처음이면서 동시에 갤질 문화 자체도 처음인 갤러들이 많은데요. 그러다보면 처음에는 이런 아픔도 겪곤 합니다.

워낙 다사다난했던 갤이고 지금도 상주하는 ㅇㄱㄹ들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이 겪게되는 어려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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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오자마자 고닉부터 파게 되면 필수적으로 듣는 소리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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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분탕치는 ㅇㄱㄹ가 많다보니 한동안은 무척이나 갤이 엄격해지기도 했는데요.

물론 지금은 그런 과도기들을 거쳐 많이 부드러워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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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세갤이다보니 닥눈삼은 필수가 되어버렸는데요. 아마 다들 있으실 거에요. 정말 “구경”만 하던 시절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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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세갤을 적응하는데 필요한 것은 딱 두개입니다.

바로 타이밍과 시간. 그중 특히 시간. 갤질 적응력은 갤질 시간과 정비례합니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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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적응의 시간을 마치고 나면 정말 세갤이 세상에서 젤로 편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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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우리 세갤러들은 정말 착합니다. 괜히 인물갤계의 식물갤이라고 불리우는게 아니죠.

특히 그 흔한 욕인 ㅈㄴ나 ㅅㅂ도 거의 하루에 한두번 보기도 어려울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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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한 덕에 글 몇개로 정리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오늘의 벽갤은 복습해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한 문장으로 오늘의 벽갤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월요일 벽갤인데 이갤직?



2. 이런 벽갤을 언제나 부러워 하는 것은 바로 혐생으로 인해 강제 오전반이 되는 갤러들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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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이 일을 정확히 예측한 벽갤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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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오전갤러들이 선택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바로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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쨋든 많은 오해가 있겠지만 저희 세갤 투데이 일동은 오전-벽갤러들을 차별없이 평등하게 사랑합니다. 그니까 우리 모두 벽갤합시다.



3. 오전에 잠시 떽그로들이 갤에 출몰했었습니다. 멋ㅡ쁨이라는 찰떡같은 단어가 있음에도 끝까지 떽ㅡ띠라고 우기는 이들.

이제는 조직적인 팀플을 이루어 인원이 많아 보이는 착시효과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 역시도 오늘의 스케줄인 동/아/스/포/츠 대상 때문에 가로막혔습니다.



4. 배구와 농구 시상이 끝난 뒤 드디어 시작된 뀨단은 초코코와 나애, 2곡을 불렀습니다. 당초 예상된 페북 라이브는 화질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있는데요.

그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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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자세한 미모는 기사 사진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imsejeong&no=1211038)

또한 이후 알려진 갤주의 축하멘트에 갤러들은 역시 명언돌 답다며 또 다시 세뽕에 취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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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점심 이후에는 밋앤그릿 당첨자 발표가 있었는데요. 팡탈이 이어지던 가운데 당첨 알람을 받은 갤러의 사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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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팡탈러 여러분. 당첨 문자라도 구경해 보시라고 저희가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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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언제나 일용할 떡밥을 주던 떡밥천국, 알바천국의 페북 20만을 기념하여 축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한껏 텐션이 업된 갤주가 선물 마구마구 드린다고 하니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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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imsejeong&no=1211094)



7. 공카에 이번 주 뀨단의 스케줄이 올라왔습니다.

주목할 점은 한번 연기되었던 거제도 스케줄은 취소된 것으로 보여지며, 목요일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 뀨단이 축하무대를 한다는 것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imsejeong&no=1211085)

문제는. 입장권 선착 모집이 있었으나 이미 마감되었다는 것.

느리고 느린아이 느리면서 나쁜아이 뀨단장의 면모를 재확인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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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혹시. 우리 갤주와 듀엣하고 픈 갤러 손 들어보세요! 네. 실제로는 어렵구요. 에브리씽 어플을 통해 간접적으로 듀엣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노래는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이프 유에 에/일/리님 파트라는 점. 네. 그냥 갤주의 직캠을 본다 생각하는 것으로 만족합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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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퀸갤 노동청에서 알려드립니다.

서가대 투표가 시작되오니 모든 일꾼들께서는 어플을 설치하시고 투표에 열중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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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세갤에는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덕질을 감쪽같이 속이는 일코 갤러들도 있는 반면, 당당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팬임을 드러내는 갤러가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갤러은 무척이나 스마트한 방법으로 갤주의 이니셜이 나오게끔 답안지를 작성했다고 해 화제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imsejeong&no=1211170)



11. 갤러분들. 이 사진은 무엇을 자랑하는 것 처럼 보이십니까?

평생소장 굿즈가 생겨서 기쁘다는 이 갤러. 하지만 정작 기뻐하는 이유는 상단의 웨지 감자 교환권인거 같은 느낌은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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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늘의 마지막 코너는 어쩌다 한번씩 찾아오는 퀸갤퀴즈타임입니다. 오늘의 문제의 분야는 갤질을 하다보면 꼭 필요한 “검방”인데요. 자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