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부위는 후져도 얼굴 윤곽과 피부 상태가 얼마나 괜찮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갈리지. 이게 핵심이 아닐까.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성형하기 좋은 바탕은 바로 얼굴 윤곽을 뜻하는 것이고 
이 얼굴선만 태생적으로 고우면 그게 축복인게지.
우리나라 성형의학 발전도를 봤을때 기본적으로 수도권 내에서의 성형외과들중
눈 그리고 코만큼은 정말 최상급으로 잘해. 부작용도 과거에 비하면 거의 드물고. 강남권이 탑이긴한데 사실 그 차이도 크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정말 되는 애들은 눈, 코만 하면 사람이 바뀐다.
문제는 그 이외의 부분인데 바로 얼굴뼈를 깎거나 붙이거나 하는 부분이라고 본다.
성형해서 안되는 애들이 있다면 바로 이목구비는 문제 없는데 얼굴형이 망한 케이스겠지.
이목구비 얼굴형 둘다 망하면 더 괴롭겠고.
그래서 안면윤곽에 욕심을 내는 것이지만 그 뼈를 다루는 수술자체가 아직 완벽하게 자리잡은 수술이 아닌지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지.
결국 얼굴선이라는 뜻.
그리고 성형을 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횟수는 1~2회가 적당한 듯하다.
성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만 두어야 할 타이밍을 잘 지키는 것이라고 봐. 
더 욕심을 부려서 괜히 한두군데 더 고치려다 똥망하면 그동안 투자한 시간이나 비용이나 얼마나 피눈물 흘릴만하겠어.
성형은 가장 적당히 한사람이 꼭 성공하더라.
태클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