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페어 후기 khc, 기나이직 그리고 6v6 Recordings

포스트락 갤러리
마이너

포스트-락 갤러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분탕 없는 클-린 음악 이야기를 지향합니다. // R.I.P. Steve Albini (1962-2024)

매니저

Chenrezig(pko1pko2)

부매니저

손책.(asrg5000) ㅇㅇ(9710a) Uuycuonekakijiakik(arorily3…) 방울꽃(bangwool…) ㅇㅇ(workingc…) 조동턴(overlap7…)

개설일

2017-05-10

[📖후기] 암페어 후기 khc, 기나이직 그리고 6v6 Recordings앱에서 작성

cullsaint

2023.09.09 19:48:41

조회 1010 추천 1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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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딱 갔을때 여기가 맞나라고 생각했다 사진에는

없는데 무슨 폐허 같은 모습이 나를 지나치게 했다. 하지만 입구를 찾고 들어가니 CD와 부틀릿을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나는 예정했던 전파납치 카세트 테이프를 사러 갔고 khc님이 있었다. 그런데 khc님이 나를 기억해 주시고 있던 것이 너무 감격스러웠다.(CD불량으로 한 번 뵌 적 있음) 그리고 나는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khc님이 포락갤에 자신의 이야기가 올라오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딱히 계획이 없었던 나는 공연이 시작되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잠시 암페어에서 벗어나 서울대학교를 구경하였다. 서울대학교가 크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큰지는 몰랐다. 운동장이 우리 학교 전체보다 큰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서울대학교를 구경하기 위해 돌아다녔고 무슨 연구실 같은데가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공연을 보러 갔다. 처음에 문수님이 공연을 하셨는데 이때 이후로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 번째 공연인 리비게쉬님을 보고 있었는데 우람한 덩치의 익숙한 뒷모습이 내 앞으로 나타났다. 바로 6v6 Recordings의 사장인 왑띠가 지나간 것이다. 리베게쉬님의 공연이 끝나고 마켓 부스로 향하니 khc, 왑띠, Fin Fior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 말을 걸어보고 싶었지만 그리고 기나이직님에게로 이동도 하였다. 그리고 난 좀 돌아다니다가 더 클래스의 공연을 보았는데 약간의 텀을 둔 옆에 왑띠와 핀피올이 보였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 나가는데 핀피올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나는 눈을 피했다. 그리고 조금 앉아 있다가 다시 khc님에게 가서 사진을 요청했다. 원래는 생각이 없었지만 6v6 Recordings의 공식 계정에 얼굴이 올라온 것을 보고 아 사진을 요청해도 될 것 같다라고 생각해 사진을 같이 찍고 기나이직님에게로 갔다. 사실 난 기나이직님의 음악을 들어 본 적이 없지만 이번에 CD를 사서 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인스타도 팔로우하고 있었고 6v6 Recordings에도 소속이 되어있는 것을 보면 실력은 좋겠구나 하고 충동적으로 구매하고 사진도 같이 찍었다. 인스타 6v6 Recordings에 오미일곱님도 있었는데 뵙지는 못했다. 그리고 귀도 아프고 다리도 아파서 집으로 돌아왔다.

고정닉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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