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 관련 룰은 이 문장이 전부고

룰영상에서 정확히 이 워딩임.

<이 게임은 칩을 놓으면 색깔이 바뀌는 지뢰가 숨겨진 게임판에서 자신의 색깔 칩으로 4목을 만들어야 하는 게임입니다.

각 플레이어는 검은색 또는 흰색 칩을 7개씩 배부받습니다.>

그리고 실물 칩 보니까 블랙 앤 화이트 양면 칩이야

자신의 색깔 칩 <<이건 자신의 ”색깔“칩 대신

“자신의” 색깔 칩으로

각 플레이어는 검은색 또는 흰색칩을 배부받습니다.

<< 블랙앤화이트 양면칩 7개 배부받음ㅇㅇ

이렇게 해석하는것도 자연스럽지 않아? 워딩상...? 딱히 실수라기보다 그냥 문장 자체가 해석이 갈릴 여지가 있는거같은데..ㅇㅇ

이게 만약 재탕 게임 아니었고 시청자들도 콩덱 경기로 처음 이 경기를 봤는데 그결과가 나왔으면 여기서도 말 갈렸지않을까

홍진호가 이 해석으로 이해한 게임은 이거같음

자기 컬러가 정해져있는게 아니고

내가 가진 칩이 블랙&화이트 양면이니까

“내가 올려놓은 >내 칩<으로 블랙이든 화이트든

색이 바뀌는 지뢰를 이용해서 4목 만들기”

이거같음.

보면 경기내내 홍진호가 올려놓은 칩으로만 둘이서 게임을 함.

홍은 본인이 올린 칩으로 블랙이든 화이트든 4목을 만들려고했고(오펜스)

덱스는 그걸 디펜스하려고 콩 돌을 계속 움직임ㅇㅇ

인터뷰 영상에서 본인이 한 워딩도 비슷함

어느새 내 칩이 화이트가 3개였다

내 바운더리에서 내가 블랙이든 화이트든 4목을 만들면 되는줄 알았다 이거

근데 이거면 룰 한줄한줄 따져봐도 해석에 따라 중의적으로 받아들여지니까 따지자면 실수는 아닌...?

확실하게 가려면

각 플레이어는 검정색 또는 흰색 중 하나의 색상을 선택해 플레이합니다.

이 문장이 있거나

헷갈린다면 확실히 하기위해 딜러한테 물어봤어야했음.

이게 그냥 일반 오목이면 자기 색있는게 당연한데

색깔이 바뀌는 게임판 + 양면칩이니까ㅇㅇ

물론 스타트는 콩이 블랙, 덱스가 흰색으로 하긴했는데

이건 양면칩이니까 스타트는 각각 다른 색으로 출발 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자연스럽고 서바에서ㅇㅇ

그리고 본인이 지금껏 서바하면서 게임 빠른이해&전략 수립에 자신이있었고 룰이해로 실수한 적도 없었으니 그냥 본인이 이해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했을듯

처음에는 이걸 대체 왜 실수하지 했는데

굳이 따지자면 실수는 아닌거같은?

이거 룰 텍스트 여러명한테 보여주면 해석 하나로만 나올거같지않음