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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완성]플레어단과 칼름, 그 사랑.txt

ㅇㅇ(175.199) 2013.10.27 23:23:30
조회 786 추천 1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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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X의 꿈은 멋진 수트를 입고 일하는 것이었다.


허나 지금 칼로스 경제권은 금리수렴으로 인한 대외채무의 급증


곧 이어진 칼로존의 붕괴, 동시에 시작된 지독한 초장기불황에 시달리고 있었다.


장기불황은 노동시장의 붕괴, 압도적인 물가 상승률이라는 현실의 벽이 되어 다가왔고


그 벽은 정말 잔인할만큼 높아서, 일개 소시민에 불과한 청년 X의 꿈마저 산산히 부셔놓았다.


칼로스의 거리에는 지금 스스로를 푸키몬 트레이너라 주장하는 자칭 트레이너, 타칭 백수들이 지천에 널려있었고


꿈도 잃고 일자리도 가지지 못한 청년 X, 그 또한 여지없이 백수들의 무리에 편입되었다.


길바닥에서 돈 놓고, 돈 따먹는 사행성 푸키먼 배틀이나 즐기며 무너진 현실에 치여살던 청년 X


허나 어느날 무심결에 접속한 알바천국에서 그는 기적과도 같은 기회를 발견했다.



- 플레어단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가족같은 조직원을 모집합니다. ^^


자격요건 - 나이 21세 이상 남녀, 용모가 스마트할것, 1종보통 운전면허 소지자 


우대사항 - 경력자 우대, 군필자 우대, 배틀대회 입상경험 우대, 성실한 분이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모집분야 - 연구직, 현장직 총 00명 (수습 3개월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 채용)


연봉 - 상담 후 조정(4대 보험 및 국민연금 지원, 사내복지 시스템 및 숙소 제공, 메종 드 포르테의 수제수트 유니폼 제공) 


회사소개 - 스마트한 혁신과, 스마트한 도전정신으로 스마트한 칼로스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저희 플레어단은 창설 3년의 신생 조직으로서 스마트하고, 가족같은 분위.... 이하 생략



수상한 곳이지만 수트를 제복으로 제공한다는것, 그것도 메종 드 포르테에서 맞춤으로 제작되는 수제수트


이것이 청년 X의 심장에 불을 지폈고, 더 생각할 필요도 없이 청년 X는 플레어단원이 되었다.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원래부터 푸키몬 배틀에 소질있던 청년 X는 


입사동기 중 유일무이하게, 그리고 사상 최단기간에 부장이라는 직급과 지부장이라는 직책을 꿰어찼다.


간부 전용의 새하얀 수트를 입고, 수많은 단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단상에서 임명장을 받을때는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았었다.


허나 그 행복도 잠시, 청년 X가 칼름이란 소년을 만난 뒤로, 모든것이 바뀌었다.


청년 X가 자랑하던 헬가도 항상 청년 X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던 불카노스도 소용이 없었다


칼름의 신묘하리만큼 뛰어난 실력에 밀려, 칼름의 포켓몬을 단 한마리도 다운시키지 못하고


본인과 본인이 데리고 나간 부하들은 모조리 넉다운되는 정말 처참한 참패를 기록하고 만것이다


그 직후 청년 X는 곧장 좌천이 되어렸고 이젠 정찰대장이라는 허울뿐인 직책을 가지게 되었다


하는 일이라고는 칼름의 뒤만 졸졸 쫓아다니며, 그가 언제 밥을 먹고, 어디서 잠을 잤는지 쓸데없는 행적이나 보고하는 초라한 업무뿐이었다.


그래도, 의외로 성실한 청년 X는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우연한 기회는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자신이 하고 있는 지금 이 일도 아주 우연히 시작하게 된 것이 아닌가?'


굳게 마음을 먹은 청년X는 조심스레 삼채시티에서 방황하는 칼름의 뒤를 밟았다.









호텔으로 체크인을 하러 들어간걸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청년 X는 하릴없이 호텔 앞을 서성였다


아직 환한 대낮이라, 당연히 무언가를 하러 나올 줄 알았건만, 칼름은 한참이 지나도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호텔 안으로 들어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을때, 어느 여자아이 하나가 호텔 밖으로 나왔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흘려보냈지만, 뭔가 불안한 듯 움직이는 그녀의 모습이 수상해 자세히 봤을때, 청년 X는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다


그건 여자아이가 아니라, 여자아이들의 옷을 입은 칼름이었던것이다!


하이힐이 적응 되질 않았는지 비틀비틀거리고, 또 누군가가 눈치챈건 아닌지 불안한 눈길로 주위를 돌아보며 칼름은 걷고 있었다.


청년 X는 본능적으로 무언가 수상한 사건의 낌새를 맡았다.


그렇게 포키몬도 잘다루고, 배틀도 잘하고, 훤칠한 소년이 여장을하고 걷고 있다? 그리고 그런 능력있는 소년 뒤봐주는 사람이 여태 없다?


아니 상식적으로 이건 말이되질 않는다, 청년 X의 두뇌가 풀가동되었고 이윽고 그가 내릴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결론이 도출되었다


'칼름은 아마 베일에 쌓여진 스폰서를 만나러 가고 있는것이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상대조직의 보스 or 최고위층 일것으로 추측된다


칼름의 능력과 지금 저 조심스럽고 기묘한 행동을 보았을떄, 그게 아니라면 지금 상황은 도저히 설명이 되지 않는다'


청년 X의 가슴은 인생역전의 찬스를 찾아낸 전율로 두근두근 뛰기 시작했다


"그래.. 씨팔.. 내 인생에도 씨팔 드디어 두번쨰 기회가 찾아온거야!"


청년 X는 한치의 빈틈도 없이, 칼름의 뒤를 밟아나갔고, 마침내 그가 여성용 속옷 가게에 들어가는걸 확인했다.


그 모습을 본 청년 X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본부에 연락해 부하들과 추가적인 증원을 받을것인가, 아니면 지금 당장 내가 쳐들어갈 것인가


청년 X는 곧바로 합리적인 결론을 내렸다. 어차피 본부 증원 받아봤자 최정예가 우루루 몰려오지 않는 이상


간부 몇명에 조무래기 몇명 따위로 칼름에게 택도 없다.


증원 받아도 언제 도착할지도 미지수고, 인원이 많아지면 기도비닉 유지가 불가능해진다


그보단 내가 곧바로 쳐들어가  칼름이와 칼름이 속한 조직의 인물이 누구인지를 확인하는게 더 좋다.


생각을 마친 청년 X는 일말의 주저없이 속옷매장으로 뛰어들어갔다.


예상대로, 이곳에 칼름은 없었다. 어디서든 주위 시선에 노출되기 쉬운 이 곳은 접선장소로 적절치 못한 것이다.


남은 곳은 탈의실 뿐


청년 X가 탈의실의 문을 활짝 열자


그곳엔 티팬티를 입고 다리를 V자로 벌린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흥분한 칼름이 있었다


"어... 칼름새끼님.. 뭐죠..?"







잠시간의 시간이 지나고, 탈의실 내부에는 칼름과 그의 개굴닌자


그리고 쓰러진 헬가와 손을 들고 벌서고 있는 플레어단 간부 X가 보였다.


칼름은 다리를 꼬고 앉아서, 간부 X를 한참을 쏘아보다 말했다.


"야 씨발, 너 뭔데 여기까지 기어들어오냐? 뭐하려고 이까지나 찾아오냐? 스토커냐?"


그 상황에서도, 의외로 당당한 칼름에게 완전히 기가 눌려버린 청년 X는 오들오들 몸을 떨며 말했다.


"어.. 저.. 어.. 우..우리는 스마트한 플레어단..! 스마트한 승리를.."


"아니 씨발년아, 병신같이 말돌리지 말고.. 뭐냐고 씨발.. 뒤지고 싶냐?"


"아.. 뒤.. 뒤지고 싶은건.. 아니고.. 아.. 죄.. 죄송합니다.."


청년 X는 필사적으로 다른 상황을 꾸며내보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 곳은 이미 칼름이의 영역! 발을 들여놓은 이상, 절대로 청년 X는 벗어날 수 없다!


칼름은 청년 X를 보며, 한창을 고민하다 결국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일단 너 신발 줘봐, 내꺼랑 바꿔신자 하이힐 너무 불편해"


청년 X는 부들부들 공포에 떠는 손으로 자신의 구두를 벗어건냈다.


청년 X의 구두를 신은 칼름은 그 착용감에 만족한 미소를 짓더니, 청년 X의 손을 휙 잡아끌었다


"야 씨발롬아, 너 나 좀 따라와봐라, 뒤지기 싫으면"


"예..예엣.."


청년 X는 어떠한 저항도 못한채 비틀거리는 발걸음으로, 칼름의 손에 이끌려갔다.








"저.. 여기서 어떻게.. 무슨 일을.. 벌이실껀가요..? 설마.. 저를 죽이시려는건..?"


청년 X가 이끌려 간곳은, 다름이 아닌 칼름의 호텔방이었던 것이다!


칼름은 청년 X따윈, 신경쓰지도 않는다는듯 말을 씹어버리더니, 곧장 걸어가 더블베드 침대의 휙하고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서 입고 있던 원피스를 벗어던지니, 브라자와 T팬티를 입은 칼름의 자태가 드러났다!


"야.. 와서..  애무 좀 해..해볼래..?"


새하얀 속살을 드러낸채, 얼굴이 붉어진 칼름이 조금 부끄러운듯 말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상황들의 연속에서, 청년 X는 무너지는 정신을 가까스로 붙잡고 대답했다.


"아.. 저.. 칼름씨는 남성분이고.. 저도 남자인데.. 조금.. 거부감이.."


"아.. 그래? 니 뒤를 봐.."


칼름 X의 퉁명스런 대꾸에, 청년 X가 천천히 고개를 돌리니 그를 매섭게 노려보는 킬가르도가 서있었다.


킬가르도는 그 자체의 위협으로도 모자라서, 챙챙!! 소리를 내며 블레이드폼으로 변환해, 시퍼런 칼날을 뽐내었다


"하..하하.."


겸연쩍게 웃음을 지으며, 별수없이 청년 X 또한 침대 위에 올라가게 되었다.


"아.. 저.. 애무란건..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아.. 야동도 안봤냐? 그냥 씨발 보던거 따라하면 되잖아, 내가 기어이 말로 해야되냐?"


"아.. 저.. 기왕 할거면.. 겨드랑이부터.. 되나요..? 저.. 겨드랑이가 좋아서.."


청년 X의 헛소리에 칼름은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르더니, 대답도 안하고 얼굴을 휙 돌려버렸다.


"그..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청년 X가 칼름의 겨드랑이에 얼굴을 파묻었다.


칼름 특유의 땀내와 디오르 화렌화이트의 진한 향수향이 뒤섞여서, 압도적인 페로몬을 뿜어져나왔다.


'이.. 이것이 섹스인가!'


그 페로몬에 흠뻑 취해, 엔돌핀이 마구마구 분비되는 청년 X의 자지가 불끈하고 솟아올랐다!


청년 X는 본인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이 상황에 완벽히 적응한 것이다!


조심스레 겨드랑이를 핥으니, 으읏하는 칼름의 희미한 신음이 들려왔다.


청년 X는 조금 더 용기를 내어, 천천히 혓바닥을 칼름의 목에 가져다 대었다


"아나.. 목 빨면 쫄때 남는데.."


"아.. 그러면.. 그만 둘까요?"


눈치없는 청년 X의 말에 칼름의 인상이 찌뿌려지자 피싱! 뒤에서 다시 킬가르도의 검날소리가 들려왔다.


겁에 질린 청년 X는 생각할 틈도 없이 허겁지겁, 그리고 열과 성의를 다하여 칼름의 목을 애무했다.


칼름의 새하얀 목의 촉감은 정말 훌륭하여, 본부에서 판매하는 극상의 푸딩에서도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그 새하얀 목을 정신없이 핥다보니, 청년 X는 문득 칼름의 젖꼭지도 핥고 싶어졌다!


하지만!  청년 X는 보통의 포갤러처럼 가여운 아다새끼라서 브라자 끈 푸는법을 모른다!


한참동안이나 칼름의 새까만 브라자끈을 만지작거리자, 그제서야 뜻을 알아챈 칼름은 한숨을 쉬며 끈을 풀어주었다


"이것도 몰라? 너 아다새끼냐?"


그 소리에 젖꼭지를 물고 있던 청년 X의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기 시작했다


당황한 칼름은 인신공격을 그만 두었다.


"아.. 아냐.. 뭐.. 동정이라도 괜찮아.. 우.. 울지마.."


칼름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눈물방울은 또르르 흘러내려, 분홍빛 칼름의 젖꼭지에서 짠맛이 났다.


계속된 전희에 흥분할만큼 흥분한 칼름은, 이번엔 청년 X를 자빠뜨려, 그의 수트 바지를 풀었다.


그가 입고 있는 엠프리오 - 아르마니의 트렁크 팬티는 튀어나온 자지로 마치 교미를 앞둔 메타몽과 같이 격하게 꿈틀거렸다.


천천히 팬티를 벗겨내니, 들어난 청년 X의 자지가 성을 내듯이 꿈틀거렸는데,


거기서 피어오르는 크기와 위엄에 반한 칼름의 얼굴에 이내 화색이 돌았다


"와.. 씨발.. 죽인다.. 와.."


사실 칼름 X도 아다새끼였던것이다, 생에 처음으로 본 남의 자지!


이내 곧 칼름은 입안 한가득 꺼내물고는, 어린아이처럼 혓바닥을 굴리며 핥기 시작했다.


칼름 혓바닥으로부터 시작된 오르가즘이, 척추를 타고 청년 X의 대뇌피질을 강타했다.


혹시 이것은 사랑은 아닐까?하는 핑크 빛깔의 만족감이 청년 X의 전신을 감싸안았다.


"아.. 저.. 싸도 되나요?"


칼름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내 곧 주르륵 사정한 청년 X


칼름은 그 내용물 끝까지 입안에 받아서는, 그가 보는 앞에서 꿀꺽 삼켜버렸다


그것을 본 청년 X는 깨달았다. 내 인생의 사랑을 찾게 되었다는것을..


청년 X가 멍때리고 방황하는 사이, 칼름은 정성스레 페페로션을 청년 X의 그것에 펴발랐다.


칼름은 오늘 같은 날을 위해, 항상 가방 안 비밀스런 공간에 그것을 지니고 다녔던 것이다.


칼름이 청년 X에게 자신의 팬티를 벗겨달란 신호를 주었더니, 그제서야 청년 X는 정신을 차렸다.


새하얀 몸에 새까만 팬티 그 광경만으로도 이미 충분해서, 마치 한화의 야구와도 같은 비쥬얼행복을 보여주었지만


더하여 칼름이 입은건 여성용 T팬티, 그 작은 사이즈를 견디지 못한 칼름의 자지가 반쯤 삐져 나와있었다.


그건 곧 르네상스 화가들이 그려낸 명화들처럼 완벽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해내었다.


덜렁거리는 칼름의 자지에선 주르륵 쿠우퍼액이 흐르고 있었는데, 그걸 본 청년 X는 꿀꺽 군침을 삼켰다.


허나 지금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있다, 전희의 시간은 이미 끝나버린 것이다!


조심스레 팬티를 벗겨내어, 칼름의 다리를 아까전의 의상실과 같이 V자로 벌렸다.






칼름은 아무말도 않고, 청년 X의 리드에 따랐다, 조금 힘들다고 느꼈지만..


청년 X는 조심스레 엉덩이의 양쪽 두덩을 잡고, 펼쳐보였다


그러자 칼름이 숨겨놓은 비밀스럽고도 아름다운 핑크빛 항문이 나타났다, 물론 그옆엔 조그맣고 귀여운 점도 하나 박혀있었다.


이미 사랑에 빠져버려 이성을 잃은 청년 x는, 고민할 것도 없이 저돌적으로 혓바닥을 찔러내었다.


그 혓바닥의 용맹함은 펜드라가 찌르는 자속 메가혼과도 같이 강력하여, 일격에 칼름의 정신을 무너뜨려놓았다.


하앙, 후앙거리며 함락되어가는 칼름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청년 x는 더욱더 격렬히 혓바닥을 찔러대었다.


1타, 2타, 3타, 4타, 5타 스킬링크도 아닌데 비장의 연속기가 모조리 직격하자, 이내 칼름은 혓바닥만으로 사정해버렸다. 


뷰뷰븃하는 소리와 함께, 힘차게 뿜어져간 칼름의 정액이 더블베드의 고급 시트를 수놓았다.


노련한 트레이너이기도한 청년 X는, 상대가 무너져가는 틈을 놓치지 않았다.


칼름의 양다리를 어깨에 걸쳐놓고, 뒤는 없다는 듯 자신의 성기로 칼름의 엉덩이를 돌파했다.


퍽! 퍽! 사나이 청년 X의 강건한 허리놀림과 그것을 받아내는 칼름! 그 사랑의 소리가 방안 가득 메아리쳤다.


청년 X가 칼름의 육벽 안에서, 무언가 오돌토돌한 위화감을 느꼈다. 마침내 칼름의 전립선을 찾아낸 것이다!


청년 x가 그 전립선을 마구마구 찔러대니, 칼름은 실성한듯 온몸을 부르르 떨기시작했다.


"허.. 거.. 거기는 안돼에에에엣!"


허나 그 외침과는 반대로, 칼름의 다리는 청년 X의 몸뚱아리를 찐하게 감싸 안았다.


이내 곧 오르가즘에 도달하였는지, 칼름의 자지는 찔러오는 한방, 한방을 견지지 못하고 정액을 마구마구 쏟아내었다.


청년 X에게도 무언가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마침내, 섹스의 종말이 시작된것이다!


"안에 싸도 됩니까??!! 칼름씨!!"


"안되.. 안되 안에싸면 안되에에!"


그 강한 부정은 사실 강한 긍정이라는것, 이미 청년 X는 이미 알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엉덩이에 힘을주어 강하게 뷰뷰뷱 찔러넣으니


사랑의 시작, 생명 탄생의 신비의 오르가즘이 두사람의 몸을 감싸 앉았다. 


콸콸콸콸! 청년 X는 자신의 내용물을 마치 수돗물과 같이 쏘아내었고


이미 그 단계를 아득히 초월해버린 칼름은 투명한 빛깔의 액체를 천장 한가득 쏘아내었다!


그렇다! 첫 섹스로 드라이-오르가즘에 도달해버리는, 전설과도 같은 섹스를 만들어낸 것이다!






칼름은 헉헉거리며 누워있는 청년 x를 바라보았다.


그 눈빛은, 사랑하는 애인의 모습을 지켜보는 여인의 그것과도 같았다.


한참을 바라보던 칼름이 조심스레 말을 건네었다.


"너 다시 보니까.. 좀 귀엽네.. 그리구 머리는 그게 뭐야.. 빡빡이...


뭐.. 딴 애들은 빡빡이인 너랑 안사겨주겠지만, 플레어단 말고, 내 말 잘들으면..


뭐.. 그러면 나는 뭐 너 좀 이뻐해줄수도 있는데.. 음.. 좋아..?"


칼름이(가) 플레어단 간부 X에게 승부를 걸어왔다!


청년 X의 입가에선, 본인도 모른느새 큼지막한 함박웃음이 지어졌다.


더 고민할것이 무어가 있겠는가! 청년 X는 곧바로 승부를 받아들였다.


"네..네..? 저.. 저는.. 좋아요.."


그제서야, 긴장을 놓은 칼름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청년 X의 가슴팍에 기대누웠다.


기대누운 칼름의 머리를 쓰다듬던, 청년 X의 입가에서도 왠지모를 행복한 미소가 지어졌다.


주인님의 행복을 보게된 킬가르도도,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CCTV로 몰래 지켜보고 있던 호텔 보안과장의 입가에도 응원의 미소가 지어졌다.


"젊은이들의 사랑이 이루어진 이런 기분좋은 날엔, 이름모를 꼰대의 특별한 선물이 필요한 법이지.."


혼잣말을 마친 보안과장은 곧장 무전기를 꺼내들더니, 사랑의 정사가 끝난 3212호실에 호텔이 자랑하는 스윗허니문 스페샬디너 B코스를 주문했다.


발신자의 이름 따윈 필요 없다는 언질과 함께...









청년 X는 플레어단의 멋진 간부복을 입었을뿐, 더 이상 플레어단이 아니다


그렇다.. 청년 X가 아닌, 구직자 X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허나 구직자 X는 더 이상 노동시장이 만들어낸 인생 패배자가 아니다!


구직자 X는 칼름이라는 최고의 사랑을 얻게되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의 구직자 X는 사랑을 힘을 믿고 따르며, 칼름의 손을 잡고 칼로스의 암울한 미래를 향해 달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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