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도 해보고 이번에 꽤 높은 0.4배까지 왔어.
웃긴건 최불했던 작년2차때 197.5
이번에는 202.5점 이었는데
내가 0.4배까지 올 수 있었던 결정적인건 체력.

작년2차 필기기준으로 순시 11개월차였고
11개월차에 필기 197.5맞았고
이번에 체력까지 얹어서 0.4배까지 올 수 있었던건
필기와 체력의 7:3 밸런스.

이 시험을 지금까지 해오면서 느낀건
필기 정복하겠다!! 90점 맞을거야!! 이런애들은 필기이후에 잘 안보여.
오히려 단기필합 이상 한 애들은
필기준비랑 체력 병행했고, 필기는 적당하게 필수적인걸 위주로 하면서 배제할건 과감히 버리고 본인이 할 수 있는것에 집중하는 것.

형사법으로 예를들면
주력 교재는 기본서20% + 기출 70% + 동형1권,최판10%
= 이번셤 기준 85점 확보 가능.

그리고 내가 버렸던걸 말해보면
총론에서는 위전착,공범학설
각론에서는 문서죄
수사증거에서는 재정
이렇게 버렸는데도 85점 나오더라.

저 부분까지 다 해서 90이상 나오면 당연히 좋지.
우리 솔직해지면 다들 공부 잘 해서 순경 준비하는게 아니지?
그리고 어려웠던 22 2차에서는 필컷170
쉬웠던 23 1차에서도 필컷 220정도.
쉽게 나와도 결국 평균 85점 정도 넘기면 필합은 된다.

근데 왜 전범위 셤장에서 맞출만큼 마스터하지도 못하고
필컷이나 1배컷은 몇문제 틀려도 넉넉한데
굳이 모든걸 부담되게 떠앉고 가려함?
순시에서는 개에에~~~~~비효율적인 공부법이라 생각하고
체력의 비중도 상당히 높기에
최합 바라보기에는 개에에~~~~~비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함.

스케즐 말해보면
월~토 순공 7시간씩
월 수 금 일 운동 2시간씩.
나머지는 휴식하며 컨디션 회복.
이 안에서 할 수 있는만큼 공부계획 짜서 실천하고
2차까지 꾸준하게만 해봐.
약 100일 남았던데 100일동안 꾸준하게만 해줘도 합격할거다.

로봇도 아니고 하루 12시간 공부하겠다!! 이 난리치다가
금방 지치는 뻘짓하지말고
적당한 양과 할 수 있는 만큼과 운동을 병행하며 100일동안 꾸준히만 해봐라.
이것도 쉽지 않긴한데 이게 가장 효과적이고 최합목표로도 킹왕짱이다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