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내가 벌써 세번째 쓰는건데

제작의 가장 큰 실수가 뭐냐면 

물론 오함마나 사이렌 소리 같은 장비의 디테일의 부족 이런 부분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어

얘네들 구도가 홍진호 장동민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서 시청률을 올리자 뭐 이딴건데

그렇게 할려 했으면 처음부터 인원 배치를 그런 식으로 해선 안됬어

낙원이 뭐냐?

습격으로부터 방어를 하는 체제야

그래서 그런 특성상 누구 한명이 잘하면 서로 대립이 아니라 그 사람 중심으로 똘똘 뭉치게 되 있다고

그렇잖아 분열되서는 방어가 안되니가

긍데 저택은 아니지

애초부터 두뇌캐는 전부 저기 가 있고 여기는 정치캐만,것도 좁은 공간에 모아놨어

그니가 어때? 첨부터,메인매치 때부터 막 누구누구 죽이자 이러잖어 정치질 난무하고

그러니가 홍진호가 첫게임 부진해서 잔해로 가고 잔해의 스파이가 됬지만

사실 게임 잘해서 낙원팀에 잔류했어도 홍진호가 장동민이 만든 거대 연합에 대립했기 보다는 

같이 협력하고 뭉치고 게임 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이거지

제작진의 애초 의도대로 갈려면

두 왕을 같은 곳(낙원)에 배치해서는 안되는거야

어짜피 금방 외부세력의 존재는 알게 되고 결국 세력 vs 세력의 구도로 가서

두 왕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면서 재미를 더한다

이게 맞는거지 

애초부터 낙원같은 방어기제가 강한 곳에 두 왕을 함께 배치한 제작진이 노잼을 만든 주범임

여기에 오함마도 크게 거들었고

이건 치트키니가 써서는 안되는 아이템이야

그니가 니들은 지금 문제의 본질은 뒤로 하고 장동민 때문에 아니면 홍진호 때문에 노잼이다 

이런건 맞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